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부산시관광협회(BTA)는 부산시와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점검단이 7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7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부산의 맛’ 맛집 팸플릿,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물,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BTA 관계자는 “부산 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다 함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충청지부를 공식 개소하고 지방지부 시대를 열었다.KATA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KATA 충청지부 개소식을 열고 KATA 충청지부 설립을 기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도종환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충청지부 개소를 축하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KATA 임원과 충청지역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범제 KATA 충청지부장(범한항공여행 대표)에게 충청지부 현판을 전달했다.오창희 회장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단체로서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지부를 설치하고 지방 소재 회원사 확충에 본격 나선다.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와의 갈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KATA는 지난 1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지부 설치와 이를 통한 지방 소재 회원사 확충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지역 회원사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4개 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7월 마지막 주 충청지부 개소식을 시작으로 영남, 호남, 제주 지부를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창립 50주년 기념 제92차 한국관광학회 부산국제학술대회’를 주최했다.7월13일~15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관광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주제로 개최했고, 국내·외 관광연구자 약 1,800명이 참석했다. 14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한국관광학회의 지난 성과를 회고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또 세계적인 관광학술지인 저널 오브 트래블 리서치(Journal of Travel Resea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한국-키르기즈공화국 양국 간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STA는 지난 15일 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미국연합상업협회 한국지부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키르기즈공화국 양국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 카이랏 이시배브 전무이사는 “키르기즈공화국 관광개발지원기금은 키르기즈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경제산업부 지분 100%를 보유한 공동주식회사로 설립됐다”며 “올해부터 서울과의 상호 관광 발전을 꾀하고 한국 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수원과 용산에 이어 공주 공산성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비보이 MB CREW ▲퓨전타악밴드 도도 ▲퓨전국악그룹 시아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북청사자놀음 등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과 더불어 무더위 속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여름DJ댄스파티가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인센터 미르의 고려인가족들도 초청해 고국의 정취를 느끼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일방적 수수료 결정 조항에 대해 내린 시정명령 조치를 환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10월 KATA가 청구한 여객판매 대리점계약의 불공정 약관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11월 시정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IATA는 한국시장에서 독자적으로 규정을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공정위는 지난 6월30일 이보다 강한 조치인 시정 명령이라는 강수를 뒀다.KATA는 이번 공정위의 시정 명령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무엇보다
여행업 단체들이 잇따라 여행산업 회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한다.전국광역시·도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는 최근 인∙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와 조속한 시장개방을 위한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2년 6개월 만에 찾아온 현재의 일상회복 단계가 무너진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이를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민 해외여행객의 자유로운 왕래가 선결 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주요 건의사항은 ▲손실보상법 조속 개정을 통한 관
한국과 타이완 여행업 단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례 교류행사를 다시 열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타이완 신주시 신주로얄호텔에서 타이완관광협회(TVA)와 공동으로 ‘제35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경주에서 제34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3년 만에 개최돼 의미가 컸다.한국 대표단은 KATA 오창희 회장을 단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타이베이 대한민국대표부,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 대표 및 임직원, 지자체(강원, 전남, 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일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사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인턴 파견 관련 사업 진행 현황을 안내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최대 피해 업종인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꾀하고, 예비 관광업 종사자에게 관광업 근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소재 총 52개 관광사업체가 인턴 직원 파견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로 주로 여행업, 호텔업, 마이스업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서울시와 함께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관광 디지털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리더십·홍보마케팅·NEXT 전략 등의 과정들로 구성됐으며, 정원 50명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7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빠르게 달라지는 관광산업에 적응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관광 디지털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비대면 관광 안내 서비스인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Smart Tourist Information)’을 전국 주요 관광교통거점 등에 추가 설치 후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다국어 음성인식·번역 및 관광정보 탐색과 위치 기반 지도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서비스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여행객에게 필요한 편의 서비스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