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관광청이 SNS 마케팅 한국 파트너로 GEOCM(지오코리아)을 선정했다.스페인관광청은 지난 7월 새로운 SNS 마케팅 한국사무소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0월1일부터 GEOCM은 한국 시장의 SNS 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 GEOCM 관계자는 “스페인관광청의 SNS 마케팅 한국 파트너로서 소셜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하고, 각종 이벤트 및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 스페인의 새로운 관광지 및 여행 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스페인관광청 B2B와 PR을 담당하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10월16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뉴욕 항공권을 구매한 탑승객들은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 라이드 투어버스 및 서클라인 크루즈 티켓이 포함된 '빅3애플패스'를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1일 최대 2개 수하물 무료 보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캠페인 기간 중 뉴욕 현대미술관의 한국 공식 블로그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
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카타르항공은 10월18일부터 25일까지 취항 20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특가 적용 노선은 바르셀로나, 파리, 취리히, 로마, 프라하, 비엔나, 자그레브, 아테네 등 한국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노선들로 선정됐다. 프로모션은 2023년 11월15일부터 2024년 3월31일 사이에 여행하는 이코노미석 또는 비즈니스석에 적용되며,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 청유 챈(Cheong Eu Chan)은 “카타르항공의 한국 취항 2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으로 이집트 여행시장에도 불똥이 튀었다. 전쟁과 직접적인 관계나 피해는 없지만 지리적으로 이스라엘과 가깝고 반 이스라엘 정서가 큰 이슬람 국가라는 점에서 여행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여행업계에 따르면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대한항공 이집트 전세기가 지난 16일 결국 취소됐다. 대한항공 이집트 전세기는 내년 1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총 6항차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소비자들의 예약 취소가 이어졌고 신규 모객에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양
에어로케이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333 타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로케이가 운항하는 청주-오사카‧도쿄‧타이베이 노선을 대상으로 3일 동안 3시간씩 진행되는 반짝 특가다. 운임은 10월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더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오사카 노선 8만1,600원부터, 도쿄 노선과 타이베이 노선은 11만원부터다. 여행일정은 10월29일부터 11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편에 적용되며, 예매는 에어로케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성수기를 피해 실속 있는 해외여행을 계획
여행‧항공주가는 10월에 접어들며 이곳저곳에서 52주 최저가로 끙끙 앓았다. 해외여행 수요는 확실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치열해진 경쟁과 고유가 부담 등으로 수익성에서 우려의 시선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행‧항공업계는 뜨거운 3분기 성수기를 보내고도 파랗게 멍이 들었다.여행‧항공주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기 시작한 올해 3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10월16일 기준 상장 여행사들의 52주 최고가 대비 하락세를 살펴보면 롯데관광개발이 -42.5%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참좋은여행 -38.2%, 하나투어 -38%, 노랑
하와이가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지난 8월 초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 이후 하와이 전체 여행시장에는 그늘이 졌다. 직접적인 피해가 컸던 라하이나와 웨스트 마우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했지만 섬 전체에 한동안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심리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마우이섬은 라하이나 지역을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여행 재개를 알렸다. 여행이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당분간 여행을 ‘자제해달라’ 호소
하나투어가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하나투어가 고객 감사와 도약의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특별 기획 상품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히스토리와 성과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12월3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에는 총 3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하고, 카드사 별 선착순 할인(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위클리 타임세일, 월‧수요일 저녁 8시 하나LIVE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하나투어 ONLY, 베스트여행 개런티 등 30주년 특별 기획
야놀자가 해외여행에 최적화된 ‘전 국민 대여행시대’ 캠페인을 진행한다.우선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신규 캠페인을 통해 최대 60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탑승 및 투숙일 기준 올해 말까지 해외 숙소 및 항공 최대 2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일본‧태국‧베트남 등 인기 해외여행지 전용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또한 글로벌 항공과 해외 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놀먹보 시즌2 마지막 이벤트도 선보인다. 야놀자는 16일부터 일주일 간 하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하와이가 한국 여행업계를 찾았다.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3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은 ‘하와이를 여행하자(Go Hawai‘i)’라는 주제로, 다니엘 나호오피이 (Daniel Nāho‘opi‘i) 하와이관광청장과 하와이 현지 관광 업체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알로하 VIP 디너 리셉션을 시작으로 하와이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하와이 트래블 마트 순으로 진행됐다.미션 첫째날인 11일, 웨스틴 조선 서
스쿠트항공과 갈릴레오가 공동 주최한 부킹 콘테스트 시상식이 지난 5일 스쿠트항공 한국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14일부터 9월22일까지 약 6주간 갈릴레오 시스템을 통해 스쿠트 항공 (TR/668)을 예약 및 발권을 진행한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체 노선 최대 판매 대리점 1위로는 ‘와이페이모어’, 2위에는 ‘인터파크 트리플’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1위에게는 항공권 1매와 백화점 상품권, 2위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스쿠트 항공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응모자에 커피 쿠폰, 갈릴레오 신규 판매 대
여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트립박스가 ㈜커넥트웨이브와 제휴 계약을 맺고 다나와 여행 서비스를 10월12일 론칭했다.트립박스는 각각의 여행사, OTA, 항공비교검색사이트 등과 개별적으로 계약하고 정산하던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제휴계약만으로 모든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여행이 주요 업무가 아닌 산업에서도 여행 서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행 B2B2C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제휴 협약에 따라 트립박스는 자체 시스템과 상품을 활용해 다나와 플랫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이스라엘 여행시장은 당분간 타격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지난 7~8일 사이 양측의 공격에 따라 사망자만 2,100여명을 넘으며 긴장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서다.일단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11일 기준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주3회 ) 노선을 중단,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귀국편만 임시 운항하며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항하기로 했다. 이처럼 이스라엘 노선을 운항하던 외항사들 역시 대부분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외교부도 10월8일부로 이스라엘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관광청이 오는 10월24일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첫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고위급 무역 대표단과 상위 10위권 DMC 관계자들도 참석해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와 1대1 상담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한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아직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 및 독창적인 미식문화로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관광청은 이번 로드쇼 참가자를 대상으로 팸트립 참가 기회도
신용카드사들이 여행업계와의 제휴‧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해외여행 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면서 청구 할인부터 해외여행과 관련된 특별 혜택을 담은 카드 출시, 무이자 할부‧프로모션까지 지원 범위도 넓어졌다.신용카드사들은 지난해 말 비용 절감 차원에서 무이자 할부를 비롯한 마케팅 비용, 실적에 따른 여행사 인센티브까지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맸다. 당시만 해도 각종 대외여건 악화로 압박이 컸던 상황 속에서 금액이 굵직한 여행시장을 지원하기에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해외여행과 관련된 소비가 늘어나자 실적을 키
선선한 가을은 헝가리 여행의 적기로 손꼽힌다. 헝가리관광청이 뜨끈한 온천 호수부터 100년 전통의 부다페스트 카페, 포도향 가득한 와이너리는 물론 낭만적인 소도시까지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헝가리 가을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헤비츠 호수 온천 투어 ㅣ 자연 온천에서 즐기는 힐링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헤비츠(Hévíz)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다. 헤비츠 호수 온천(Thermal Lake of Hévíz)은 사람이 수영 가능한 온천 호수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자연 속에 위치한 야외 온천이지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8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하와이안항공 임직원과 승객들이 마우이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와이안항공은 마우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임감 있는 마우이 여행(Travel Pono Maui)’을 주제로 총 세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마우이에 거주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 직원,
사우디아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리버리(livery)를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계획의 일환이다.이번 리브랜딩은 사우디아항공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디지털 측면에 중점을 둔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승객이 오감(五感)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며 사우디아항공의 국가 정체성을 강화에 초점을 뒀다.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녹색, 파란색, 샌
한진관광이 대한항공으로 떠나는 이집트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상품으로 그동안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이집트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대표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유적지로 가득한 나라다. 나일강을 따라 펼쳐진 곳곳의 유적지들은 그 자체가 역사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람세스 2세가 건설한 아부심벨은 4개의 거대한 좌상이 새겨진 대신전과 람세스 2세의 아내 네페르타리를 위해 지은 소신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전이 보이는 순간 압도적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CC가 10월부터 골프테크기업 AGL이 개발한 TIGER PAY(타이거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타이거페이는 예약관리부터 내장등록-체크인, 락커 발급, 자동결제 과정까지 골프장 이용시 번거로웠던 모든 절차를 비대면‧모바일로 자동화한 골프장 하이패스 시스템이다. 타이거페이 도입에 따라 이지스카이 CC에서 라운드 하려는 골퍼들은 프론트를 거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결제 카드 등록만으로 사전 체크인 할 수 있다. 동반자 초대 기능은 물론 티오프 시간에 맞춰 골프장에 도착하면 락커 역시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