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한국인에게 프랑스 여행의 문을 활짝 연다. 프랑스는 지난 4일 각국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녹색, 주황색, 적색 등급으로 분류해 프랑스 출입국 조건을 다르게 적용하는 새 방침을 발표했다. 녹색 등급 국가는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이 적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약한 나라로 유럽연합(EU) 및 솅겐 협약 회원국, 한국, 호주,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가 포함됐다. 미국과 캐나다 등 대부분의 나라는 주황색 국가로 분류됐다.이에 따라 6월9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을 포함한 '녹색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