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폴란드항공이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운영하는 노선 중 아시아에서는 첫 목적지로 한국을 택했다. 배경은 올해는 헝가리와 한국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헝가리 정부에서도 한국과의 경제·외교적 교류가 활발한 상황에서 직항 개설에 대한 의지가 컸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상당해 앞으로 더 기대되는 마켓으로 평가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나 시설 면에서 매우 훌륭한 공항이다. 직접 폴란드 정부 부처에도 인천국제공항을 성공적인 허브 공항 사례로 소개할 정도로 인천공항의 전략과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파타야돌피나리움(Pattaya Dolphin arium)은 돌고래 아쿠아리움으로 4개월 전 오픈했다. 파타야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액티비티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타야 북부까지는 5분, 시내까지는 7분 거리다. 사전에 예약하면 파타야 내 호텔 어디에서든지 돌피나리움까지 셔틀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무대는 동그란 모양으로, 중앙에 돌고래쇼가 벌어지는 풀이 있고 그 주변을 총 887개 좌석이 두르고 있다.
파타야는 한국에 널리 알려진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파타야 씨 어드벤처는 여행객들에게 파타야 산호섬 투어와 액티비티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중국, 타이완, 홍콩, 한국인이 주 고객이다. 핫티엔 비치와 사메 비치는 파타야 해변 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백사장을 따라 크고 푸른 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자연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에도 제격이다. 투어 고객을 위한 전용 비치를 운영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10년 경력의 전문가와 함께 씨워킹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게 됐다15년 동안 여행업계에서 일했는데, 아시아 관련 업무를 해왔다. 10년간 호텔업계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했고, 5년간 투어 오퍼레이터 툼라레에서 아시아 영업을 맡았다. 올해 3월 노르웨이관광청에 아시아 디렉터로 합류했는데, 아시아 국가들은 노르웨이 여행 시장에서 가장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도 여름 오슬로 전세기를 통해 방문객이 늘었으며, 이제는 핀란드와 아이슬란드로 빠지는 겨울 수요를 노르웨이로 끌어오는 데 노력할 것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패키지를 중심으로 그룹 수요가 많
-캠페인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기대하는 바는우선 이번 취항을 통해 뉴질랜드가 가진 양질의 관광 콘텐츠와 친절한 문화, 환대 등을 한국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글로벌 캠페인은 한국 외에도 다른 국가에서도 각기 진행 중인데, 각 마켓과 타깃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테면 미국에서는 이미 뉴질랜드가 잘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 에어뉴질랜드의 신규 노선이나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노출하는 데 좀 더 집중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캠페인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고 에어뉴질랜
태국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한 민간 교류가 활발하다. 태국여행업협회(ATTA, Association of Thai Travel Agents)가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광주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태국관광청과 공동주관이 아닌 협회 단독 주관 로드쇼는 이번이 처음으로, 태국 현지 여행사 및 호텔 약 25개 업체가 한국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ATTA 한국 로드쇼는 특히 광주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방 여행사 70~80개사 및 전라남도,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등 민관이 함께
(사)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가 취임한 지 2년이 지났다.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등 관광전문조직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오용수 대표를 만나 관광전담조직으로서 대구관광뷰로가 걸어온 길과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취임 후 2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는?인바운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19년 일본인의 여름휴가 인기 급상승 여행지 Top5’에서 대구가 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지난 몇 년간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한국 시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려 한다. 관광객 수 증가는 물론 신규 목적지와 다양한 테마를 앞세워 오래 머무는 여행지로 나아갈 계획이다. 슬로베니아관광청 카르멘 노바리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와 크로아티아관광공사 서울사무소 조란 호르바트 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한국 시장을 평가한다면노- 슬로베니아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 7년간 대단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현재 방문자 기준 상위 10개국에 포함돼 있다. 2011년에는 한국인이 2만명도 슬로베
추석 연휴가 지나갔다. 보통 연휴 직후에는 여행 예약이 줄어드는 시기라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여행 시장을 가늠하고 있다. 중국은 가을 성수기를 맞았지만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건국절 70주년을 맞아 별지비자가 막혔기 때문이다. 단체 예약이 어려워지면서 풍경구 판매가 쉽지 않아졌다. 때문에 올 가을 시즌에 중국 시장에 대해 큰 기대를 하기 어려워 보인다. 반대로 전년보다 반응이 좋은 여행지도 있다. 치앙마이는 올해 들어 바짝 인기를 끌고 있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경우 기저효과가 나타나면서 실적이 향상됐다. 최근 하나투어는 패키지
인구 약 3만명의 작은 도시 샤를부아는 퀘벡에서 자가용으로 1~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목적지다. 작은 면적임에도 세인트로렌스 강과 인접해 있어 해안가가 200km나 되고, 미식, 자연, 문화 등 3~4일 정도 머무르면서 경험해야 할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우선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2개의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거나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카야킹, 낚시, 수영 등을 할 수 있다. 예술을 즐기려면 베생폴(Baie-Saint-Paul)을 방문하면 된다. 예술가들의 갤러리와 숍이 모여 있어 작품
올해 라트비아 수도 리가로 향하는 첫 전세기를 통해 한국과 라트비아 관광 활성화가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주한 라트비아대사관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대사를 만나 한진관광의 발트 3국 전세기 상품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올해 인천-리가 전세기 상품을 평가한다면라트비아는 북유럽에 위치한 작은 나라지만 유구한 역사, 세계적인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2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유럽 국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5~7년 사이에는
일본 오키나와 컨벤션&비지터스뷰로(Okinawa Convention & Visitors Bureau) 시모지 요시로 회장은 지난 8월26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선이 줄어드는 것은 곧 교류가 줄어드는 것”이라며 최근의 한일 관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당장은 일본 국내 여행객 방문을 바탕으로 여행 시장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지만, 거대한 한국 시장의 문이 닫히는 것에 대한 위기감도 엿보였다. -방한 목적은지난 6월 오키나와 컨벤션&비지터스뷰로 회장에 새롭게 취임했다. 1981년 오키나와현청에 입청한 이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