제주항공이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FESTA’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7월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방탄소년단 래핑기를 투입한다. 항공기 동체에 ‘2023 BTS FESTA’ 캠페인 슬로건인 ‘BTS PRESENTS EVERYWHERE’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항공기에 래핑했다.한편 제주항공은 6월12일부터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BTS FEST
제주항공이 베이징·홍콩·마카오 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7월25일부터 제주-마카오, 8월2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또한 9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 우선 제주-마카오 노선은 주2회(화·토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5분 마카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새벽 2시5분 출발해 새벽 6시20분에 도착한다.제주-베이징 노선은 주2회(수·금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10분 베이징 서우두국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노동조합과 임금 교섭에 잠정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노조는 18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노사 제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 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조종사노조는 "수당이나 복지 차원에서 의미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을 환영한다”며 “합의를 이룬
성수기에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국제선 출국장에 길게 늘어선 탑승수속 대기 줄을 보게 된다. 비행시간은 다가오는데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자면 여행 시작부터 초조해진다. 출국 대기 시간을 줄일 방법이 있다. 미리 웹·모바일로 탑승수속을 하거나,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게다가 직접 수하물을 보내 시간을 추가로 절약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간을 아끼고,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셀프체크인(Self Check-In)을 소개했다. ■ 온라인 ‘사전체크인’이 대세!대한항공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고객
에어뉴질랜드가 뉴질랜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에어뉴질랜드는 7월1일부터 7월6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대양주 전문 랜드사 5개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뉴질랜드의 대표 도시인 웰링턴, 로토루아, 오클랜드를 항공편으로 이동하며 뉴질랜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참가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뉴질랜드의 현지 분위기 및 업계 현황을 알아보고 현지 호텔과 어트랙션 관계자를 만나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 또 그동안 여행상품으로 판매가 미비했던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을 일정에 포함해 새로운 지역과 상
이스타항공이 9월20일부터 일본 노선에 취항하며 국제선 확장을 본격화한다.이스타항공은 최근 인천-도쿄(나리타공항) 노선과 인천-오사카(간사이공항) 노선의 운항 허가를 받아 9월20일부터 정기편을 운항한다. 9월2일 김포-타이완(송산공항) 노선에 이어 인천까지 국제선을 확대하게 됐다. 7월18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탑승 기간은 9월20일부터 10월28일까지로 인천-도쿄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인천-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초 목표한 사업 계획에 따라 기재 도입과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이 7월24일과 26일 파업을 예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월부터 ‘APU 쟁의행위 대응 TF’를 운영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현재 조종사노조는 7월24일과 26일 하루씩 총 2일 파업 예고를 한 상태다.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24일은 일부 국내선과 화물기, 26일에는 미주·유럽 등 일부 여객기를 대상으로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필수유지업무협정 범위 내에서 가능한 행동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파업 시기가 최대 성수기라는 점을 들며 항공대란의 우려가 높다며
국내 LCC가 하반기 여행을 앞둔 고객들을 겨냥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제주항공은 7월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국내선 6개, 국제선 39개 총 45개 노선이 대상이며, 탑승기간은 8월21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고객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만원, 국제선 왕복 최대 3만원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회원이라면 국
에티오피아항공이 한국 취항 10주년을 맞이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여행‧항공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한국 취항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에티오피아항공은 2013년 6월 서울 노선에 첫 취항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의 73번째 국제 목적지였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에티오피아항공 렘마 구데타(Lemma Gudeta) CCO는 “에티오피아항공은 지난 10년 간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사회‧경제적 유대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여객 및 화물 항공편을 확대해 연결성을 높이고 서울과 아프리카 간의 사회
부산에서 애니메이션 속 도시인 마쓰야마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린다.에어부산은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주3회(화·금·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오후 5시40분에 마쓰야마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 오후 7시50분에 도착한다.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 기간과 요일에 따라 출발 시간이 상이하고, 상세 스케줄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알려
에어프랑스가 미슐랭 스타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기내식을 선보였다.에어프랑스는 미슐랭 스타 셰프 및 파티시에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지난 14일 선보였다. 이 기내식은 오는 10월까지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의 일등석 ‘라 프리미에르(La premiére)' 승객들에게 제공된다.에어프랑스는 미슐랭 2스타 셰프 티에리 막스와 프랑스의 요리 문화를 반영한 메뉴를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를 대상으로 내놨다. 식물성 재료를 중심으로 고기, 생선 등을 폭넓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선보인 메뉴는
올해 4분기 오픈을 앞둔 아부다비 신공항(미드필드 터미널)이 영화 에서 첫 선을 보였다.미션 임파서블 공식 파트너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개봉일인 7월12일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무비 나이트를 개최했다. 일급 비밀 미션에 엘리트 요원을 초대하는 재치 있는 콘셉트가 돋보였다. 영화 상영에 앞서 핫도그, 팝콘 등 간식을 제공하고 코로나 위기를 버텨낸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에티하드항공 김정엽 부장은 “에티하드항공은 여러분의
제주항공이 7월13일 인천-히로시마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한일 노선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현 시점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7월 현재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도쿄(나리타),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마쓰야마, 나고야, 오키나와,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 등 총 14개의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을 인용해 올해 상반기 일본 노선 수송객 중 22%인 174만837명을 운송했다고 전했다. 주력 노선인 일
에어타히티누이가 10월30일부터 도쿄-파피에테 노선 운항을 주2회 재개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한국(인천‧김포‧부산)에서 나리타국제공항까지는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 비행편 또는 인터라인 계약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을 이용해 이동하며,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에어타히티누이의 타히티 파페에테 행 항공편으로 연결하면 된다. 인천‧김포‧부산-파피에테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요금은 175만원부터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249만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465만원부터다.현재 에어타히티
노랑풍선이 올해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노랑풍선의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패키지 상품 예약은 전년동기대비 1,200% 이상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약 80% 수준까지 회복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부터 고객 유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깃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테마형 여행상품을 개발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힘써왔다"라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자체 판매채널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3년 3개월만인 지난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
티웨이항공이 대구와 몽골 하늘길을 열며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 제고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7월28일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8월14일까지 주2회(월·금요일) 운항하고,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는 주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만7,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해 몽골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였다.신규 취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7월2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제주항공의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 ‘찜(JJIM)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제주항공이 지난 6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찜 프로모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월 찜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비중(16.2%)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항공은 2010년부터 한류스타를 모델로 고용해 항공기 동체 래핑, 기획상품 제작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효과라고 분석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은 지난 5일 2023년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노사의 잠정 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기준 3.5% 인상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한도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 등이다. 노사는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리후생도 확대키로 했다. 현재 지급 중인 생수를 복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이를 직원 복지몰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직원 1인당 50만 복지 포인트도 지급한다. 장애 자녀에 대한 특수교육비 지원 폭을 늘리고, 경
트래블포트와 에어마카오가 공동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7월3일부터 8월11일까지 갈릴레오를 통해 예약‧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마카오 노선 최다 판매대리점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고 경유구간 최다판매 여행사에도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에어마카오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갈릴레오 신규판매대리점에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토파스여행정보(주)가 여행업계 호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6월28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여행사 호텔 담당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호텔 예약이 증가하는 한국인 여행객 상반기 트렌드를 분석한 한편 아마데우스 APAC 호텔 예약 트렌드와 기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괌사이판 크라운 프라자 호텔 한국 GSA 이계숙 대표가 참석해 리조트를 소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