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2월27일까지 -수·토요일 총14회 운항 싱가포르항공이 내년 1월12일부터 2월27일까지 부산-싱가포르 전세기를 운영한다. 이번 부정기편은 약 한 달 반 동안 총 14회 운항하며, 매주 수·토요일이다. 싱가포르항공이 준비한 부산-싱가포르간 부정기편의 총 좌석수는 288석의 B777-300ER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54석, 이코노미 클래스 234석이 배치돼 있다. 싱가포르항공 측은 부산 등 경상지역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싱가포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부정기편 판매사는 ▲하나투어
"-SQ·QF 환불불가 약관 시정 조치-취소수수료 공제 후 전액 환불키로공정거래위원회는 싱가포르항공(SQ)과 호주콴타스항공(QF)의 판촉(특가) 할인항공권 계약 취소 시 환불불가 약관을 시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공정위는 위 두 항공사가 그동안 판촉 할인항공권에 대해 고객이 얻는 이익에 비해 사업자의 이익을 지나치게 고려해 계약 취소 시 일방적으로 항공료 전액(유류할증료 및 보안할증료 제외)을 환불하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의 경우 판촉 할인운임은 상시 할인운임에 비해 10.3%(6만5,000원) 저렴하나 항공권 이
" 아시아나애바카스가 지난달 29일,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애바카스는 여행사, 항공사 종사자 180여명을 명동 CGV에 초대해 관람행사를 진행했고, 영화 관람 후에는 토다이에서 저녁을 대접했다. 또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실시, 1등에게 에티하드항공에서 제공한 아부다비 항공권을 증정했다. 애바카스는 “각종행사가 몰려있고, 업무가 많은 연말을 피해 송년행사를 조금 앞당겨 실시했다”고 밝혔다. 애바카스는 이 자리에서 ▲애바카스-베트남항공의 파트너십 체결 ▲에미레이트, 에티하드항공, 베트남항공, 싱가포르항
"-에어텔 큐브 ‘스마트 서치’ 제공-복잡한 요금 빠르고 쉽게 찾는다 에어텔을 무기로 FIT시장을 노크하는 항공사 에어텔 포털 ‘에어텔큐브(airtelcube.com)’의 행보가 눈에 띈다. 에어텔큐브는 캐세이패시픽, 싱가포르항공, 필리핀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타이항공, 메가몰디브 항공과 제휴해 항공사 에어텔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웹기반 기업이다. 한 사이트에서 여러 에어텔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어 에어텔계의 소셜커머스라 불린다. 현재 서비스 중인 대표 항공사 에어텔 브랜드는 싱가포르항공의 ‘시아홀리데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
"-로키·라스베이거스 결합, 에어크루즈 출시 -유럽 ‘크리스마스마켓·이집트 복항’에 기대 장거리 지역이 본격적인 비수기에 돌입했다.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모객이 집중되는 현실을 수수방관할 수는 없는 상황. 여행사 관계자들은 미주든, 유럽이든 추운 날씨 탓에 여행객이 많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겨울여행만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미주 지역의 경우, 최근 전용기를 타고 미 동·서부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에어크루즈 ‘모이바(Mauiva)’가 주목받고 있다. 캘리포니아관광청과 대한항공은 최근 5
"-KE 멜버른 단항…신상품 개발 난항-외항사·FIT 여행사는 지속 성장 기대겨울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침체기를 겪어온 대양주 시장에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대한항공의 멜버른 노선 단항 소식까지 악재가 겹쳤다. 호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대한항공의 단항을 두고 위축된 대양주 패키지 시장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고객의 불평불만이 많았던 쇼핑과 옵션이 배제되면서 상품가가 정상화되는 과정을 거치다보니 가격적인 이점도 사라진데다가 제한된 항공
"-메가몰디브, 출발 요일 겹치나 촉각-특정 요일 집중돼 경쟁심화 우려도대한항공이 인천-콜롬보-말레 노선의 스케줄 일부 변경 여부를 두고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 변경을 고려하는 부분은 일요일 출발편을 하루 당겨 토요일로 바꾸는 것. 스리랑카 수요만 봤을 때는 일요일 운항도 무난하지만, 스리랑카를 경유해 몰디브로 가는 허니무너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토요일 출발이 더욱 유리하다는 분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15일 “여행사의 반응 등을 살핀 결과 (일요일 출발편을) 토요일로 옮기는 것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
"연간 해외 출국자 1,300만명-방한 외래객 1,000만명 시대에 진입한 한국 여행산업, 지금의 위상은 수많은 여행인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과연 어떤 인물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현재의 한국 여행산업을 일궈내는 데 영향력을 발휘했을까? 여행인의 의견을 토대로 ‘여행산업 인물지도’를 그렸다.●상위 5위권 모두 여행사 인물지령 1500호를 기념해 여행신문이 실시한 ‘2012년 한국 여행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조사에서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상환 회장은 2002년 여행신문 창간 1
"말라카는 아시아에서 가톨릭의 세례를 받은 첫 번째 도시이며, 400년간의 식민 지배 속에서도 독특한 문화를 꽃피운 생명력의 땅이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는 고유한 역사를 지닌 최초의 왕조가 탄생한 곳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말라카 글=도선미 Travie Writer 사진=지성진 Travie Photographer ▲말라카 강변도 역사유적지 만큼 매력적이다. 크루즈를 타고 돌아보면 말라카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말라카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부터다. 말레이,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눈길 -겨울 말레이시아 전세기, 상품 다양해져말라카 글·사진=도선미 객원기자 말레이시아가 새로운 여행 테마를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랑카위·코타키나발루 등 휴양지 뿐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도시 말라카(Melaka), 테마파크 도시 조호르(Johor)가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 중이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지난달 31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메이크 잇 말레이시아(Make It Malysia, 이하 MIM)’ 행사를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등에서 개최했다. MIM은 말레이시아관광청이 진
"-기내식 사전주문 북더쿡 개시-출발 24시간 전에 예약 가능크리스피 와사비 새우와 망고 살사가 곁들여진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저를 유명하게 만들어 준 음식이에요. 17년 전 200여명을 위해 이 음식을 대접할 일이 있었는데 깨어나 보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고요. 살짝 매콤한 맛이 한국 분들에게 특히 잘 맞을거에요” 싱가포르항공의 스타 쉐프 샘 영(Sam Leong)이 한국에 왔다. 그는 싱가포르항공이 야심차게 내놓은 사전 기내식 주문 서비스 북더쿡(Book the Cook) 메뉴 시연을 위해 지난 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AC ▶ 두 도시 발권 이벤트 에어캐나다(AC)가 라스베이거스 왕복 당일 연결 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벌인다. 라스베이거스 국제선 항공권(INF, 그룹 항공권 제외)을 기준으로 2013년 3월31일 출발하는 항공편 발권자에 한한다. 선물은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 또한 중남미 발권자에게는 미니 아이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SQ ▶ 자회사 코타키나발루·롬복 증편 싱가포르항공(SQ)의 자회사 실크에어가 11월6일부터 싱가포르를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왕복하는 노선에 주3회 추가 항공편을 투입한다. 또한 12
"-CX·GA 2013년 1월부터 시행-다른 대형항공사도 뒤따를 듯캐세이패시픽항공(CX)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이 최근, 내년부터 여행사 발권 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동남아 항공사들의 제로컴 가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캐세이패시픽항공과 자회사인 드래곤에어는 지난 1일 여행사 발권 수수료를 2013년 1월1일부터 지급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과 드래곤에어는 인천-홍콩, 부산-홍콩, 제주-홍콩 등 한국과 홍콩을 주 50회 이상 운항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발권 수수료 폐지의 이유로 ‘업계
"여행신문 단독 항공사별 탑승률 2012년 8월 지방공항 국제선-괌·사이판·세부·보라카이 80% 이상-싱가포르·치토세 등 관광노선도 강세 ‘여름=휴양’이라는 공식이 지난 여름 성수기에도 성립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발표한 8월 지방공항 통계를 보면, 괌·사이판 등 대양주의 휴양 목적지와 세부·보라카이 같은 동남아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편의 탑승률이 90%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부산 출발 괌, 사이판 노선은 각각 86.7%, 92.7%로 높게 나타났다. 선선한 날씨에 번잡함이 덜해 오래전부터 여름 피서 목적지로 이름을 올린 치토
"-운항항공 2만1,722편으로 늘어-여객은 320만명으로 11.1%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2년 9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운항항공은 2만1,722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상승했고 여객은 320만2,520명으로 11.1% 증가, 항공화물은 21만1,736톤으로 3.6%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 9월 운항 편수를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6,833편(+9.6%)이었고 여객은 88만4,373명(+9.7%)으로 가장 많은 항공편과 여객이 움직인 노선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3,639편(+27.3%) 늘었고, 여객은 60
"-TG 방콕-코사무이 운항 지속 예정-비싼 ‘발리’·대중적 ‘푸켓’ 대체지로동남아 허니문 업계가 태국 남부의 작은 섬 코사무이를 주목하고 있다. 코사무이는 태국 동남쪽에 위치한 228제곱킬로미터 넓이의 작은 섬이지만, 한국에서는 리츠칼튼 호텔, 콘라드, 포시즌스리조트, 반얀트리 등의 리조트가 크게 인기를 모으며, 최근 2~3년 사이 유력한 허니문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사실 방문객 수는 푸켓 등에 비해서는 크게 부족하다. 그러나 올해 가을에는 전통적인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은 수요가 코사무이를 찾고 있어,
"대한항공의 스리랑카 전세기 운항이 확정됐다. 구체적인 스케줄은 유동적이지만 1월에 총 5회 진행된다. 스리랑카는 불교 유적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에는 레저 수요도 상당히 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스리랑카항공 등이 스리랑카로 향하는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지만 경유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때문에 기존 패키지나 인센티브 수요가 직항인 대한항공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상품가가 200만원 중반이라는 점에서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SQ ▶ 몰디브 일시 감편싱가포르항공(SQ)은 싱가포르-말레 구간 일부 항공편을 감편한다. 감편 대상은 SQ462/SQ461이며 오는 11월7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수요일 출발편을, 2013년 1월16일부터 2013년 1월30일까지는 화·수요일 출발편을 운항하지 않는다. 싱가포르항공은 감편되는 시기에 맞춰 SQ452/SQ461 편을 대신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ZE ▶ 송산 판매 프로모션이스타항공(ZE)은 9월20일부터 2013년 3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한 발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발권 기간은 9월20일부터 10월
"-아시아계 항공사 A380 투입 등일본인 해외여행자 수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인데, 이를 후방 지원하듯 각 항공사가 일본노선 증편과 기재 대형화를 계획하고 있다. 정기편 주간 공급좌석수는 하계 스케줄에서 과거 최고인 75만3,322석에 달했는데(트래블저널 조사), 겨울에는 이를 상회할 기세다.아시아계 항공사는 초대형 항공기 A380기를 속속 투입한다. 대한항공(KE)은 10월29일부터 나리타-인천 노선 오전편에 투입하며, 말레이시아항공(MH)은 11월25일부터 나리타-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오전편에 투입할 예정이다. 나리
" 브룸에서 차로 1시간 30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에코 비치Eco Beach는 브룸의 숨은 진주다. 머드 & 버블은 온몸에 머드를 바르고 샴페인을 마시는 에코 비치의 투어 프로그램이다.서호주Western Australia는 여전히 생소한 여행지다. 얼마 전 KBS 방송에서 벙글벙글과 카리지니 국립공원이 소개됐지만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호주에서도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하고 있는 서호주. 이번에는 브룸Broome과 피너클스 Pinnacles에 다녀왔다.글·사진=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 =서호주관광청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