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그야말로 베트남의 해였다. 다낭, 하노이, 호치민, 나트랑, 푸꾸옥 등의 여객이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항공정보 포털시스템(Airportal)의 통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2019년 연간 총 여객 수는 최초로 7,0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7,085만7,908명(출도착 및 환승객 기준)이었으며, 노선별로 보면 홍콩, 오사카, 도쿄(NRT), 방콕, 다낭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여객 기준 상위 30개 노선은 예년과 비슷했으나, 베트남의 인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한 나트랑(85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