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레저스포츠 할인대전’이 시작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레저스포츠 할인대전’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여행이 있는 주말은 매월 마지막 주말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함께 참여해 레저스포츠 상품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야놀자는 11월30일까지 수상레저‧익스트림 스포츠 등 전국 인기 레저스포츠 상품 전용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특히 매달 마지막 주 ‘여행이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이 9월2일 사이판에서 열린다.마리아나 관광 교육 위원회(MTEC)에서 주최하는 이번 토너먼트는 36홀 코스를 보유한 사이판의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LaoLao Bay Golf & Resort)에서 열린다. 토너먼트 내에선 총 7개 경기가 펼쳐지며 메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의 수익금은 북마리아나 제도 학생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MTEC와 MY WAVE(Marianas Youth Welcome All Visitors Enthusiastically) 클럽의 교육 사
라스베이거스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지난 18일, 현지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핑크빛 조명을 밝혔다고 전했다.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인 ‘BORN PINK’는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의 풋볼 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렸다. 지난해 BTS의 공연이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도시 입구에서 관광객을 반기는 ‘웰컴 투 라스베이거스(Welcome to Las Vegas) 사인’을 비롯해 해리 리드 국제공항의 관제 타워, 시저스 팰리스, 하이롤러, 룩스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캐나다를 바라보는 여행업계의 얼굴에도 근심이 내려앉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노스웨스트준주 등 북서부 일부 지역에 한해서지만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데다 연기가 밴쿠버 하늘까지 영향을 미치며 걱정을 키우고 있어서다.8월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웨스트켈로나 등 일부 지역과 옐로나이프 지역은 산불로 지역 주민들까지 캘거리, 애드먼튼 등으로 대피하면서 정상적인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에서는출‧도착지가 옐로나이프인 경우 여행기간이 이달 말까지, 켈로나, 캠프룹스, 펜틱턴인 경우 9월4일까지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골프 명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와이너리 등 캘리포니아 대표 여행지를 소개했다. 페블 비치로 떠나는 골프여행수많은 골퍼들의 버킷 리스트인 페블 비치는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가 2년마다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샌프란시스코 인근 몬터레이 반도의 절경이 압권인 세계적인 코스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에서는 최근 골프 전문 여행사들과 페블 비치에서의 품격 있는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골프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고급 호텔 5박 이상
핀에어가 전 객실을 리뉴얼한 A350 기종을 9월1일부터 서울-헬싱키 노선에 도입한다.핀에어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약 2,700억원을 투자해 A350 및 A330 기종의 객실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A350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신설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강화 등이 적용된다.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기존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50% 이상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 간격 또한 기존 31인치(약 79cm)에서 38인치(약 9
트리플이 여행 커뮤니티 서비스 ‘배낭톡’에 게시판 기능을 추가했다.새롭게 출시한 ‘배낭톡 게시판’은 위치에 상관없이 트리플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확장된 커뮤니티다. 모든 해외 국가‧대륙을 주제로 한 게시판에 트리플의 핵심 서비스인 ‘일정’을 연동, 게시판에 게시글‧댓글을 게재하면 등록된 해당 지역 여행 일정이 함께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는 필터를 사용해 원하는 시기 및 도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슷한 여행지와 일정의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공유함은 물론,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장으로서
모두투어가 ‘2023/2024 신혼여행 특별전’을 진행한다.8월 기준 내년 상반기에 출발하는 모두투어 허니문 상품의 예약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340% 증가했고 최근 문의와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혼여행 특별전은 해외 허니문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역의 상품에 역대급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 상품은 허니문 대표 인기 지역인 하와이, 몰디브, 발리뿐만 아니라 모리셔스, 카오락, 베트남, 호주 등으로 다양해졌고 다낭,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등 패키지형 알뜰 허니문, 베이비문 등의 다양한 테마형 상품도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서비스하고 있는 취향 맞춤 큐레이션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 이용률은 직전 분기 대비 137% 늘었고, 특히 지난달 이용률은 전년동월대비 394%까지 껑충 올랐다.취향 맞춤 큐레이션은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3가지만 선택하면 이용자의 여행 취향을 반영한 여행상품을 제안해 주는 개인화 서비스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이지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취향 맞춤 큐레이션을 선보여 왔는데, 고도화 작업을 거쳐 지난 5월부터
에어뉴질랜드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오클랜드 직항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모든 국내선을 오클랜드와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이번 프로모션은 8월21일부터 9월4일 사이에 에어뉴질랜드를 통해 항공권을 신규 예약 및 구매한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 기간은 8월21일부터 12월15일(제외기간 : 9월23일~30일)까지다. 항공권은 퀸스타운,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타우랑가 등의 뉴질랜드 인기 도시 왕복 운임으로 최대 36%까지 할인된다. 뉴질랜드 주요 도시로 환승 시 오클랜드를 경유하며, 일반석은 93만6,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을 '1+1'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뉴욕관광청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2023년 9월4일부터 17일까지 1개 가격에 2개 티켓을 제공하는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NYC Broadway Week)'를 개최한다.올해로 12번째 해를 맞이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신규작 를 포함해 8월 내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등 총 24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뉴욕 관광청 프레드 딕슨(Fred Dixon) 청장은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토니 어워드 수상작,
올해 상반기 여행‧항공업계는 흑자 잔치를 벌였다. 코로나19에서 본격적으로 벗어나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롯데관광개발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들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하지만 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급격하게 늘어난 매출 대비 부족한 인력, 항공권 가격 하락, 업체 간 경쟁 심화 등 경고등이 켜진 구석도 발견할 수 있었다.매출부터 영업이익까지 줄줄이 상승세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실적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한 곳은 패키지 여행사들이다. 노랑풍선,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하
모두투어가 6월부터 시행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해외여행 출발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이 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모두투어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던 6월부터 확진 증명 서류 첨부 시 약관, 격리 유무를 비롯해 항공, 현지 페널티 등과 관계없이 100% 환불을 해주는 제도다. 지난 6월부터 의무 격리 7일에서 권고 격리 5일로 바뀌었지만 패키지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확진자 지원책을 9월까지 추가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모두투
클룩(Klook)이 가을 여행 시즌을 위해 ‘여행의 설렘만 남겨요’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클룩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다양한 해외여행 프로모션과 함께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여행의 설렘만 남겨요’ 슬로건을 주제로, 클룩을 이용하면 여행에서 겪게 되는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 처음 설레던 마음 그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섯 편의 영상을 통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5곳(일본·홍콩·파리·스위스·동남아)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변수를 연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 제작 영상 시리즈 ‘파인비치에 반하다-대한외국인 편’ 콘텐츠 1화를 공개했다.‘파인비치에 반하다’는 파인비치가 직접 제작하는 100%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로, 그동안 ‘허석호 프로&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선수와 함께 한 명랑 9홀 필드 나들이’, ‘미녀 프로골퍼 박봄이와 함께하는 명랑 라운드’, SBS 출연진과 함께한 ‘볼 때리는 그녀들’ 편 등 각계각층의 출연진들이 파인비치를 탐방하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대한외국인 편에서
여행기자는 직업의 특성상 매일매일 수 십 통의 보도자료를 비롯해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한다. 항공사나 여행사, 호텔 등 여행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취재원들과 만나도 당연히 여행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여행기자로서 직접 치열하게 경험하며 터득한 특가 항공권을 찾아내는 몇 가지 팁을 정리했다. 1. 반드시 특가가 있는 날항공사들은 신규 취항 노선의 첫 번째 항공편 완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또 첫 항공편 탑승객에게 다양한 굿즈를 선물하거나 테이프 커팅식과 같은 이벤트 등 기념행사를 진행하곤 한다. 이날 기자들에게도 보도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8단계에서 11단계로 껑충 오른다.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당 각각 2만800원~16만3,800원, 2만3,300원~13만4,600원으로 변경된다. 일본‧중국 등 단거리 왕복 항공권은 전월대비 1만원 이상, 장거리 왕복 항공권의 경우 전월대비 최대 9만8,800원이 오른 수준이다. 4인 가족이 장거리 왕복 항공권을 9월에 발권한다면 8월보다 약 40만원을 더 써야하는 셈이다.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0단계 이상을 기록한 건 지난 3월(13단계) 이
야놀자가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올인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이달 말까지 ‘일본여행 초특가 박람회’ 콘셉트의 해외여행 혜택을 선보인다. 일본 노선 항공권 결제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발권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일본 전 지역 호텔 대상 7%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평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쿠폰은 탑승 및 투숙일 기준 오는 10월31일까지 적용 가능하다.제주 지역 항공권‧호텔‧레저 혜택을 총망라한 ‘트리플 X3 특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난 9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로 하와이 여행시장에 그늘이 졌다. 하와이주정부에서 당분간 마우이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고 산불 피해 지역에 연일 사상자가 추가되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는 등 침울한 사회적 분위기도 여행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16일 현재 여행업계에 따르면 마우이섬의 주요 관광지인 라하이나는 마을 전체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인데다 할레아칼라로 향하는 쿨라 지역도 도로가 통제됐다. 또 서핑이나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키헤이 지역도 피해가 있는 등 정상적인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8월
모두투어가 올해 상반기 매출 810억원, 영업이익 약 100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연속 흑자를 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2분기 모두투어의 전체 송출객은 30만명, 패키지 송출객은 18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각각 42%, 50%까지 회복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분기의 경우 여행업계에서 전통적인 비수기로 구분되지만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며 “여름 성수기와 추석 황금연휴가 있는 3분기에는 중국 여행 시장의 회복까지 예상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