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비스와 강원도관광재단이 워케이션 프로모션 ‘일놀 가자’를 2년 연속 함께 진행한다.코로나19 이후 재택과 원격근무가 증가하면서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자체와 기업은 워케이션 지원을 확장하고 있다. 투어비스는 올해도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콘셉트로 강원도 워케이션 전용관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투어비스는 강원도 14개 시‧군 내 근무 여건과 편의 서비스를 기준으로 스카이베이호텔경포와 세인트존스호텔, 체스터톤스 속초 등 인기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했으며, 산과 바다, 레저, 힐링 4가지
롯데제이티비가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루트로 초대한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4월 말~5월 초 도야마 단독 전세기를 띄운다. 이번 롯데제이티비 단독 전세기는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외국인에게 3년 만에 열리는 일본의 ‘다테야마 알펜루트 횡단’과 2017년 니가타현에 개장한 친환경 마운트리조트 '롯데아라이리조트' 숙박이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을 보장한다. 현재 국내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은 도야마공항으로 4월29일과 5월2일, 5월5일, 5월8일 총 4회 출발하며, 4일 일정이다. 다테야마 알
노랑풍선이 1년여 만에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탈출했다. 3월14일 감사보고서 제출을 통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37%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규정인 '매출액 30억원 미만' 요인을 해소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전 직원 복직을 비롯해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여행시장 정상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내부 구조 개편에도 힘썼다. 지난해 4월 온라인사업본부와 IT본부를 신설하고,
노랑풍선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정의 달 여행 다 가정'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세상에 하나뿐인 소울메이트 ▲자녀와 함께 떠나는 가족동반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효도 여행 ▲엄마와 딸을 위한 모녀 맞춤 여행 ▲아버지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골프여행 ▲형제 및 자매가 함께하는 여행 등 함께 떠나는 동반인유형에 따른 맞춤형 여행지와 테마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노랑풍선은 소울메이트와 함께 떠나기 좋은 상품으로 ‘코타키나발루 5/6일’을 추천했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숙박하며 바
교원투어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보드게임 제작사인 부루마불 씨앗사와 함께 한정판 굿즈 ‘여행이지 부루마불’을 제작했다.여행이지 부루마불은 ‘쉽고 편리한 여행’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추억의 게임 부루마불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세계 주요 도시와 랜드마크를 여행하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제작됐다. 여행이지 부루마불로 세계 여러 도시의 랜드마크를 누비며 여행의 재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여행이지 대표 모델 배우 조승우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4종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여행이지는 한정판 굿즈 제작 기념
여행업계가 인력난으로 오랜 몸살을 앓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며 업무량은 급증했는데 코로나19로 떠난 빈자리를 채우기가 쉽지 않아서다. ‘일할 사람이 없다’는 여행업계와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다고 외치는 ‘일할 만한 사람’들의 간극이 크다.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중에는 전현직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고민과 고충을 나누는 방도 있다. 최근에는 여행사들의 경력자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이직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하게 오가고 있다. 채팅방 대화를 살펴보면 여행인들이 여행업계로 다시 돌아올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연봉이다. 코
하나투어 하이엔드 맞춤 여행 브랜드 ‘제우스 월드’가 ‘영국 4대 스포츠’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제우스월드의 ‘영국 4대 스포츠’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는 골프, 테니스, 경마, 축구 등 4대 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개최하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4개의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올해로 151회를 맞는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 오픈,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토너먼트 윔블던 챔피언십,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스포츠 경마의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대회 존 스미스 컵, 유럽 대표 축구
노랑풍선이 매출액 기준을 충족해 관리종목 해제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스톡옵션과 성과급을 지급한다.노랑풍선은 지난해 3월 ‘매출액 30억원 미달(2021년 별도 기준 25억원)’ 사유로 코스닥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노랑풍선이 공시한 2022년 잠정실적에 따르면, 일본 불매운동에 코로나19까지 거듭 위기를 겪으며 2019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관리종목 사유를 완화하면서 한숨 돌렸다. 기존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르면 매출액이 3
인터파크가 올 겨울 해외골프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2월 인터파크 골프 패키지 상품 송출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1,2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골프 여행지는 일본 구마모토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구마모토가 위치한 규슈 지역은 일본 최남단이라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온천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어 태국 방콕 20%, 필리핀 클락 17%, 베트남 다낭 16%, 사이판 5%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인기
레드캡이 3월8일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레드캡은 적극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올해 하반기 CCM 인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개선해 나가는지 평가하는 제도다.이날 선포식에서는 레드캡투어 인유성 대표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충희 상무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캡 고객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윤영덕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을 임명했다. 레드캡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고
B2B 휴가지원 컨설팅 기업 샬레코리아가 해외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월28일 일본 나고야에서 메이테츠관광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 활성화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관광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협력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샬레코리아 임진홍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미래로 나아갈 중요 전환점으로, 올해 신설한 해외사업부에서 동남아, 남태평양, 중동 등 해외 숙박지원 서비스를 점차 개발·구축하겠다"라며 "신성장 동력 사업인 해외서비스 추진은 질적 성장을 견인
베트남 역사의 현장을 디지털 기술로 즐기는 VR체험을 포함한 여행상품이 출시됐다.하나투어는 베트남 여행 상품에 변화를 꾀했다. 베트남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상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기존 상품과 다르게 다낭‧후에 5일 스탠다드 상품에 후에 왕궁 VR 체험을 포함했다. 해당 상품은 다낭에서 마사지와 쇼핑, 관광을 즐기고, 호이안에서 야경투어 및 야시장 등 나이트 문화를 체험한다. 후에에서는 왕궁 전문 가이드와 함께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역사가 깃든 응우옌의 궁터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전쟁으로 소실된 후에 왕궁의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