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의 김해공항 누적 탑승객 수가 5,000만명을 돌파했다.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 운항으로 여객 수송을 시작했으며, 2010년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바탕으로 국제선 운항도 확대해 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2년 10월3일까지 에어부산 탑승객은 국내선 3,400만명, 국제선 1,600만명이다. 또 8년 연속 김해공항 이용객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부산-타이베이, 부산-가오슝 등 김해공항을 활용해 신규 여행지를 지역민에 소개한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국제선 노선 복항, 신규 취항을 통해 지역 경
필리핀항공이 필리핀 골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아마추어 대상 골프대회를 11월부터 클락과 마닐라에서 개최한다.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2019년까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골프대회로, 올해부터 4회로 확대 진행한다. 대회 일정은 1차 2022년 11월23~27일, 2차 12월14~18일, 3차 2023년 1월11~15일, 4차 2월15~19일로 모두 수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연습 라운드, 대회 라운드, 친선 라운드 총 3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대회는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클락 미모사C.C.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11개국 14개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 뷰티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뷰티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고품격 상품개발 활동을 유도하는 등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뷰티 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에서 운영하는 북촌 휘겸재 ‘서울 뷰티하우스’,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된 ‘월드 웰니스관광페어 인 서울 2022’, 여의도 ‘더현대 서울’ 등을 방문
대한항공이 10월3일부터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주1회) 운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B787-9 기종이 투입되며, 이달 29일부터는 주2회(월·토요일) 운항으로 확대된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는 도시 곳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보유한 목적지다. 또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어 관광 수요뿐만 아니라 상용 수요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2022년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스타얼라이언스는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LOT폴란드항공,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싱가포르항공, 터키항공, 타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26개 항공사로 구성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다. ‘항공업계의 오스카’라고도 불리는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의 수상 항공사는 전세계 고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설문조사(2021~2022년)에는 총 100개국
한국인의 해외여행이 시작되면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방한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웨비나, 온라인 워크숍 등으로 현지와 소통해 왔지만 오프라인 교류와 비교하면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외국인도 사업상 목적, 학술·공익적 목적, 인도적 목적으로 방한할 경우 격리면제서를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인의 출입국을 지원하고자 한국무역협회, 대한상회의소와 공동으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등 해외 기업인 초청 수요도 해당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우선, 입국하려는 외국인은 동일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비슷한 조건이라면 당연히 더 저렴한 쪽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정작 선택한 상품을 구매하려면 옵션 선택 후 추가 가격이 붙는 일이 많다. 구매하기 전부터 기분이 상하고, 결국 다른 판매자의 상품으로 이동하게 된다. 노출되는 상품 가격을 낮추고 뒤에서 옵션을 붙이는 행태, 낯설지 않다. 패키지여행의 선택관광과 쇼핑이 겹쳐 보인다. 지난 6월, 항공권을 제외한 유럽 현지투어 상품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홈쇼핑에서 판매돼 논란이 뜨거웠던 적이 있다. 패키지 이미지 개선에 실패했다는 지적과 그저 마케팅의
모두투어와 참좋은여행이 11월20일 푸꾸옥 패키지 상품 출발(11월18일 기준)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베트남 패키지로, 베트남 여행 재개의 선봉장인 셈이다. 두 여행사는 비엣젯항공 전세기를 활용해 푸꾸옥 에어텔과 골프 상품을 각각 마련했으며 18일 현재, 3박5일 일정으로 200여명이 출국할 예정이다.이번 패키지는 11월20일부터 시작되는 베트남의 외국인 관광 재개 3단계 계획에 따른 것이다. 20일부터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완치된 여행자라면 격리 없이 베트남 5개 지역(끼엔장성·칸화성·꽝남성·
부산 인바운드가 코로나19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협정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인천으로 입국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지난 17일 KTX를 통해 부산에 도착했다.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약 20명의 관광객을 위해 환영행사를 진행했으며, 관광객들은 부산 대표 명소인 감천문화마을, 남포동을 포함해 2박3일 동안 여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트래블 버블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보이는 국가 중심으로 항공사 및 여행사 공동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전 수준의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
유럽 패키지가 홈쇼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수요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 수월한 입국 절차와 높은 백신 접종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100만원대 상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클래스를 활용한 고가 상품에 대한 관심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유럽 홈쇼핑 방송은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교원KRT, 롯데관광 등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 패키지는 참좋은여행이 신호탄을 쐈다. 11월7일 롯데홈쇼핑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유럽 특집전’을 진행했으며, 스페인 일주(399만원~)와 이집트 일주(469만원~), 스위스
싱가포르항공이 11월16일부터 여행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을 위한 인천-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B787-10 항공기로 매주 6회(화·목·토 오후, 수·금·일 오전) 운항한다.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싱가포르 노선 여행안전권역 항공편(SQ601) 운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전형욱 인천공항 운영본부장, 싱가포르항공 재비아 호(Xavier Ho) 한국지사장, 싱가포르항공 제이슨 푸(Jaso
롯데호텔이 국내외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프로모션 ‘프리미엄 딜(Premium Deal)’을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22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26일 오후 2시까지 딱 100시간만 진행한다.국내 전체 브랜드(시그니엘·롯데호텔·L7호텔·롯데시티호텔) 호텔과 미국(시애틀·괌), 러시아(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블라디보스토크), 베트남(호치민·하노이), 미얀마(양곤), 일본(아라이) 해외 지역 총 26개 호텔이 참여한다. 투숙 기간은 11월22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다. 체크인 하루 전 저녁 6시까지는 취소 수수료가
핀에어가 2022년 3월 말 부산-헬싱키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주 3회 운항 예정이며, 핀에어의 최신 항공 기종인 A350이 투입된다. 구체적인 취항 일정은 국토교통부, 방역당국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내년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운항을 시작하면 부산-헬싱키 노선은 김해공항 최초의 유럽 장거리 노선으로 기록된다. 해당 노선은 2019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국빈방문에서 이루어진 노선개설 항공협정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운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위드 코로나 및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스위스정부관광청이 11월29일~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여행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위스여행 세일즈 워크숍(Switzerland Travel Experience)을 진행한다.이번 세일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스위스 여행업계 간 대면 행사이며, 각 지역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세일즈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위스에서 직접 한국을 찾는 이들뿐만 아니라 현지 라이브 연결 등을 통해 여러 지역 담당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위스 현지 담당자들은 워크숍에서 국내 관계자들과 최신 정보를
진에어가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괌, 말레이시아 등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진에어는 11월28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기존 주 2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현재 인천-괌 노선 항공편은 매주 화·금요일에 운항 중이며, 28일 이후부터는 수·일요일에도 운영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속도에 따라 연말부터는 인천-괌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는 괌 입국 시 의무 격리에서 면제되며,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시하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골프 여행객을 위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항공편도 운영할 예정
교원KRT가 국내 골퍼들의 겨울을 책임질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골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머무는 동안 무제한 라운드를 즐기는 ‘매일 36홀’ 상품을 비롯해 골프와 휴양을 하나로 묶은 ‘골프·투어 패키지’, 체류 기간과 골프 코스 부담을 줄인 ‘골린이 패키지’ 등을 선보였다. 매일 36홀 상품은 골프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태국 치앙마이 메조 골프리조트 또는 방콕 써제임스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5~6일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90홀(18홀 기준 5회), 126홀(6회) 라운드가 기본 진행되며, 골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추가 라운드
11월27일을 기점으로 부산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다. 여행 목적으로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의 부산발 국제선 운항이다. 먼저 에어부산이 11월27일부터 김해-괌 노선 정기운항을 주 1회(토요일) 규모로 시작하며, 12월1일부터는 제주항공이 김해-사이판 노선을 주 1회(수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사이판의 경우 제주항공 이외에도 추가 항공사 운항 및 증편 가능성도 있다. 또 김해공항을 비롯해 무안공항 등 타 지방공항에서 태국, 베트남 등으로 전세기 운항 등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의 경우 지방공항, 항공사 모두 긍
제주항공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11월18일 수능 이후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수험생 특별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11월18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 30%, 동반자 1명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11월18일부터 12월17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예매방법은 온라인 회원가입 후 예약과정에서 ‘신분할인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위드 코로나 지원 대책으로 ‘부산행 프로모션’을 11월17일부터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는 부산 편도행 교통비(항공·KTX)를 최대 50% 아낄 수 있다. 11월17일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시작으로 진에어(22일), 대한항공(24일) 순으로 예약을 시작한다. KTX 할인은 12월 추진을 위해 현재 협의 중이다. 항공사별 예약 기간은 11월16일 저녁부터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공사는 이번 달 17일부터 30일까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