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12월24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진에어의 인천-푸꾸옥 노선에는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12월24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인천에서 오후 5시25분에 출발해 푸꾸옥에 오후 9시20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 오후 10시20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전 6시10분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신규 취항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진에어는 운임에 관계 없이 인천-푸꾸옥 노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를 제공한다.
H2O호스피탈리티가 중동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낸다. 국내 호스피탈리티 기업 중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책 관광개발사업인 홍해 프로젝트(The Red Sea Project)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해 프로젝트는 네옴시티와 더불어 사우디의 5개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네옴시티에서 사우디 남쪽 산업도시인 얀부까지 200km에 이르는 홍해 해안선을 따라 22개 섬과 해변, 사막을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8,000여개의 객실을 갖춘 50개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과 1,000여채의
BTS의 멤버 뷔가 참여한 서울관광 영상이 3주 만에 조회수 5억뷰를 달성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매력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 ‘서울에디션23’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서울의 뉴트로한 감성을 담은 1편과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으로 구성했으며 ‘지금 당장 서울에 와야만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티저, 본편, 뷔와 셀피를 찍는 콘셉트의 특별 영상, 쇼츠 등 다양한 형태로 10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대비 두 달이나 먼저 5억뷰를 달성했는데, 서울관광재
에어프레미아가 상용수요가 많은 방글라데시 다카 노선 전세기를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0월24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인천-다카 노선에 총 13회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여행사 전세기 형태로 운영되며, 10월24일은 인천에서 오후 5시, 다카에서 오후 11시10분에 출발한다. 동계스케줄부터는 매주 화요일 인천에서 오후 5시30분에 출발해 샤잘랄국제공항에 오후 8시40분에 도착하고, 샤잘랄국제공항에서는 오후 11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인 오전 8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다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외국인 타깃 한국관광 서비스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K-푸드 프로모션(Enjoy Korean Food Like a Local)’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한국여행 고려요인 1위는 ‘음식, 미식 탐방’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와 용산, 송파 지역의 48개 음식점이 참여하며,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이 손잡고 항공과 쇼핑 혜택을 담은 여행적금상품을 선보였다. 저축에 여행과 쇼핑 혜택을 담았다.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의 가입기간은 10월4일부터 11월3일까지로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첫주 1,000원~1만원에서 시작해 매주 증액 저축하고,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7%의 금리가 적용된다.제주항공은 멤버십 포인트와 항공운임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총 2만5,000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한국인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이 골프·MICE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베트남 다낭관광청과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9월25일 '2023 다낭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한국은 다낭의 핵심 인바운드 시장이다. 올해 1~9월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은 87만3,790명으로 전체 외래객의 48%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인천·부산·청주·대구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이 매일 20~23회 운항 중이다. 리쓰엉칸 주한베트남관광대사는 “과거 다낭이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다낭관광청을 설득해 대전·대구·광주·부산·제주 전국을 순회하
하나투어가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롱스테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2023년 상반기 하나투어를 통한 호텔 예약을 살펴보면, 7박 이상~한 달 이하의 일정 중 7박(50%), 8박(18%), 9박(11%)을 선호했다. 동남아·일본·중국 지역 상반기 항공권 예약은 2019년 동기 대비 6박 이하는 74%, 7박, 8박은 각 105%, 97%로 장기체류 회복이 두드러졌다. 하나투어는 한 달 살기 유행에 따라 7일 이상의 장기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번 롱스테이 상품은 장기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원
10월 제주도에서 포켓몬을 찾아 다니는 모험이 펼쳐진다. 노랑풍선과 포켓몬코리아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인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를 진행한다.하늘을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in JEJU는 제주를 보다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풀타입 코스 ▲불꽃타입 코스 ▲물타입 코스 총 3가지 코스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찾아 휴대폰으로 촬영해 수집하는 방식이다. 스탬프는 제주신화월드, 카멜리아 힐, 해비치호텔&리조
모두투어가 LG유플러스 숍인숍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여행상품을 출시했다.모두투어와 LG유플러스는 협업을 통해 9월20일 '일상의틈' 일산점 모두투어 숍인숍 매장을 오픈했다. 여기서 일상의틈은 '다양한 취향의 발견이 가능하며 틈만 나면 가고 싶은 공간'을 뜻한다. 모두투어는 10월31일까지 LG유플러스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콩을 테마로 한 전용상품을 3개월 동안 선보인다. 먼저 일상의틈 일산점에 방문해 모두투어 상담존에서 안내를 받으면 참여자 전원에게 여행용 캐리어 파우치를 제공한다. SNS에 일상의틈 일산점 매장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의 막이 올랐다. 5만원 초과 3만원 할인쿠폰에 더해 여행사들은 각각 독점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다채널 운영 기업인 야놀자는 채널별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야놀자에서는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전용 최대 7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9월 말까지 호텔·리조트 투숙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돌려준다. 데일리호텔은 골드 회원 대상으로 최대 7,000원 포인트를 지급하고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5,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제휴카
올해 해외여행자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세계관광기구(UNWTO)는 올해 1~7월 해외여행자 수가 2019년 동기의 84% 수준인 약 7억명을 기록했다고 9월19일 밝혔다. 그중 7월에만 전체의 20%에 달하는 1억4,500만여명이 여행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코로나 이전에 비해 유일하게 성장세(+20%)를 보였고, 유럽은 유럽 내 수요와 미국 수요에 힘입어 91%까지 회복했다. 아시아·태평양은 2019년의 61% 수준에 머물며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28%에 불과했음을 떠올리면 놀라운 성장세다.연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