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과 한국기자협회가 서울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한국기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관광 홍보강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설립돼 195개 회원사,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 기자 1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언론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응해 국내외 서울관광홍보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이번 업무협
한국관광공사가 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로얄캐닌코리아와 함께 작년 연말에 실시한 ‘펫티켓(펫+에티켓) 챌린지’ 캠페인으로 사료 1톤을 적립했다. 양측은 지난 20일 이를 전북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펫티켓 챌린지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예절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물 보호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사였다. 참여자가 펫티켓 서약서에 서명한 후 SNS 인증을 하면 한 사람당 1킬로그램의 로얄캐닌 사료가 적립됐다. 작년 12월6일부터 19일까지 2주 간 총 1,770명이 동참해 최대 목표치 1톤을 달성했다.펫티켓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가 외국인이 뽑은 한국의 국가이미지 개선을 위한 과제 2위에 올랐다. ‘한국 방문 희망’ 응답 비율도 높게 나왔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의 ‘2021 국가이미지’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 외국인은 ‘양질의 문화콘텐츠 생산’(23.3%)에 이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17.9%)를 2순위로 뽑았다. 그 다음은 ‘세계적인 브랜드 개발’(16.8%) 등이 차지했다. 특히 2020년 조사 결과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남북관계 개선(47.7
현재 회원제·대중형 두 종류인 골프장이 앞으로는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세 종류로 변경되고, 대중형 골프장에 대한 지원 강화 등 골프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이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 오는 2026년까지 골프 인구 600만명, 시장규모 22조원 달성을 위해 ▲실질적 골프 대중화 ▲지속가능한 골프산업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골프장 이용가격 안정화 제도 개선 ▲대중친화적 골프장 확충 ▲디지털·친환경 산업 고도화 ▲골프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9개 주요과제를 시
부산시관광협회(BTA)가 여행업계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에 대해 규탄하고, 고사 상태인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정부가 즉시 나서라고 촉구했다.BTA는 지난 19일 ▲해외 지역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기준 마련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수 확대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 및 여행객 모객을 위한 인센티브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BTA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며 정부의 방역정책에 동참해왔다. 특히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정책과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등
여행업·호텔업 등 영세한 중소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억원 규모로 시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영향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영세 중소 관광업체의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1,300억원으로 확대하고, 신청한도와 보증심사 등 금융 조건도 대폭 개선해 1월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해 그동안 금융 혜택에서 소외됐던 여행업·호텔업 등 영세한 중소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공적 기관(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 관광 트렌드를 담은 책이 나왔다.한국관광공사는 해외지사에서 직접 조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ESG 관광의 모든 것’을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ESG는 탄소중립시대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부상했으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관광공사는 31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조사한 현지 ESG 관광 성공사례들을 엮은 이번 책자가 관광 부문 ESG를 추진하는 정부·지자체·지역관광공사·업계 등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31개 사례들은 친환경여
대한항공이 ‘2021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사 항공기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로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 영상을 세계인에게 소개해 서울 관광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지난 18일 전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서울관광재단과 협력관계를 맺고 국제선 노선 기내 AVOD를 통해 서울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 TV’의 ‘시네마틱 서울’, ‘서울스토리’, ‘서울 밥상챌린지’ 등 서울관광재단이 제작한 14편의 콘텐츠를 상영해왔다. 서울 관광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을 증가시킨 것은 물론 서울의 이미지를
부산관광공사 제5대 사장으로 이정실 전 동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1월18일 취임했다.이정실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와 공사의 경영 위기를 언급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난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위기극복 ▲공사의 수익구조 개선 ▲지속가능한 부산관광 생태계 조성 ▲공사 조직문화 혁신을 주요 과제로 꼽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자립경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 이내 모든 직원들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사내 소통도 활발히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한국관광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한국주간과 연계해 ‘한국관광박람회’와 ‘한국관광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전시센터에서 개최한 한국관광박람회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현지 여행업체, 의료기관 등 21개 기관들이 참여해 방한관광 재개 후 중동시장 선제적 공략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 착안한 ‘Feel the Color of KOREA’
MZ세대 감성에 맞춘 ‘서울 일러스트 관광지도’가 나왔다.서울관광재단은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기존 관광지도의 활용도가 낮다는 점을 고려해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신규 관광명소를 수록한 서울 일러스트 관광지도를 발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소장하고 싶은 지도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이번 관광지도에는 관광객 선호도 및 화제성을 바탕으로 선별한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과 신규 관광자원 56곳이 올랐다. 지도 후면에는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서울관광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서울 여행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7일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과 국가 방역체계 강화 및 안전·안심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 실시, 검사 이용자 대상 편의 및 혜택 제공에 합의했다. KATA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여행사를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 사전 예약, 합리적인 검사비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절차 및 검사비용 등은 실무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현재 방한 외국인 및 해외 출국자의 경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가 민간 분양을 완료하고 전북 정읍시의 관리 체제로 들어갔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관리해왔던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의 민간 분양을 100% 완료하고 공공시설물 및 관리 업무를 전북 정읍시로 이관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관광공사와 정읍시가 관광지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한 111만㎡ 부지의 관광지다. 관광공사는 민간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2021년 7월 체결한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토지분양 촉진과 공공시설부지(시설물) 기부채납 및 관리업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개소와 관광두레피디(PD) 19명을 선정했다.2022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부산 진구 ▲인천 동구, 미추홀구 ▲광주 북구, 서구 ▲울산 남구 ▲경기 부천, 남양주 ▲강원 영월 ▲충북 충주 ▲충남 보령, 금산 ▲전북 전주, 완주 ▲전남 무안, 영암 ▲경북 성주, 청도 ▲경남 창원이다. 특히 문관부는 부산·인천·광주·울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도시 비중이 31.5%를 차지했다는 점을 들어 그동안 군과 시 등 중소지역에서 활성화된 관광두레 사업이 지방 주요 도시로 점
ESG 개념을 접목한 ‘강원도 ESG 트레킹’ 상품이 나왔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관광재단, 승우여행사와 협업해 ‘강원 ESG 불착(불편하지만 착한) 트레킹 여행구독 상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광산업 분야의 ESG 가치 확산을 위해 ESG 개념이 접목된 여행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상품에는 여행 일정 중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NO 플라스틱’,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구성된 ESG 캠페인이 포함돼 있다. 상품 구매단계에서 ESG 캠페인 참가에 동의하는 소비자에게 정상가 대비
정부가 관광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7개 우수 관광벤처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원정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비롯해 해외진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오영우 차관은 많은 관광벤처기업들이 골고루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펀드 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투자조합(펀드운용사) 등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융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거점을 통한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관광벤처 지원 정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이마트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휴를 맺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회원은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사전에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마일리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에 1,400마일을 차감해
지자체 차원의 여행업 지원이 올해도 지속된다. 정부 지원상의 빈틈을 메우고 보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8,57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정부의 손실보상 틈새를 메우는 데 방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6,526억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1,549억원) ▲방역인프라 확충(501억원) 3대 분야 16개 세부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다시 위기에 빠진 관광업계에 총 165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소재 주요
외국인 대상의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막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월13일부터 2월28일까지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코로나19로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쇼핑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11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KATA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제11대 임원 취임 워크숍을 열고 집행부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오창희 회장은 제30기 정기총회(2021년 11월24일)에서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을 위임 받은 데 맞춰 여러 회원사의 추천 및 업계의견 등을 바탕으로 부회장 4명, 이사 34명을 선임했다. 여행업무·업체규모, 전문성·연륜, 지역 및 여성임원 참여 확대, 시장변화에 따른 업계발전성 등을 고려했다고 KATA는 설명했다.부회장 자리에는 케이씨티트래블 장유재 대표, 아름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