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ITC가 올여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위한 데이 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하나투어ITC는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로 코로나19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자, 주한 외국인 대상의 '한국문화체험' 데이 투어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부터 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투어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투어ITC는 국내 대학들의 국제 하계 학기에 맞춰 2,5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역사, 경제, 문화, 케이팝 등을 주제로 다양한 데이 투어를 운영할 계
인터파크가 해외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여행객들이 원하는대로 출도착 항공권을 조합해 가장 최적화된 항공권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선호하는 항공사, 일정, 요금, 소요시간 등 여행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게 조합할 수 있어, 기존 한 항공사의 출도착 여정으로 구성된 왕복 항공권 구매에 비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특히 고객이 선택한 출도착지의 모든 항공 노선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최적화된 여행스케줄을 만들 수도 있다. 이번 서비스로 전 세계적인 국제선 감소로 항공 운항 스케줄이
노랑풍선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필리핀 보라카이 세미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방송은 14일 밤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내 여행 카테고리에 접속하거나 검색창에 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이번 상품은 여행기간 기준 4/5/6일, 출발 시간(오전/오후), 리조트 등에 따라 총 총 6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행기간은 7월22일부터 10월29일까지로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를 이용해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숙박의 경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태국이 7월1일부로 사전 입국 신청 제도인 ‘타일랜드 패스’를 폐지했지만 패키지여행 수요는 잠잠하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기존 자유여행(FIT) 강세 지역인 데다 항공 복원이 더딘 영향으로 분석하며 회복시기로 올해 겨울을 내다봤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명암은 엇갈렸다. 타일랜드 패스 폐지 이후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돼 여행수요가 일부 늘기는 했지만 가시적인 패키지 증가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A여행사 관계자는 “사실 태국 패키지 예약건수는 많지 않고 그나마 최근 전세기가 들어가는 푸껫 예약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
모두투어가 최근 항공료 인상으로 해외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가성비 높은 동남아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최근 해외여행객은 늘어나고 있지만 항공 좌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르며 해외여행 소비심리를 위축하는 모습이다. 모두투어는 항공사와 전세 계약을 맺고 경쟁력 있는 항공 요금과 안정적인 좌석 확보를 기반으로 가성비 높은 동남아 전세기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는 베트남 다낭이다. 베트남은 최근 입국 규정이 완화되면서 다낭의 예약 증가율은 전월대비 450% 가까이
인터파크가 해외항공 예약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여름휴가 트렌드'를 발표했다.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둔 6월 해외항공 예약은 전년대비 1,908%, 전월대비 36%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동남아와 대양주가 각각 전월대비 91%, 64% 늘어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전체 해외항공 예약의 62.9%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올여름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여행지는 방콕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괌, 다낭, 호치민, 하노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동남아 도시들은 상위 15위권 내 11곳이나
노랑풍선이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 출발 패키지여행 기획전 ‘여행.zip’을 선보인다.‘여행.zip’ 기획전은 부산, 대구 등 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해외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경상도 지역 고객들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적은 탓에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노랑풍선은 약 29개월 만에 일본, 몽골, 태국 등으로 향하는 직항편의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결정한 에어부산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에어부산은 국적기로는 최초로 오는 14일부터 부산-나트랑, 20일부터는 방콕 노선 취항(매일 운
한국여행업협동조합(트래블쿱)이 공유여행 플랫폼 고도화·규모화를 통해 사회적 여행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트래블쿱 변영호 이사장은 지난 5일 ‘트래블코업 공유여행 설명회’에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되며 최저가 비교 플랫폼 속에서 고객들은 가성비와 만족도 높은 상품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 전화조차 원활하지 않은 셀프 구매방식으로는 안전·효율 등 니즈 충족에 한계가 있다”며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중소여행사들의 주 매출원은 공급자 유통 수수료(판매수수료)였지만 이제는 고객에게 여행 상담수수료를 받는 형태
타이드스퀘어가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6월24일 타이드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정보 제공 및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타이드스퀘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제다, 암만 등 주요 여행지와 계절별 행사, 액티비티, 호텔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와 인접한 장점을 활용해 관련 여행상품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일본 단체여행이 약 2년 5개월 만에 재개됐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이후 중단됐던 일본 여행이 지난 6일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에 한해 지난달 10일부터 일본 입국을 허용했다. 하지만 단체여행 가이드라인에 따른 상품 준비와 단체 관광비자 발급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입국은 그로부터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하나투어의 첫 일본 단체여행팀 20여명은 6일 도쿄로 출발했다. 이들은 아사쿠사, 오다이바 등 도쿄 시내관광과 항구도시 요코하마 일정을 마치고 8일 인천
인터파크가 ‘허니문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허니문 패키지’ 프로모션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 신혼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 채널의 특성에 맞는 구성으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온라인에서는 허니문 패키지를 최대 35%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 온라인 이벤트’가 31일까지 진행된다. 하와이, 몰디브, 푸껫, 칸쿤 등 허니문 인기 여행지 상품으로 구성하고 추가로 최대 5% 할인(10만원) 쿠폰도 제공한다. 예약 특전으로 스냅 촬영 서비스, 스노클링 장비 대여, 투어 코스 추가 등의 혜택도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수요가 쑥쑥 증가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홀세일 여행사들의 상반기 모객 실적을 살펴본 결과 특히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면제되기 시작한 3월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양사의 1~6월 해외여행 모객 수는 각각 8만4,911명, 4만82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매월 증가율은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1~2월에도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조치에 트래블 버블을 맺은 싱가포르나 사이판, 유학생과 비즈니스 등 제
모두투어가 8월31일까지 ‘모처럼 두근두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모두투어는 주요 해외여행지의 입국 관련 방역 기준이 완화되고 항공운항이 속속 재개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만에 맞이하는 여름휴가 시즌 여행 수요를 겨냥해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과 역대급 풍성한 혜택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우선 파격적인 혜택의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의 구찌, 보테가베네타, 펜디 명품 가방과 하와이, 괌, 사이판, 세부, 코타키나발루 등을 대표하는 럭셔리 리조
하나투어가 동물과 교감하는 친환경 여행으로 향한다. 해외여행 중 동물학대 관련 프로그램을 폐지했다고 4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코끼리 트레킹, 채찍을 휘두르는 우마차, 열악한 환경의 사육과 동물쇼, 갇혀있는 동물을 만지는 체험 등 동물학대로 인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 지역 여행 일정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하나투어 고객중심경영팀에 따르면, 태국과 라오스 등에서 코끼리 트레킹, 우마차, 악어쇼 등을 체험한 고객으로부터 '동물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 여행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 '동물을 보호하고 자연을 보존하는
7월 초 동남아 저가경쟁이 극에 달했다. 베트남은 20만원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는 30만원대 상품이 등장했다.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하드블록을 소진해야 하는 여행사들은 손해를 감수하고 초저가 긴급모객에 나서고 있다.올 여름 동남아 패키지여행 목적지는 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로 집중되는 모양새다. 6월30일 현재 주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7월 초 베트남 다낭 상품을 살펴보면, 교원 여행이지·노랑풍선·인터파크투어가 29만9,000원, 모두투어가 34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 전면 개방 시점인 5월(39만
주요 여행사들이 대리점 영업 강화에 나섰다. B2C 판매에만 치중하기에는 한계가 큰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최근 인터파크와 교원그룹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대리점 영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양사는 대리점보다 자체 홈페이지나 홈쇼핑 등 B2C 온라인 채널에 초점을 맞춰 영업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전체적인 매출을 확대하고 B2C와 B2B의 균형을 위해서는 대리점이라는 오프라인 채널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특히 3월2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반짝
노랑풍선은 자사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예약 및 발권 증감률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다낭 패키지 상품 예약율이 3,000% 가까이 급증하면서 인기 여행지로 뽑혔다.노랑풍선은 7월 출발 예정인 해외 패키지상품 예약건과 항공 발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약 증감률 및 지역별 선호 여행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7월 출발 패키지여행 상품의 6월 동안 예약률은 전월대비 약 300% 증가했다. 여름휴가 기간 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는 다낭으로 예약률이 3,000% 가까이 급증했다. 뒤를 이어 튀르키예, 서유럽(스페인+포르투칼,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노랑풍선이 3NO(노팁, 노옵션, 노쇼핑)를 적용한 싱가포르 프리미엄 패키지상품을 준비했다.6월30일부터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온전히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일정을 대폭 줄였다. 3박5일과 4박6일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했다.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우리나라 국적기와 싱가포르항공, 스쿠트항공 등 싱가포르의 국적기를 이용하고, 전 일정 숙박은 특급 호텔에서 이뤄진다. 더불어 카야잼과 히말라야 립밤을 1인당 1개씩 선물한다.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했다. 주요 관광지는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고, 하루는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필이 올 여름 필리핀여행을 추천했다. 온필은 6월29일부터 7월14일까지 '다시 만나는 스테디셀러' 기획전을 진행한다. 필리핀 골프상품을 비롯해 세부·보라카이·보홀·코론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온필 MD가 고객 개개인에 맞춘 베스트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항공사 및 호텔 구성을 변경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필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골프상품부터 필리핀 주요 지역들의 베스트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8월13일까지 출발하는 상품들을 대폭 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필은
내일투어가 여행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기 여행지로 스위스 1위, 하와이 2위, 스페인 3위로 뽑혀 장거리 여행이 강세를 보였다.내일투어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내일투어 고객 1,680명을 대상으로 여행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가장 가고 싶은 해외여행 지역으로는 스위스(27%)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하와이(22%), 3위 스페인(18%), 4위 이탈리아(15%), 5위 체코(10%)로 유럽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선호하는 여행 취향‧콘셉트는 자연에서 힐링(50%)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