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라이브 커머스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반얀트리 서울은 1월2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30%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객실을 판매한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 채널 확대 및 고객 소통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객실 타입은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의 반얀룸부터 릴랙세이션 풀을 갖춘 남산 풀 스위트 객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며, 150객실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만 혜택을 받
롯데홈쇼핑이 국내 최초 ‘무착륙 비행 콘서트’, ’국내외 결합 숙박권’ 등 코로나19 시대 맞춤 여행상품들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사유로 취소할 경우 100% 환불을 원칙으로 운영된다.1월24일(오후 6시35분)에는 유명가수 공연과 해외영공 무착륙 비행 상품을 결합해 하늘 위의 콘서트 콘셉트의 상품을 판매하며, 2월17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항공과 10차례 운행한다. 왕복 3시간 동안 일본 영공을 선회하는 동안 유명 트로트 가수 진성과 박현빈, 김수찬, 나상도, 김용임이 직접 기내에서 공연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올해 ‘JW 메리어트 제주’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명 여행지에 100여개 호텔을 추가로 오픈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집중한다. 지난해 메리어트는 아태지역에서 800번째 호텔 오픈을 포함해 총 75개의 신규 호텔을 선보였으며, 4,200여채의 메리어트 브랜드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지금까지는 중국이 회복세를 주도했는데, 코로나19에도 지난 3분기 전년 대비 25% 이상 예약이 증가했다. 올해도 중국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신규 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내 400번째이자 상하이의 50번째 메리어트
호텔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 세트 준비에 분주하다.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호텔 경험을 콘셉트로 식음료, 어메니티, 스파 등 다양한 모습으로 준비했다. 우선 서울드래곤시티는 설 연휴 선물 세트로 ‘스마트 실속 세트’ 13종과 ‘프리미엄 세트’ 11종으로 총 24종 상품을 마련했다. 스마트 실속 세트는 ▲파운드 케이크 세트 3종 ▲한과 세트 2종 ▲꿀 세트 1종 ▲SDC 타월 세트 2종 ▲일리 커피 세트 2종 ▲스미스 티 세트 2종 ▲실속 와인 2종 세트 1종 등이며, 프리미엄 세트는 ▲한우 세트 3종 ▲찜갈비 세트 1종
퓨전리조트 그룹이 베트남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지난해 하반기 ‘마이아 리조트 퀴논(Maia Resort Quy Nhon)’을 오픈했다. 프라이빗한 풀빌라로 편안한 휴식에 위생을 더했다. 숨은 베트남 휴양지로 손꼽히는 퀴논에 위치한 마이아 리조트 퀴논은 32개의 빌라를 갖추고 있다. 객실 타입은 세미 디타치드 빌라, 가든 풀빌라, 디럭스 풀빌라로 나뉘며, 크기도 평균 49~84㎡로 넉넉하다. 모든 빌라는 거실과 야외 라운지를 갖추고 있어 실내와 야외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전 객실 푸옹 마이 베이(Phuong Mai B
야놀자의 브랜드 호텔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1년 중소형 브랜드 호텔 사업을 시작한지 꼬박 10년 만에 이룬 결과다. 야놀자는 호텔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브랜드 호텔 사업을 확대해왔다.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운영자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고려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를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 방식 대비 설치가 쉽고 유지 보수가 용이한 SaaS(Softwar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파라다이스 박병룡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다음 대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박병룡 대표는 동화약품 윤인호 전무이사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화훼농가에서 공기정화 식물을 구매해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클린하트’를 시행하고 있는 복지시설 25곳에 전달했다.클린하트 캠페인은 방역 사
대구광역시에 첫 번째 메리어트 계열 호텔 ‘대구 메리어트(Daegu Marriott)’가 지난 9일 오픈했다. 메리어트(Marriott)는 창립자 이름을 활용한 브랜드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30개 브랜드 중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58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3~4년 내 160여개 호텔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2017년 제주 신화월드에 첫 번째 호텔을 선보인 바 있다. 대구 메리어트는 글로벌 체인 호텔다운 서비스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3층 규모의 호텔은 클럽룸 24실과 스위트
호텔업계가 객실 예약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미식 프로모션으로 활로를 모색한다. 레스토랑, 룸서비스,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혹한기를 버티는 데 집중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헬씨 뉴 이어(Healthy New Year)’, ‘SO(소) 해피 컵케이크’, ‘올 투게더, 해피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헬씨 뉴 이어를 통해 1월10일까지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특별 보양식 왕갈비 전복 반상(1인 5만원)을 선보이며, 가든 카페는 얼룩송아지 캐릭터를 표현한 소 해피 컵케이크 세트(플레인·초코·레드벨벳 총 6개)를 판매한다. 또
코오롱 계열의 호텔과 리조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로를 모색하며 호텔 오피스와 온라인 베이커리 등의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재택근무 일상화에 맞춰 호텔 내 전용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호텔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문턱을 낮추고 있다.서울의 호텔포코성수는 공유 오피스 ‘오피스 포코’를 새롭게 오픈했다. 책상, 의자, 서랍장, 무선 인터넷, 케이블 TV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옵션들을 제공하며, 한 오피스당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니 냉장고, 빌트인 에어컨, 바닥난방 등을 구비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했
연말 연휴를 앞두고 호텔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지난 22일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객실 예약을 50% 이내로 제한하는 특별 방역 강화조치를 12월24일부터 1월3일까지 전국 단위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는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취소 대상자를 선별하는 것부터 취소에 따른 보상, 일정 변경 등을 두고 호텔마다 제각각 지침을 세우고 있고 이에 따라 이미 객실을 예약한 소비자들도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정부의 특별 방역 강화조치에 따르면 전국의 호텔·리조트·게스트하우스·펜션 등 모든 숙박시설은 해당 기간 동안 객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호텔들이 2021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비즈니스 호텔부터 럭셔리 호텔까지 신축과 리뉴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심에 대형 연회장을 갖춘 힐튼 비엔나 파크(Hilton Vienna Park)는 비엔나 관광의 재활성화를 위해 18개월간 운영 중인 모든 객설, 레스토랑, 바, 연회장 등을 리뉴얼했다. 더불어 비엔나 도시 개발 구역인 제슈타트 아스펀(Seestadt Aspern)에는 143개의 방과 아파트 서비스를 갖춘 도르메로 호호 호텔(Dormero HoHo Hotel)이 연
롯데관광의 도심형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가 12월18일 오픈한다. 제주 드림타워는 호텔, 카지노, 쇼핑몰, 레지던스 등이 들어선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제주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1,600객실의 호텔과 레지던스는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며, 유명 디자이너로 구성된 K패션 전문쇼핑몰 HAN컬렉션도 만날 수 있다. 중식, 일식을 비롯해 글로벌 풍미를 즐길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 국내 최대 규모(4,290m²) 야외 풀데크, 38층 스카이데크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돼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주여행에서 부족했던 모던 코리언
올해 팬슈머의 긍정적인 위력을 확인한 롯데호텔 제주가 2021년에도 팬슈머 크루와 동행한다. 상품, 콘텐츠 기획과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열성적인 소비자 ‘팬슈머(Fansumer, 팬+소비자)’가 중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관광업에서는 호텔업계가 앞서 나가고 있다.롯데호텔 제주는 올해 처음으로 팬슈머 크루를 운영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게 상품을 개선하는 성과를 냈으며, 크루의 솔직한 후기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고객 의견 수렴에도 효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2021년에도 새로운 팬슈머 크루 20인을 모집하게 됐다.2021
호텔업계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프라이빗 송년 모임, 파티룸 등 색다른 연말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낀 내국인의 연말 모임 수요에 기대를 건 눈치지만, 코로나19 3차 유행의 파고를 넘을지는 미지수다. 연말 모임을 위한 패키지는 대관 형태로 운영돼 효율성과 가성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기업 송년모임을 타깃으로 한 럭셔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12월 한 달간 호텔의 최상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로열 스위트 객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가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재개한다. 몰디브의 경우 10월부터 입국 시간 기준 96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으면 14일 자가격리 없이 몰디브 여행이 가능하다.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는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현재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리조트는 포시즌스 그룹의 글로벌 건강 및 안전 프로그램인 '리드 위드 케어(Lead With Care)' 지침에 따라 강화된 방역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객이 안전하게 리조트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현지인, 관광객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국내 호텔들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레스케이프호텔이 선두에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이끌고 있다. 2개 이상의 지역과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허니문과 럭셔리 호캉스 소비층을 겨냥했다. 레스케이프는 지난 9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강릉 씨마크호텔과 각각 연계해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 1박 투숙한 후 부산과 강릉에서 2박씩 묵는 3박짜리 상품이다. 2개 상품 모두 기본 160만원 이상으로 스위트 객실, 디너 식사권, 배웅 서비스 등 4~5성급 호텔에
태국 호텔 브랜드 두짓 인터내셔널이 일본 교토에 새로운 호텔을 연다. 최근 일본의 부동산 개발업체 야수다와 호텔 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9월 일본 최초의 두짓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인 두짓 타니 교토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두짓 타니 교토 호텔은 교토역에서 약 850m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4층에 걸쳐 약 150개 객실을 갖추게 된다. 태국 스타일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일식 전문 레스토랑, 로비와 라운지 바, 연회실,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웰니스 시설도 세심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호텔업계에도 조심스러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뷔페 영업이 재개되면서 호텔 패키지 판매도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 향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호텔 관계자들은 21일 현재, 아직까지는 패키지 신규 예약 보다는 기존 예약 변경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이후 호텔 업계는 자체·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출시하고,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공략하며 수요 회복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뷔페 영업이 중단되며 고객들이 컴플레인을 걸거나 예약을 변경하는 경우도 잇따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오베로이 그룹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서비스 문화를 결합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분석해 한층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만다린 오리엔탈의 대표적인 로열티 프로그램 의 멤버들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베로이 그룹 소유의 호텔을 포함한 세계 각국 50개 호텔에서 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식, 웰니스 등 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