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관광종사원 양성을 위해 지자체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법령개정안에 한국관광통역안내사 협회(KOTGA)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관광종사원의 양성과 활용을 위해 시‧도지사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국회의원 임병헌 외 12명의 의원은 지난 6월16일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지역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한 관광인력 양성과 활용이 중요한 상황이라는 이유로 관광진흥법 제39조의2를
국제 골프 컨설팅협회 IAGT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제9회 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AGTC)을 3년만에 재개해 2023년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골프 여행산업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35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골프여행업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전세계 골프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들은 행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의 골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8월28일까지 코로나19 방역 공헌자와 그 가족을 위한 번아웃 예방 힐링 여행의 일환으로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직접 대응하는 인력들에게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 숙박과 힐링 명상, 숲 해설, 느림 엽서, 한방차 시음 등이 포함된 웰니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8월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관련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KTA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관광 여건과 소비자 선호를 파악해 관광업계의 산업 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광업계 지원과 전국단위 연계사업 추진에서 실무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여행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았다.워크숍은 ▲국내관광 트렌드와 인사이트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제도 도입 ▲관광사업자 관광공제 운영 절차 ▲권역별 소
한반도평화관광포럼, 총신대 서울통일교육센터, 평화통일연구소가 8월17일 ‘2022남북스포츠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한다.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스포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스포츠 관광교류 분야의 탈북민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가 목표다. 남북하나재단, 국립통일교육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광화문문화포럼,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사)세계북한연구센터가 후원하며, 통일·스포츠·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및 탈북민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이 ‘남북스포츠교류현황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9월2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무장애 관광의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1차 무장애 관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무장애 관광 워크숍은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열린관광지가 확대되는 등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발맞춰 관련 관광상품 기획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에서는 변화하는 관광환경 및 무장애 관광시장에 대한 강의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관광업계가 당면한 실질적인 어려움과 극복방안을 공유한다. 워크숍은 4개 지역(제주·광주·서울·경기)에서 총 9회 진행되며, 관광업계 종사자 2
한국여행업협회(KATA) BSP위원회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항공사와 여행사 합동 회의(Agency Programme Joint Council, APJC)를 공식 요청하기로 11일 결정했다. IATA 여객판매 대리점계약(PSAA) 중 수수료 일방적 결정 조항을 양측 모두 합당한 쪽으로 시정하기 위해서는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30일 IATA 여객판매 대리점계약에 대해 ‘항공사가 여행사에 지급하는 수수료 등을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은 불공정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시정명령
17개 여행사의 33개 국내여행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뽑혔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5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한 국내여행상품 중 심사를 통해 17개 여행사의 33개 상품을 ‘2022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KATA는 숙박시설 안전점검 현황 등을 포함한 안전성(65%), 독창성 및 차별성 등 상품내용(35%)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골든블루마리나의 ‘서울 반포 한강요트투어’ ▲모두투어의 ‘땅끝에서 다시 시작! 해남’ ▲뭉치의 ‘돌따라 바람따라 황금빛 제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8월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을 초청해 여행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리투아니아의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Jovita Neliupšienė) 경제혁신부 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리투아니아와 KATA 양측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투아니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관광현황 발표에 따르면 리투아니아는 인접국(폴란드·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과 연계된 여행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문화, 자연, 건강, MICE 관광처럼 테마별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수도인 빌뉴스는 모
GKL사회공헌재단이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참가자를 8월2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관광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GKL재단의 취지를 살려 장애·비장애 청년이 지역의 '모두를 위한 관광' 코스를 기획 및 탐방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만 19~30세의 장애 및 비장애 청년은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발대식 및 사전 워크숍, 기획단 활동,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광 전문가 멘토, 팀별 여행 활동 경비, 수료증, 우수팀 시상 등도 지원한다. 안내 포스터 속 QR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8일 진주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본사에서 진주시·중진공 2개 기관과 ‘K-기업가정신센터 국내외 홍보 및 산업관광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KTA 윤영호 회장,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 전환 등 대전환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산업의 연계, K-기업가정신 확산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진주는 지난 2018년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강릉시가 ‘제36차 KATA/TVA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KATA는 8월2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내년 강릉시에서 열리는 ‘제36차 KATA/TVA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과 강릉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3 제12회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