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가 홈쇼핑을 통해 중앙아시아 3개국(키르키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의 매력을 알린다. 2월26일 오후 9시 공영홈쇼핑에서 '퍼펙트 중앙아시아 8박10일' 상품을 판매한다.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탑승으로 편의를 더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웃으로 10일간 중앙아시아 역사·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먼저 카자흐스탄에서는 해발 3,600m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침블락과 카자흐스탄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차른 협곡 등을 방문한다. 키르키즈스탄으로 이동해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에 여행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여행업계는 지진 발생 지역은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여행지와 거리가 멀어 여행에는 지장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의 여행심리는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외교부는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중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등 6개 주에 한해 특별여행주의보를 7일 발령했다. 디야르바크르, 샨르우르파, 가지안텝, 킬리스 등 4개 주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중이다. 다만 한국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이스탄
2023년 여행사들의 출발이 좋다. 여행사들은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영업 한파에 시달렸지만 올해는 오랜 만에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여행사들은 이르면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하나투어가 1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노랑풍선과 하나투어는 지난 1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고, 참좋은여행의 경우 지난해 12월 처음 흑자로 돌아섰으며 1월까지 두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3사는 구체적인 흑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2~3월 예약 동향도
참좋은여행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입상작 5편을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6일 3등 30만원, 2등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1등은 ‘즉시 상용화 가능한 상품’이라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선정되지 않았다. 이날 참좋은여행은 여행사 직원들이 꿈꾸는 여행을 발표하며 “이번 공모전에 나온 여행상품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도록 단점을 보완해 꼭 상품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화 속 유럽, 샹티이 고성에서 하룻밤프랑스 샹티이 성 숙박을 가장 큰 매력 포
노랑풍선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예비 신혼부부를 응원한다. 2월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23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 허니문 박람회에서는 몰디브, 모리셔스, 발리, 유럽, 호주, 괌·사이판, 하와이, 칸쿤 등 올해 출발하는 다양한 허니문 상품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동안 허니문 카테고리 내 상품을 신규 예약 및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BC카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 즉시 할인(선착순 100커플) ▲신라면세점 등급 업/적립금/포인트(지점별 상이) 혜택이 제공되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캐리어 세트 및 토
모두투어가 아시아나항공 센다이 노선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3월18일 오직 1회, 100% 출발이 보장된다.일본 센다이시는 아름다운 자연 속 대도시의 경관과 옛 성이 조화를 이루며, ‘모리노 미야코(숲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개별 여행객이 찾아가기 어려운 일본 지방 소도시다. 전세기 대표 상품 ‘미야기‧야마가타 명품 온천 4일’은 기존의 일본 패키지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동북부 지역의 핵심 관광지인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 해변을 비롯해 ▲즈이간지 ▲고다이도우 ▲야마데라 등과 센다이 시내
여행사들이 앞다퉈 홈쇼핑을 진행하는 가운데 높은 방송료와 낮은 전환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방송 경품을 노린 체리피커가 늘었다는 하소연도 나왔다.최근 홈쇼핑 황금시간대인 주말 저녁은 여행상품이 장악한 모양새다. 교원투어, 인터파크, 노랑풍선, 롯데관광 등 주요 여행사들이 홈쇼핑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기업의 자본이 든든한 업체들이 적극적이다. 콜수는 나쁘지 않지만 낮은 전환율은 쉬쉬하는 분위기다. A여행사 관계자는 “홈쇼핑 진행시 3,000~4,000콜은 나오는데 전환율은 10%대에 불과하다”라며 “홈쇼핑에서 상품권 등
저가경쟁이 팽배했던 패키지여행 시장에서 프리미엄 상품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송출 인원 대비 매출이 높은 만큼 여행업계는 시장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프리미엄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여행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고, 특히 프리미엄 상품 수요 회복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고객 반응을 주시하며 꾸준히 시장 규모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저가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한편 해외여행 보복심리로 고가 상품을 찾는 경우도 많아서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은 물론
해외 골프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지난해 해외 골프 여행 예약률을 살펴본 결과 분기별 상승률은 직전 분기 대비 2분기 +47%, 3분기+271%, 4분기 +194%를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는 인기 여행국들의 입국 제한 해제 영향으로 수요가 폭발하면서 상반기 대비 4배나 치솟았다.해외 골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는 단연 동남아로 전체 예약의 76%를 차지했고 남태평양, 하와이 순으로 이어졌다. 도시별로는 필리핀 클락이 39%로 가장 많았고, 사이판 23%, 베트남 다낭 13%, 베트남
노랑풍선이 다양한 고객 취향을 담은 '2023 여행 트렌드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2023 여행 트렌드 기획전은 ▲LOCAL ▲가성비 UP ▲한나라 ONLY ▲촬영지 Addicted 등으로 키워드를 구분했다. 노랑풍선은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해외여행에 대한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패키지 여행상품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상품의 질을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오사카 3일’ 상품은 오사카를 비롯해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고베, 일본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교토를 모두
하나투어가 일찌감치 상반기 황금연휴를 공략한다. 3월과 5월, 6월 휴가 계획에 분주한 고객들을 위해 ‘2023 황금연휴 총정리’ 기획전을 오픈했다.3월, 5월, 6월에는 연차를 활용해 최소 3일부터 최대 9일까지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3월1일 출발 고객 기준 예약 지역 비중은 동남아(65%), 일본(25%), 유럽(5%) 순이었으며, 4월29일 출발일의 경우 유럽(76%), 일본(11%), 동남아(10%)로 연휴가 길수록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 지역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하나투어는 연휴 기간 수
투어2000 양무승 대표가 ‘2월1일부 서비스 종료설’에 대해 공식 부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미 관련 소식이 파다하게 퍼진 데다가 실제로 여행 취소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많아 당분간 어수선한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투어2000이 경영악화로 2월1일 오후 6시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1월31일 오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여행업계 안팎에 급속도로 퍼졌다. ‘경영악화로 인해 더 이상 여행상품 판매 및 운영이 불가함에 따라 투어2000을 통해 결제한 여행상품이 불가피하게 일괄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