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손을 잡았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2월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공항을 활용한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제주 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제주국제공항의 해
해외 축구 매니아를 위한 맞춤 여행상품이 나왔다. 노랑풍선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EPL 런던 프리미어리그 6일’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티켓 ▲귀국일 연장이 가능한 왕복 항공권 ▲공항과 호텔 구간 픽업&샌딩 서비스 ▲호텔 숙박 및 조식 ▲영국 시내 핵심 관광지 또는 야경 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여행상품인 만큼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훗스퍼의 ‘홈 3연전’ 중 하나의 경기를 선택해 관전할 수 있다. 경기 일정은 맨체스터 유
레고랜드코리아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추가 투자를 통해 춘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레고랜드는 3월24일 시작되는 2023 시즌에서 ▲야간개장 ▲어린이 물놀이장 ▲시즌패스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계절별 시즌패스로 차별화를 모색한다. 스프링 파크, 썸머 페스티벌, 몬스터 파티, 메리 브릭스마스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는 레고랜드의 특성을 살려 기존 국내 놀이공원에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티켓을 출시한다.전 세계 8개국 10개 도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중 처음으로 장기간 야간개장에도 돌입한다. 늦은 시간까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22일 출시했다. 티웨이플러스는 제공 혜택과 고객별 여행 성향에 따라 ▲가성비가 중요한 여행객을 위한 ‘라이트’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여행객을 위한 ‘베이직’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프로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플러스’ 총 네 가지로 구성했다. 구독료는 라이트 2만9,000원부터 프리미엄 플러스 29만9,000원까지 상품별로 사용할 수 있는 노선, 제공하는 혜택의 범위에 차등을 둔다. 구독 기간은 라이트 180일,
정부가 중국 인아웃바운드 여행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3월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외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성호 제2총괄조정관은 22일 “오는 3월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1월 1주 18.4%에서 2월 3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어 “인천공항 외의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하겠다”라며 “입국 전 PCR검사와 Q코드 입력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관광코스가 탄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엮어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 대표코스 51선은 K-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K-콘텐츠 총 6개의 테마로 200여 개 관광지를 소개한다.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인기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 한류 팬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장소들을 포함했다. 이외에도 인기 예능 촬영지와 을지로 포차 거리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안내한다. 51선에 포함된 관광지의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한국관광 콘텐츠랩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에어아스타나가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에어아스타나 그룹은 지난해 735만명(2021년 대비 +115%)을 수송하고, 매출 10억3,000만 달러(+36%, 약 1조3,3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7,840만달러(+11%, 약 1,015억원)에 달했다. 모두 에어아스타나 창립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에어아스타나 피터 포스터(Peter Foster) 회장은 "지난해 1월 카자흐스탄의 정치적 불안과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수익
중소 관광기업의 성장을 위해 147개 기업에 50억4,000만원 규모의 포인트가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시작됐다.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기술도입, 디지털 전환, 혁신상품 기획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수혜기업과 제공기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 대형바우처(1억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000만원) 30개 기업, 소형바우처(2,000만원) 102개 기업 등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50억4,000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밀레니엄 호텔 앤 리조트(Millennium Hotels and Resorts)가 한국시장 인지도를 강화한다. 와이비 컨설팅(WHYB Consulting)을 한국GSA로 선정하고 2월부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밀레니엄 호텔 앤 리조트 이본 치아(Yvonne Chia) 아시아 중부지역 영업 이사는 ‟개성이 뚜렷한 밀레니엄 호텔의 포트폴리오는 상용 고객과 레저 여행객 모두의 목적에 맞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와이비 컨설팅과의 협업으로 한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더 많은 한국인 고객을 유치하길 바란다
제주항공이 운영 중인 스포츠 용품 위탁수하물 무제한 서비스 '스포츠 멤버십'과 '골프 멤버십' 회원수가 4,000여명에 달했다.제주항공의 ‘스포츠 멤버십’과 ‘골프 멤버십’은 십만원대의 연회비만 내면 각각 스키와 스노보드 등의 스포츠 용품이나 골프 용품의 수하물 요금을 1년동안 횟수 제한없이 면제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다. 20일 현재 제주항공의 스포츠 멤버십 회원수는 3,560명으로 지난해 2월 84명에 비하면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났다. 지난 1월16일에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골프 멤버십’도 한 달간 400여 명이 가입하는
봄을 맞아 여행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시즌이지만 하계스케줄 항공공급 증대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동반자별 여행지를 추천하고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2월28일까지 S.I.VILLAGE(신세계인터내셔날)와 함께 예약 고객이 여행지에서 입을 봄옷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25만원 상당의 쿠폰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동반자별 대표 상품으로 ▲아이와 함께-아동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휴양지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사이판 4, 5,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치앙라이, 끄라비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숙박비를 지원한다. 태국관광청은 2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치앙라이와 끄라비를 방문하는 인센티브(기업보상여행) 단체에 최대 25만 바트(약 940만원)를 지원한다. 치앙라이는 50명, 끄라비는 30명 이상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1박 이상 숙박해야 한다. 전체 숙박 기간에 관계 없이 1인당 500바트를 지급한다. 상황에 따라 지원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환율은 태국관광청 명시 환율로 적용된다. 신청서는 출발 최소 2주 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8월1
해외골프 수요가 빠르게 살아났지만 항공·숙박 공급이 부족해 성수기 특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하계스케줄 항공공급이 늘어나고 예약도 꾸준히 들어오는 등 봄 시즌에 대한 기대도 있다. 이번 겨울 시즌 해외골프 시장은 코로나 이후 가장 분주했다. 골프 전문 여행사들은 “아직은 예약 건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다른 여행시장에 비해서는 회복이 빠르다고 본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시에 적어도 2월 말까지는 해외골프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해외 골프 인기 지역인 동남아 여행
새로운 취향의 일본여행을 만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023 일본신규취향 홋카이도' 영상을 공개했다.2023 일본신규취향은 '신규 취항'과 '새로운 취향'을 결합한 캐치프레이즈로 '한층 더 새로워진 취향의 일본과의 만남'을 뜻한다. 일본 각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40초 분량의 영상으로 녹여내 일본여행을 기다려 온 여행자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영상은 30대 부부의 홋카이도 여행을 콘셉트로 ▲신치토세 공항 ▲모에레누마 공원 ▲오타루 슈쿠츠 파노라마 전망대 ▲아칸호 아이누코탄 ▲우미하치쿄 ▲아이스 빌리지
에어부산이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전년 대비 60% 이상 줄이며 실적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에어부산은 지난해 매출 4,050억원과 영업손실 808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14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1년(1,765억원) 대비 130% 늘어났으며, 영업 손실은 2021년(2,040억원) 대비 1,232억원 감소해 적자 폭이 60.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2.6% 감소한 1,526억원을 기록했다.국제선 여객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손꼽았다. 에어부산은 일본 3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도쿄)과 동남아 인기 노선 등 7개 인천 출발 노선에
태국정부관광청이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타일랜드 트래블마트 플러스(TTM+)'를 개최한다. 이번 TTM+에는 약 400여개의 태국 여행업체가 참여해 비즈니스를 모색한다.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 시기를 맞아 태국 여행산업의 최신 정보를 얻고 비즈니스 제안을 할 수 있는 기회다. 3월30일까지 TTM+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전화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올해 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2019년 동월 대비 27.5% 감소한 56만5,200명을 기록했다. ‘노 재팬’ 기저 효과로 인한 두 달 연속 플러스 성장은 멈춰섰지만, 불매운동과 코로나 영향이 없던 시기의 72.5% 수준까지 올라섰다. 전월과 비교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23.9%)을 보였다. 일본이 국경을 전면 개방한 지난해 10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하더니, 지난 3개월간 거듭
과거와 현재가 도심 속에서 어우러지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찬찬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여행지로 거듭난 대구의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 나만의 은반지, 패션주얼리타운패션주얼리타운에서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은반지를 만들 수 있다. 은막대를 살짝 구부려 망치로 통통 두드려가며 동그란 형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양끝이 온전히 맞물리게 모양을 잡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열가공을 거쳐 사포로 박박 문질러 반짝반짝 광을 내고 이니셜을 새기면 완성. 액세서리에 관심이 없어도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 정취를 자아내는 근대문화골목골목투어를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 시기를 맞아 세계 각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분주하다. 무료 항공권과 바우처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지속가능한 여행 등 관광 분야의 질적인 향상을 모색한다.먼저 홍콩과 마카오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료 항공권을 준비했다. 홍콩은 3월1일부터 캐세이퍼시픽항공·홍콩익스프레스·홍콩항공 등 홍콩 주요 항공사와 홍콩관광청 해외지사 등을 통해 50만장의 항공권을 배포한다. 경품 추첨 혹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1+1 증정 등의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90일 이하로 체류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레스토랑
진에어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 진에어는 2월19일까지 신입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 없는 열린 채용으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서와 공인 어학성적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력심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로 대체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채용은 약 4년 7개월 만으로 항공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창의적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