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승우여행사가 함께 성장할 파트너사를 찾는다. 해외 트레킹 상품부터 시작해 차차 국내 트레킹 상품으로까지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승우여행사는 4월부터 해외트레킹 여행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다. 파트너가사 되길 원하는 여행사는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승우여행사가 해당 회사의 소개서나 홈페이지 등을 검토하고 미팅하며 가치가 맞는 여행사를 선정한다. 모집 기간과 파트너사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승우여행사에 따르면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몇 년 새 증가했다. 주로 중장년층에게 인기였던 트레킹 상품이 코
하나투어가 하나투어 마일리지 캠페인 ‘똑똑한 여행의 답’을 1일부터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차별화된 상품을 홍보하고 통합회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 기간에는 ‘하나팩 2.0’ 상품 한정으로 기본 1% 적립에 선착순 최대 20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 주는 ‘선착순 특별 마일리지’ 상품과 기본 1% 적립에 2배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적용한 ‘더블 적립 마일리지’ 상품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약 300만원의 ‘하나팩 2.0’ 유럽여행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본 1% 적립과 선착순 특별 마일리지 20만원 적립
하나투어의 최대주주가 변경될지 관심이 쏠렸다. 최근 언론에서 하나투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주요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하나투어의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쏟아져서다. IMM PE가 지난 2020년 2월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 약 1,289억원을 투자해 하나투어의 최대주주(16.68%)가 된지 꼬박 4년 만이다.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매각 대상에는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6.53%)과 권희석 부회장(4.48%) 등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포함돼 전체 매각 규모는 지분 27
백두산 천지에서 라이딩 등 액티비티를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 고구려닷컴이 중국과 백두산 남파 라이딩 등 레포츠 상품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코로나로 지난 3년간 중단됐던 백두산 남파 라이딩이 재개된다. 오는 5월부터 천지에서 라이딩과 트레킹, 러닝이 가능해진다. 중국전문 여행사 고구려닷컴 신정범 대표는 “중단됐던 남파 라이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장백산관리위원회와 기존 남파 백두산 라이딩 상품 독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백두산 라이딩 5일 상품은 대한항공을 타고 다롄에 도착해 단둥과 백두산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구
노랑풍선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로 떠나는 여름시즌 한정 ‘북유럽 4국 9일’ 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에어프레미아의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을 이용한다. 노랑풍선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오슬로 직항 전세기 상품은 6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 동행해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총 4개 북유럽 국가를 9일간 여행하는 일정이다. 오슬로에 도착한 뒤
파리올림픽 개최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여행업계에서 파리올림픽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상품명칭이나 내용에 올림픽 용어를 권한 없이 사용하면 지식재산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올림픽'이나 '월드컵'이라는 용어는 단순한 명칭이 아닌 지식 재산으로서 법적 보호를 받는다. 이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은 공식 후원사를 지정해 라이선스 독점권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한다. 라이선스에는 축제 마크, 단어, 특정 용어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두투어가 지난 10일부터 3박5일간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베트남 다낭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의 청주 출발 프로모션과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다낭의 현지 인스팩션·체험 등을 통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다낭의 ▲바나힐 국립공원 ▲호이안 ▲미케비치 ▲다낭 대성당을 비롯해 인기 선택관광인 ▲베트남 전통 마사지 ▲호이안 야간 시티투어 등과 현지 특식을 체험했다. 아울러 모두투어에서 운영 중인 모두 스테이 호텔과 DLG 다낭 호텔을
롯데제이티비가 일본JTB와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에서 미국 프로야구(MLB) 경기 관람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일본JTB는 MLB와의 국제 파트너십을 체결해 아시아 팬들을 대상으로, MLB 공식 정규 시리즈 관전 티켓을 포함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롯데제이티비는 이번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내에서 MLB 공식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기획·판매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됐다.롯데제이티비는 2012년부터 이어온 스포츠 패키지 상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MLB 정규 시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포함한 여
트래블 에코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중국의 숨은 보석 지난(제남) 노선의 항공 좌석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한국인의 취향을 겨냥한 태항산 여행상품을 판매한다.티웨이항공이 인천-지난 정기편을 4월10일부터 주2회(수‧일요일) 재운항한다. 오예커뮤니케이션은 티웨이항공의 지난 노선 항공좌석을 대량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지난은 인천에서 약 1시간30분 떨어진 산둥성 제1도시로, 대표적인 관광지로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태항산이 있다.오예커뮤니케이션의 태항산 여행상품은 태항산을 포함해 하늘과 땅의 경계라 불리는
노랑풍선이 카카오와 함께 '톡학생증'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재학-졸업 정보 간편 인증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노랑풍선은 카카오와 톡학생증 인증 서비스 활성화 및 MZ세대 고객층 확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혜택 및 무료 여행 등의 경품을 선사한다.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만명에게 ▲해외 패키지&에어텔 ▲국내 패키지 ▲국내·외 호텔 등에 최대 17만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은 8월3
하나투어가 고객이 직접 항공과 호텔 조건을 선택하는 고객 선택형 결합상품 ‘내맘대로’를 3월14일 선보였다.내맘대로는 하나투어의 자유여행 시장 공략 의지를 보여주는 전환점이다. 자유여행객들은 항공, 호텔, 현지투어 예약을 위해 각 업체나 플랫폼에서 비교 검색 후 예약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친다. 내맘대로는 항공과 호텔을 한곳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항공사, 항공편, 호텔 객실 등급 등 원하는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고객 선택형 결합상품이다.자유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자유여행처럼
실시간 자동 견적과 함께 일정표도 동시에 제공하는 맞춤여행, 해외여행 단품 등을 공급하는 셀바스투어의 B2B 여행 플랫폼 ‘오디가노(ODGANO)'가 여행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오디가노는 입장권, 현지 투어, 교통패스, 유심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3만여개에 달하는 상품들을 2,000여개 글로벌 공급사 등으로부터 제공받아 B2B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서비스에 주목할 만하다. 현재 대다수 여행플랫폼에서는 고객이 주문한 바우처와 티켓을 이메일을 통해 전송하거나, 플랫폼 내에 업로드한 후 고객이 최종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