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5월과 추석 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연휴가 많은 5월 한 달간 전체 모객 중 장거리 상품의 비중이 56%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장거리 상품 비중은 4월 대비 17%p 증가했으며, 모객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제 출발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미주·캐나다 지역 모객 인원이 전월대비 124% 증가하며 두드러졌고, 유럽 지역 모객 인원은 전월대비 7% 증가하며 꾸준한 선호도를 보였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는 데다 최근 부처님오
노랑풍선이 봄 여행 시즌을 맞아 '제주 에어카텔 인기 숙소 4총사' 기획전을 오픈했다. 제주 에어카텔 인기 숙소 4총사 기획전은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하얏트 제주, 제주 신화월드 호텔&리조트, 캠퍼트리 호텔&리조트 총 4곳의 특급호텔과 함께 진행한다. 최소 2인부터 최대 5인까지 동반 인원에 따라 호텔 예약이 가능하고, 출발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식음 10% 할인 및 부대시설 이용권 1인 1매 ▲그랜드하얏트 제주 성인 2인 예약 시 소아 1인 조식 무료 ▲제주 신화월드 호텔&리
주요 여행사들 사이에서 대리점 영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주요 여행사들은 B2B 대리점 영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대리점 영업을 해오던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한진관광, 노랑풍선 등 기존 여행사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B2C 판매에 집중해오던 여행사들까지도 적극적으로 B2B 판매를 확대하기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 인터파크와 교원그룹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대리점 영업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이리얼트립까지 전 하나투어 육경건 대표를 영입해 B2B 사업에 힘을 준다.우선 여행사들은 각사의 경
사이판 여름 영어캠프 ‘와우영어캠프’가 7월22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와우영어캠프는 2001년부터 사이판에서만 미국사립학교 조기유학과 영어캠프를 운영해온 업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미국사립학교(International School)에서 ESL 영어집중수업과 정규수업으로 진행된다. 방과 후에도 영어전문 어학원에서 원어민과 함께 소그룹으로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 및 커뮤니케이션 특별 보충 수업을 받는다. 방과 후에는 다양한 현장학습 및 견학 등 현지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는 인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녀만 참가할
교원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지역명사 관광상품 개발·모객 전담여행사’에 선정됐다.지역명사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명사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여행사 평가 ▲상품경쟁력 ▲판매 가능성 ▲운영 능력 ▲마케팅 역량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교원투어를 포함한 총 7곳이 전담여행사로 선정됐다.전담여행사로 선정된 교원투어는 지역명사 관광상품 개발비 및 운영비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 판매 및 홍
허니문 시장에도 양극화 조짐이 드러났다. 맞춤형 럭셔리 일정을 찾는 수요는 물론 일반 패키지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늘었다.팬데믹으로 연기된 결혼이 잇따라 진행되며 허니문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회복률은 해외여행 패키지가 30%, 허니문 패키지는 50%”라며 “신혼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허니문 상품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허니문 담당자들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예약을 회복한 여행사도 여럿이다. 인기 여행지로는 발리·하와이·몰디브 등의 휴양지가 꼽혔다.
노랑풍선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미동부, 캐나다 완전일주 10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베이직 ▲객실 폭포뷰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 ▲모두 누릴 수 있는 토탈 프리미엄 총 4가지로 나뉘며, 5월22일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취항을 맞아 기획됐다. 미동부(뉴욕·워싱턴·보스턴)에서 캐나다(토론토·몬트리올·퀘벡)까지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며, 백폭립세트·미국정통 가정식 뷔페 등 특식도 맛볼 수 있다. 3월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객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급호텔 1박, 천섬유람선 탑승, 스
홍익여행사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와 일반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부산의 떠오르는 명소가 됐다. 버려진 옛 철길을 재활용해 연간 100만명 이상 찾는 인기 여행지로 변신했다. 철로를 따라 달리는 해변열차와 공중 모노레일 스카이캡슐이 대표 상품이다. 해변열차는 미포와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총 6개 정거장 편도 4.8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강렬한 원색의 해변열차가 푸른 바다와 도심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전 좌석을 바다 방향으로 배치해 바다 전
여행상품도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NHN여행박사(이하 여행박사)가 3월22일부로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여행박사는 "종합여행사 중 최초로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결제사인 NHN KCP와 사전 준비를 통해 빠르게 오픈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여행박사 모바일 웹 사용자 중 iOS 접속 고객이 21% 이상으로, 애플페이 도입에 따라 사용자 결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플페이 결제 방법은 먼저 여행박사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예약하고, 결제 단계에서 신용카드를 선택한 뒤 결제창
중국이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관련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특히 장자제(장가계) 상품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모두투어에 따르면 3년2개월 만에 중국 상품을 출시하고 약 일주일만에 단체 3팀이 4월 말 출발을 확정지었다. 코로나19 전만 해도 모두투어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그중 중국 본토 상품 중 장자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인터파크도 베이징, 상하이, 장자제, 구이린, 황산, 칭다오, 톈진 등 중국 인기 여행지 상품 판매를 재개
제주는 벚꽃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다. 제주패스가 벚꽃 시즌을 맞아 제주 벚꽃 명소와 카페를 소개한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위미리 벚꽃길(태위로)’은 위미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km 정도의 벚꽃길이 있다. 도로 폭이 좁아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터널’이 생기는 명소다. 위미리 벚꽃길은 서귀포에서도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이기 때문에 3월 말 벚꽃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위미리에 위치한 카페 ‘카페 드노아’는 감귤밭과 유럽식 정원이 어우러져 있어 봄꽃들을 만끽하기 좋은 공간이다.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국제크루즈 기항지 투어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롯데관광개발은 3월19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했다. 일본 요코하마를 모항으로 오이타, 가고시마를 거쳐 서귀포로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580여명이 대상이다. 종일 코스와 반일 코스 4종 총 5가지 코스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영어와 일본어가 능통한 가이드가 동행했다. 성산일출봉, 외돌개, 천지연폭포, 산굼부리 등 제주의 자연과 올레시장(이중섭거리), 여미지식물원, 약천사, 성읍민속마을 등 유명 관광지로 알차게 구성했다. 앞서 롯데관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