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휴가지원 컨설팅 기업 샬레코리아가 해외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월28일 일본 나고야에서 메이테츠관광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 활성화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관광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협력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샬레코리아 임진홍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미래로 나아갈 중요 전환점으로, 올해 신설한 해외사업부에서 동남아, 남태평양, 중동 등 해외 숙박지원 서비스를 점차 개발·구축하겠다"라며 "신성장 동력 사업인 해외서비스 추진은 질적 성장을 견인
베트남 역사의 현장을 디지털 기술로 즐기는 VR체험을 포함한 여행상품이 출시됐다.하나투어는 베트남 여행 상품에 변화를 꾀했다. 베트남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상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기존 상품과 다르게 다낭‧후에 5일 스탠다드 상품에 후에 왕궁 VR 체험을 포함했다. 해당 상품은 다낭에서 마사지와 쇼핑, 관광을 즐기고, 호이안에서 야경투어 및 야시장 등 나이트 문화를 체험한다. 후에에서는 왕궁 전문 가이드와 함께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역사가 깃든 응우옌의 궁터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전쟁으로 소실된 후에 왕궁의 웅
모두투어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3월7일부터 4월11일까지 '고객 삼·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창사특선 프로모션은 5주간 최대 50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생일 할인쿠폰팩'의 경우 ▲해외여행 패키지 최대 10만원 쿠폰 ▲전 세계 호텔 5% ▲차량이동서비스 무브(MOVV)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창사 34주년'이 기재된 모든 상품은 상품가에 따라 3만원, 5만원, 10만원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고객 감사 이벤트 '34개의 생일 케이크 숫자초를 찾아주세요'도 준비했다.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허니문 시장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허니문에 쓰는 예산이 더욱 커지면서 다양한 취향과 가치소비를 반영한 상담이 이뤄지는 한편 럭셔리 브랜드 숙소로 구성한 상품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허니문 시장은 한발 빠른 속도로 ‘초럭셔리’ 여행으로 향하고 있다. ‘한 번 뿐인 신혼여행’이라는 심리에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더해졌고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고려하는 MZ세대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럭셔리 숙소로 구성한 상품으로 허니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여행이지 관
참좋은여행이 여행레저 그룹 플러스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복지 여행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참좋은여행과 플러스앤은 3월2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3개 항의 주요사업에 합의했다. 폐쇄몰 등 B2B 여행시장 확대를 위한 여행상품 공동 판매, 입장권‧시설이용권 등 티켓 판매, 기타 상호합의 아래 여행상품 판매다.참좋은여행은 주 고객층을 법인 영역으로까지 확대해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B2B 시장 확대를 위한 복지몰 입점 및 해외여행상품 판매 ▲국내 주요관광시설 티켓 판매 사업 ▲플러스앤
하나투어가 ‘봄이 와서 대만 간다묘’ 기획전을 진행한다.대만은 지난해 10월 국경 개방 이후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의 하나투어 대만 패키지 예약자 추이를 살펴보면 각각 직전 월 대비 예약률이 12월(87%↑), 1월(70%↑), 2월에는 104% 신장을 기록하며 예약자수는 매월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했다.하나투어는 새롭지만 익숙한 대만을 여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취향과 콘셉트에 따라 대만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대만의 랜드마크 투어,
교원투어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일본으로 떠나는 러닝 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여행·엑티비티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크루’와 공동으로 만든 이색 투어 ‘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으로 여행이지에서 단독 판매한다.특히 이번 상품은 ‘연차 하루 쓰고 떠날 수 있는 직장인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해외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2박3일간 일본의 관광 명소를 함께 달리며 러닝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 버스와 전담 러닝 여행 가이드 배정, 러닝 프로필 및 스케치 사진 제공 등
여행수요가 저가상품과 고가상품으로 양극화되는 모양새다. 코로나 이후 프리미엄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시장과 저가 경쟁에 동시에 대응하는 여행업계의 오늘을 들여다봤다.■가성비vs가심비, 여행자의 선택은?“여행시장 전반적으로 저가상품과 고가상품으로 수요가 양분화되는 분위기다.” 최근 여행업계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평가다. 코로나 이후 여행자들은 고물가·고금리 이중고로 인해 저렴한 여행상품을 찾기도 하고, 보복소비로 기꺼이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은 “상품 가격대
정부가 3월1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 의무를 해제하는 등 여행 제한을 일부 완화했지만, 인·아웃바운드 시장 회복세는 4월 말에야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성호 제2총괄조정관은 22일 “오는 3월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1월 1주 18.4%에서 2월 3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어 “인천공항 외의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하겠다”라며 “입국
인터파크가 1월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 1,475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월 항공권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269% 수준으로 지난 2016년 5월 기록한 최대 실적인 1,361억원보다 8% 웃돌며 신기록을 경신했다.인터파크는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가운데 1월 설 연휴와 자녀의 방학을 맞아 해외로 떠난 가족 여행객들이 폭증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이에 더해 지난해 8월 합병한 트리플과의 시너지가 이달부터 합산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국제선을 발권 인원 기준으
해외 축구 매니아를 위한 맞춤 여행상품이 나왔다. 노랑풍선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EPL 런던 프리미어리그 6일’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티켓 ▲귀국일 연장이 가능한 왕복 항공권 ▲공항과 호텔 구간 픽업&샌딩 서비스 ▲호텔 숙박 및 조식 ▲영국 시내 핵심 관광지 또는 야경 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패키지 여행상품인 만큼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훗스퍼의 ‘홈 3연전’ 중 하나의 경기를 선택해 관전할 수 있다. 경기 일정은 맨체스터 유
상장 여행사 대부분이 지난해에도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하나투어가 발표한 2022년 잠정 실적에 따르면 4개 여행사들은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노랑풍선이 공시한 지난해 잠정 실적은 매출액 220억1,901만원으로 2021년 대비 651.9% 상승했다. 하지만 영업이익 -208억9,718만원(-42%), 당기순이익 -240억3987만원(-133.7%)으로 적자 폭은 더 커졌다. 노랑풍선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은 증가했으나 여행시장 회복 예상에 따른 직원 근무 정상화 및 광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