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관광청 필립 존스Phillip J. Jones CEO마크 톰슨Mark D. Thompson 부사장●포트워스관광청 로버트 제임슨Robert L. Jameson CEO-예술·문화·쇼핑·스포츠 등…팔방 매력의 도시-2016년 한국여행객 2만1,000명, 3~4일 체류 미국 중남부 대표 도시 댈러스와 포트 워스가 한국을 찾았다. ‘진짜’ 미국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솔깃한 이야기를 털어놓기 위해서다. 뉴욕의 축소판처럼 다양한 문화, 예술, 쇼핑,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한편 중부 도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단다. 댈러스관
-‘비용 대비 가치’있는 여행지로 경쟁력 다져-“여행사는 물론 은행 등 산업체와 협업할 것”-말레이시아 거쳐 지난 7월 한국 소장 부임 싱가포르는 견고하다. 탄탄한 기반과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뚝심까지, 다른 시장에서 찾기 힘든 안정성은 싱가포르의 가장 큰 강점이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 싱가포르는 10월20일 한국에서 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를 론칭했다. 지난 7월 한국사무소에 취임한 써린 운(Serene Woon) 소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을 물었다
-GDS 상 원화 결제 시스템 10월 안 완성-성·비수기 요금 통합…한국 마켓만 지원 에어뉴질랜드가 지난 6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면서 새롭게 정비를 마쳤다. 원화 결제를 위해 원화 계좌를 오픈하고 국내 8개 카드사들과의 가맹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 시장의 성장세와 가능성을 눈여겨보며 다양한 실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에어뉴질랜드 클로비스 페리에(Clovis Peryer) 한국·일본 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GSA에서 지사 체제로 변경했다 지난 6월 (주)샤프를 한국 GSA로 선정하고 6월2
항공사 특가와 프로모션을 소비자에게 푸시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윙즈(Playwings)’. 창립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약 350만을 돌파하며 꾸준히 그들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플레이윙즈가 B2B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나섰다. 플레이윙즈 오유근 대표를 만났다. -항공권 이어 여행상품까지 확장-누적다운로드 350만·B2C 확보 -플레이윙즈의 꾸준한 성장 원동력은 무엇인가3년 전 플레이윙즈를 개발했을 때 개인적인 니즈가 있었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딱히 목적지는 없고 큰돈을 들이자니 부담스러웠다. 적정한 가격으로 여행을
(사)한국관광학회 제24대 회장으로 한양대 김남조 교수가 9월1일 취임했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9월 창립된 관광학 분야의 모학회로서 우리나라 관광학계를 대표한다. 관광학 교수 등 정회원 수만 2,000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도 크다. 2년 동안의 수석부회장직 수행에 이어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남조 회장을 만나 구상을 들었다. -제24대 회장 취임… K-TOURISM 비전 제시-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현장과 접점 확대-학회 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성이 궁금하다.한국관광학회는 회원 모두의 학회이다. 회원 모두가
-호수와 산, 도시의 매력이 하나로-한국여행객 매너 갖춰 현지서 환영 스위스가 뜨겁다. 스위스 일주 상품도 올해 유독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루체른은 한국인 여행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도시다. 깨끗한 산과 호수는 물론 쇼핑과 미식, 음악 예술로도 조예가 깊은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다. 루체른관광청 마셀 페렌(Marcel Perren) 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방한 목적은지난 12일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루체른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교향악단
-제주 여행업·관광버스·쇼핑·식당 원-스톱-금한령 타격 내국인 제주여행으로 돌파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3월15일부터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여행이 금지되면서 중국 인바운드 업계는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났다. 대부분 휴업이나 폐업으로 내몰렸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엎드려 있을 수만은 없다. 글로벌투어(주) 송경국 대표의 위기극복 구상을 들었다. -글로벌투어(주)는 어떤 곳인가.제주도에 기반을 둔 중국 인바운드 전문 업체다. 방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세버스와 쇼핑센터, 관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서
-럭셔리 여행 컨소시엄의 한국 유일 멤버-장기 여행 늘고 체험 활동에 관심 커져-지불한 금액 이상의 만족 제공이 포인트 럭셔리 여행은 특수성에 기반한다. 새로운 차원의 경험은 항공부터 호텔까지 일정동안의 모든 콘텐츠에 적용되야 한다. 럭셔리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제이슨여행사는 단순히 회사가 표방하는 가치가 ‘럭셔리’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분야의 검증받은 전문가라는 것을 꾸준히 증명하고 있다. -제이슨여행사는1994년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시작했다. 당시 좋은 리조트에 가서 휴양을 즐기는 것이 허니문의 트렌드로, 각지
-수상인형극 재해석, 공연자 150명 관람석 2,500석-하노이 시내서 30분, 셔틀 운영해 접근성 높여베트남 하노이에 대형 전통극인 ‘통킨쇼(The Quintessence of Tonkin)’가 10월1일 론칭한다. 베트남에서는 보기 드문 유형의 대형 쇼로, 다양한 상품에 활용할 수 있을 거란 예측이다. 호텔앤에어는 통킨쇼의 한국 GSA 활동을 시작했다. 통킨쇼는 베트남의 전통 수상인형극을 재해석해 탄생한 쇼로, 지금까지의 수상인형극 규모를 크게 뛰어넘는 대형 야외 공연이다. 목각인형으로만 공연을 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15
-하더클룸 레스토랑·휘르스트 글라이더 오픈-빙하체험·번지점프 등 신규 액티비티 계획중 -한국 방문 목적은?이번 한국 방문의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융프라우철도를 판매하는 동신항운의 2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의 파트너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했다. 한국은 융프라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마켓이다. 때문에 2018년 융프라우의 새로운 뉴스를 전달하는 것 역시 중요한 목적 중 하나다.-동신항운이 20주년이다매우 자랑스럽다. 이는 오랜 시간 시장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동신항운은 스위스의 융프라우 현지와 여행사들이 서로
-2020년까지 디지털 분야에 5억유로 투자-도쿄·싱가포르 등… 아시아노선 증편·취항-2018년 NDC 시스템 개발 및 도입 목표 디지털이 화두다. 더 빠르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IT 기술이 밑거름인 세상이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항공사다.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NDC 정책을 펼친 항공사이기도 하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도날드 분켄부르크(Donald Bunkenburg) 한국·일본지역 영업 총괄 이사를 만나 디지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한 목적은올
-8월 총지배인 부임…30년 노하우가 자산-국내 가족·기업 수요, 해외 FIT 신규개척 서울 명동 르와지르호텔(Loisir Hotel) 조항용 신임 총지배인이 8월21일 부임했다. 30년 동안 호텔과 여행사에서 착실하게 내공을 쌓은 인물이다. 여러 대외 악재로 영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과연 조항용 총지배인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들었다. -르와지르호텔은 어떤 호텔인가.일본 솔라레 호텔&리조트 그룹의 호텔 브랜드로 2015년 2월 기존의 쇼핑몰 밀리오레를 리모델링해 오픈했다. 4성급(특2급) 호텔로 총 619개의 객실을 갖췄다
멕시코 로스카보스가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올해 7월 한국과 멕시코를 잇는 직항이 생긴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나타냈다. 로스카보스관광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첫 로드쇼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로스카보스관광청 에두아르도 레굴레스(Eduardo Regules) 커머셜 이사를 만났다. -2017년 상반기 한국 방문객 900여명, 신규 호텔 다수 오픈… 젊은층 공략-한국에서 첫 로드쇼를 개최했다. 배경은로스카보스는 최근 매우 다이나믹한 성장률을 나타냈다.
-9월부터 업무, 본사 마케팅팀 이끌던 전문가-“소규모화 되는 여행자 맞춰 자유여행 홍보”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마리아 아포 신임 지사장을 맞았다. 전임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지사장의 2016년 6월 임기완료 후 1년이상 이어졌던 공백기를 깼다. 필리핀관광청은 지난 9월5일 신임 한국지사장의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마리아 아포 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앞으로 2~3년 안에 한국인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며 가까운 거리, 필리핀의 다채로운 자연환경, 높은 가성비를 가진 필리핀을 적극 홍보
-제주 글로벌투어와 협업, 섬 전문성 강화-국내 성지순례 개척, 3회 연속 우수여행사 섬 여행 전문여행사인 한국드림관광(주)이 울릉도, 백령도 등에 이어 제주도로도 전문 영역을 확대했다. 국내 성지순례 상품 발굴 및 활성화에도 역점을 쏟고 있다. 국내 전문여행사로서 펼쳐온 이런 노력 덕분에 여행사로서는 유일무이하게 3회 연속 우수여행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드림관광 이정환 회장을 만났다. -최근 (주)글로벌투어 회장직을 맡았다. 어떤 회사인가? 제주도 소재 여행사로 2015년 5월 설립됐다. 제주도에 자체 주차
-6월부 PSA 제도 폐지…여행사에 BSP 발권 오픈-OTA 판매·IT 기술·글로벌 네트워크 확장할 것 중국동방항공(MU)이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중국민항 최초로 대리점을 폐지하고 전 여행사 대상 BSP 발권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여행사 발권 수수료 정책을 폐지한 대신 VI(Volume Incentive)를 제공하는 등의 변화도 꾀했다. 그 중심에 있는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 석검영 총괄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지사에서 만 3년의 흘렀다. 변화가 있었나2014년 10월부터 한국지사에서 근무했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연간 한국인 방문객이 20명에 불과했던 10년 전과 비교해 비약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보석 같은 섬, 세이셸은 여전히 신비롭다. 세이셸관광청 셰린 프랜시스(Sherin Francis) 청장을 만나 미지의 섬에 대해 들었다.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오픈 1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의 한국 시장을 평가한다면세이셸 관광시장에서 가장 큰 마켓은 유럽이다. 한국은 아직까지 큰 마켓은 아니다. 10년 전 세이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연간 20명에 불과했다.
-7월까지 한국인 50만명…최단기간 달성-양적인 성장 위한 ‘테마상품’ 개발 힘써 상반기 한국인 방문객 약 43만명, 전년대비 38.7% 증가. 마카오 이야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온 성장세를 유지할 마카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유치영 대표가 임명됐다. 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대표직으로 임명됐다. 소감은?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카오 여행객이 증가했다. 마카오로 향하는 길이 넓어진 덕분이다. 생각보다 가파른 성장 곡선을 보이는 상황에서 대표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
-전문여행사 입점해 상품 공급, 10월 공개 예정 -“패키지가 항공 수익 3배, 트래픽을 실수요로” -투어 시스템, CS 정비해 소비자와의 게임 대응 인터파크투어가 새로운 사령탑을 맞은지 8개월이 지났다. 인터파크 ENT(Entertainment & Ticket) 부문에서 투어 부문 대표로 지난 1월 선임된 김양선 대표는 “성격이 다른 분야라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면서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설계는 치밀했다. 지난 22일 김양선 대표를 만나 인터파크투어의 방향성을 물었다. -투어 부문에 온지 8개월이 지났다ENT
-한국관광학회 변우희 회장 8월말로 퇴임-국제학술대회 강화하고 특별회원도 확충 우리나라 관광학계의 대표적인 학회인 (사)한국관광학회의 제23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경주대 변우희 교수가 8월31일부로 2년 임기를 마친다. 바통은 한양대 김남조 교수가 이어받았다. 변 교수는 임기 마무리 작업으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년 임기가 짧은 것 같다이것저것 벌이고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지난달 차기 회장 선출까지 큰 탈 없이 마무리해서 마음은 홀가분하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