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이사는 11월1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2’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마이리얼트립이 추구한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용을 간추렸다. 코로나19 전 마이리얼트립의 국내여행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변화하면서 국내여행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했다. 마이리얼트립이 선택한 국내여행지는 제주도였다. 항공 수요가 높은 만큼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집중 공략했다. 제주도는 연간 1,300만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로 서울-제주 노선
여행은 잠시 멈춘 듯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나아가고 있었다. 코로나19 기간에도 여행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쳤다. 그 사이 소비자들의 여행도 달라졌다. 여행산업의 현재와 미래, 도전 과제는 무엇일까. 지난 1일 열린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컨퍼런스 ‘WiT(Web in Travel) Seoul 2022(이하 WiT)’에서 새로운 세계를 준비한 여행산업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여행산업 역사에서 잊지 못할 강력한 외풍으로 기록됐다. 2020년 3월
태국 최대 규모 B2B 관광전인 타일랜드 트래블 마트 플러스 2022(Thailand Travel Mart+2022, 이하 TTM+)가 6월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푸껫 앙사나 라구나 푸껫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200여 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총 480억 규모 계약 성사, 올해 4분기부터 회복 예상태국관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고 업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비즈니스의 장이었다. ‘태국 방문의 해 2022, 어메이징 뉴 챕터(Visit Thailand Year 2022, Amazi
미국 여행이 새로워지고 있다. 브랜드 USA 크리스 톰슨 CEO는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은 더 크고 더 좋아졌다(the bigger, the better)”라고 강조했다. 크리스 톰슨 CEO 말대로 미국에는 새로운 호텔이 오픈하고 액티비티가 늘어나고 수많은 볼거리가 추가됐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린 IPW에서 소개된 미국 여행 관련, 새로운 소식을 모았다. ●뉴욕과 LA의 새로운 명물, 엣지와 영화 아카데미 박물관 뉴욕관광청의 새 슬로건은 ‘뉴요커처럼(like a newyorker)’이다. ‘뉴요커처럼’ 캠페인은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이 6월23일 개막, 26일까지 코엑스에서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타이완·괌·스페인·일본·몰타 등 40여 국가를 비롯해 부산·대구·인천·제주 등 지자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안전 여행지를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행사 외에도 B2B 트래블마트, 여행상품 라이브 커머스, 여행토크쇼, 여행 전문가들이 여행기술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만날 수 있다.이번 행사의 주최 및 주관을 맡은 코트파
●미국여행 부활 신호탄 쏘아 올린 IPW 2022년 6월 미국 올랜도가 후끈 달아올랐다. 미국 최대 여행박람회인 ‘IPW(International PowWow) 2022’에 세계 60여 개국 4,800여 명이 참여해 미국 여행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IPW 2022는 팬데믹 이후 열린 가장 큰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6월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다. 박람회 기간 7만7,00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항공사와 여행사 담당자 23명이 참가했다. 미국 여행 협회
미국 최대 여행박람회인 'IPW(International PowWow) 2022'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6월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IPW에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약 4,800명이 모여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여행업계 트렌드를 공유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완벽하게 끝난 상황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진 않았으나, 7만7,0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지며 활발한 네트워킹 효과를 냈다. 미국관광청 크리스토퍼 톰슨(Christopher L. Thompson)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202
캐나다 여행시장이 재도약을 꿈꾼다. ‘랑데부 캐나다 2022(RVC+, Rendez-vous Canada 2022)’가 5월24일부터 5월27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렸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오가며 진행된 랑데부 캐나다에서는 참여자들의 기대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캐나다 이즈 백!각국 여행업 관계자들이 3년 만에 현지에 모여 캐나다 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그렸다. 랑데부 캐나다는 코로나 사태 초기인 2020년 취소, 2021년 버추얼 개최를 거쳐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을 택했다. 참여자들에게
한-아세안센터가 4월27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2022 한-아세안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홍보 전략 및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여행의 미래를 살폈다. 세션1. 디지털 관광트렌드 | 메타버스는 여행업의 또 다른 기회유니티코리아 김범주 본부장기존에 없었던 공간이나 서비스가 생겨나는 것은 큰 기회다. 미국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Gartner)는 2026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25%가 적어도 1시간 이상 메타버스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콘텐츠들
한-아세안센터가 지난 4월26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관광과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관광 분야의 변화와 대응을 살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총장은 “지난 3년 간 스마트 관광을 핵심 테마로 삼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높은 관광산업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올해는 스마트 관광을 통한 코로나19 회복, 디지털 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논의하는 데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가 4월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린다.한-아세안센터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주)여행신문(트래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팬데믹 기간에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이야기하고, 27일에는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아세안 관광산업을 전망하고 협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1일차 웨비나에서는 OECD 관광위원회
●코로나 이후의 첫 랑데부 프랑스무려 3년 만에 프랑스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랑데부 프랑스(Rendez-vous en France 2022, 이하 랑데부 프랑스)가 돌아왔다. 코로나 이후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현지 업체와 세계 각국 참여자 양측의 기대감은 행사 시작 전부터 높았다. 프랑스관광청은 이에 화답하듯 41개의 테마별 프리투어, B2B 워크숍, 화려한 콘셉트의 부대 행사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업체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장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제15회 랑데부 프랑스는 3월22~23일(현지시간 기준) 양
세계 각국이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B2B 트래블 마트에 대한 한국 여행업계의 관심도 상승했다. 주요 트래블 마트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각국의 바이어와 셀러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랑데부 프랑스(Rendez-vous en France)가 3월2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다. 랑데부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관광박람회다. 프랑스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2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한국관광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한국주간과 연계해 ‘한국관광박람회’와 ‘한국관광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전시센터에서 개최한 한국관광박람회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현지 여행업체, 의료기관 등 21개 기관들이 참여해 방한관광 재개 후 중동시장 선제적 공략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 착안한 ‘Feel the Color of KOREA’
고도화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시대, 관광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관광산업은 코로나19로 잠시 발걸음을 멈췄지만 '디지털화'가 앞으로 관광산업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아세안센터가 지난 10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를 진행했다. 한-아세안 국가들의 다양한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관광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산업 회복을
아세안 국가들이 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외국인에게 국경을 여는가 하면 특정 지역이나 리조트 내로 한정해 입국이 가능하도록 완화하는 국가도 있다.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광업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한-아세안센터도 각국의 여러 정책 전환에 발맞춰 ‘2021 한-아세안 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9월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아세안 국가들 중 태국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19’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태국 정부는 8월30일 ‘코로나19와 함께 살기 위한
여행업계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웨비나가 열린다. 한-아세안센터가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를 9월10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전문 매거진 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 현상 안에서 한-아세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출구 전략을 모색한다. 웨비나는 크게 ▲관광 시장의 뉴노멀 : 코로나19 대응 정책 및 향후 과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적용 사례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광 시장의
'2021 부산 국제 트래블 마트'가 10월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부산 국제 트래블 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진행하게 됐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서는 B2B 상담회와 온라인 홍보관, 라이브 방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B2B 상담회에는 40여 개국 250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 국제 트래블 마트 사무국은 원활한 미팅과 계약을 위해 4개국 언어 통역을 지원한다. 국내 지자체와 관광
영국관광청 트래블마트(ExploreGB)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350여개 이상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000개 이상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여행사 관계자 17명이 참여해 영국 현지 업체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일에 걸쳐 그리니치 시간 기준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미팅 일정에 참여하고, 온라인 부스에서 영국 현지 업체들이 준비한 새로운 관광 상품과 서비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B2B 트래블마트가 올해도 코로나19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기수를 돌렸다. 가장 대표적인 트래블 트레이드쇼 ITB 베를린을 비롯해 고웨스트 서밋(Go West Summit), 호주 관광교역전(Australian Tourism Exchange, ATE), 플랜더스 관광 포럼, 싱가포르 MICE 박람회 등이 올해 상반기 온라인으로 진행됐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대면으로 진행했던 박람회와 비교해 효과적인 측면을 발견한 반면 온라인 진행의 한계와 아쉬운 점들도 하나둘 드러났다. ◆언제,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