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현지업체 참여, 최대 규모 스위스 여행박람회-한국인 35세이하 방문자 77%… 재방문 기대 ↑스위스관광청이 특유의 빨강을 잠시 내려 놓고 편안한 녹색 옷을 입는다. 스위스관광청은 2017~2018년 슬로건을 ‘다시, 자연의 품으로(Back to Nature)’로 잡고 관련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그 첫번째 공식 행사로 스위스 여행박람회가 지난 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 스위스 여행박람회는 관광청, 호텔, 어트렉션, 교통수단 등 현지 업체 22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
가 떴다. 지난 1월31일에 방영된 11회차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자유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행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패키지여행’에 집중한 가 흥행 반열에 오른 것이다. 흥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패키지여행 시장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는 패키지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구시대, 비호감 이미지 개선에 효과적”-하나투어는 물론 여행사 전반 모객 영향-관련 상품 및 홈쇼핑까지 마케팅 극대화
-30일, 4인 연사 초청 토크콘서트-노홍철, 패러글라이딩 강력 추천레일유럽과 스위스관광청이 지난달 30일 여행사 직원들을 초대해 연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 중구 소재 문학의 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위스트래블시스템 마우러스 로버(Maurus Lauber) CEO, 코레일 국제협력처 김학수 과장, 여행 온라인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방송인 노홍철씨가 참여해 각자가 체험한 스위스와 기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마우러스 로버 CEO는 “유럽 최초의 산악열차가 스
-유럽 타국과 프로그램 연계 용이 … 자연 속 독특한 사교 프로그램스위스정부관광청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MICE 워크숍을 개최하며 스위스가 지닌 MICE 목적지로의 강점과 매력을 알렸다.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지난 달 29일 진행된 워크숍은 화려한 무대와 함께 스위스의 자연풍경 영상을 벽면에 비추며 초청된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MICE 목적지로서 스위스의 역사는 깊다. 스위스는 1964년 세계 최초의 MICE 전담기구인 ‘스위스 컨퍼런스 시티 협회(Association of Swiss Conference
이리저리 설레는 여심일지언정 결코 단순하진 않다. 수많은 유혹 속에서도 '특별함'이 없다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게 여자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여행업계에 쏟아진 여성 마케팅 홍수 속에서 나름의 특별함으로 여심을 움직이는 데 성공한 사례들을 공통된 요소별로 묶어보았다. ●체험·참여형 콘텐츠로 여심공략미남 배우 모델로 2030 여성 겨냥올해 들어 유독 여행업계에 미남 열풍이 불었다. 2030세대 여성들을 겨냥하기 위해서다. 타이완관광청은 지난 5월 여진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하나투어는 지난 6월 박보검을
25km에 달하는 유럽에서 가장 긴 스키 슬로프, 400km가 넘는 하이킹 트레일, 해발 3,883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프스의 특별한 마을 체르마트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들이다. 여기에 189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고르너그라트의 기록도 빠트리면 안 된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전기 톱니바퀴 열차인 고르너그라트. 선로 사이에 깔린 톱니바퀴 위를 서서히 달려, ‘알프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마테호른 앞까지 데려다준다. 유유자적 눈 구경하며 오른 해발 3,089m.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열차를 향해 엄지손가락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터널인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이 2016년 6월 문을 연다. 스위스 남부 알프스를 관통하는 터널로, 길이가 무려 57km에 이른다. 이 터널로 취리히에서 밀라노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시간 줄어든다. 기차는 최고 속도 250km로 이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이처럼 빛나는 속도가 힘이 될 때가 있는가 하면, 달팽이처럼 느린 것이 아름다울 때도 있다. 291km를 평균 시속 37km로 달리는 글래시어 익스프레스는 느림의 미학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빼곡한 숲과 새하얀 빙하, 가파른 계곡, 그림 같은 마을이 철길을 따
스위스를 여행하다보면, 독일어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가 함께 쓰인 표지판을 쉽게 만난다. 스위스에는 이 세 가지 언어에 로망슈어까지 네 가지의 공용어가 있기 때문이다. 드물지만, 스위스 사람끼리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언어가 한 나라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네 가지 언어가 공용어인 스위스는 다르다. 스위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묶어주는 것은 기차다. 스위스 기차는 취리히같은 대도시부터 해발 3,000m가 넘는 알프스 산속 마을까지 구석구석 달린다. 수도 없이 많은 터널을 지나고 깊은 계곡을 거슬러 오른다. 경사가 급한
●해외에서 본 TREND1 흔히들 한 국가의 국민들의 공통되는 인성 또는 행동양식을 국민성이라고 한다. 여행이라고 다르랴.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난 한국인 여행자들만이 갖는 ‘여행 국민성’은 무엇일지 해외 호텔, 항공사, 관광청 등 총 11명의 담당자에게 공통된 질문 2개(Q1. 현지 시각에서 봤을 때 한국인 여행자의 트렌드는 무엇인가? Q2. 최근 한국인 여행자의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던졌다.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담당자들의 답변을 통해 해외에서 바라본 한국인 여행자는 어떠한 모습이며, 또
-스위스관광청 유어그 CEO 내한 감사 인사-한국 전년대비 40% 성장, 패스 125% 증가-마케팅 통해 개별여행자 비율 크게 늘어나 “스위스 내 한국 방문자의 숙박일수가 최초로 25만박을 넘어 26만3,189박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이에 기여해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한다”스위스정부관광청 유어그 슈미드(Jurg Schmid) CEO가 지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내한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유어그 CEO는 한국시장이 보여준 높은 성장률에 감사하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대리급 정규직 마케팅 및 세일즈 담당자(Marketing & Sales support)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스위스관광청은 스위스 본청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영어와 여행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력자를 찾고 있다. 서류 접수는 6월21일(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www.myswitzerland.com(web code: 17079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기차여행이 대세를 이뤘던 유럽지역에서 최근 렌터카를 이용한 FIT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장거리 이동은 여전히 기차를 선호하지만, 기차 노선이 잘 발달하지 않은 소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여행이 새로운 유행처럼 번지는 분위기다. -FIT여행사 “작년부터 렌터카 문의 크게 늘어” -허츠렌터카 2014년 유럽지역 예약 50% 성장-전문성 갖추고 상담능력 키워야 수익화 가능기차만 타는 유럽여행은 옛말 FIT 전문 여행사 유럽 담당자들은 ‘요즘 렌터카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입을 모은다. 카페드유럽 임재훈 팀장은
-내일투어-스위스관광청 프로모션스위스 전역의 매력적인 도시들을 하나로 연결한 코스인 ‘스위스 그랜드 투어’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내일투어가 제안했다. 내일투어는 오는 30일까지 ‘그랜드투어, 내 생애 최고의 스위스’ 이벤트를 통해 그랜드투어 루트의 대표 도시들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 이용객에게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스위스 그랜드 투어는 5개의 알프스 산, 11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22개의 호수를 지나며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꼽힌다. 그룹여행의 창시자로 알려
-KE·스위스관광청 워크숍…9월까지 스위스 호텔 예약 이벤트 GTA가 스위스와 관련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은 물론 집중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우선 오는 9월까지 모든 스위스 호텔을 예약 한 건당 4박 이상 예약 시 Gshop 마일리지 포인트를 4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최우수 예약자에게는 스위스 팸투어, 다음 차수 예약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빅토리녹스시계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스위스정부관광청,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스위스 FIT 상품개발
-호텔·철도·차량 및 관광서비스 제공-KE·스위스관광청 함께 상품개발 나서 유럽열차는 곧 유럽 여행자들의 발이다. 유럽 여행수요가 늘어나며 한국은 레일유럽이 밝힌 2014년 유레일 글로벌 시장점유율에서 미국의 30%에 이어 16%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때문에 레일유럽 국내 총판대리점 간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B2C 대리점은 여행자를, B2B 대리점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각자의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열린 유레일&레일유럽 주최 간담회에서 레일유럽 국내 총판대리점을 맡고 있는 GTA 김판승 부장을
-2015·2016년 ‘스위스 그랜드 투어’의 해 -소마을·알프스 숲길, 굽이굽이 1,600km-슈퍼주니어 멤버 3인 홍보대사 위촉 ‘쉬고 싶을 때 쉬고, 가고 싶을 때 가고….’ 스위스의 작은 마을과 알프스를 조금 더 찬찬히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여행이 소개됐다.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3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STE(Switzerland Travel Experience) 여행박람회 전야제를 갖고 2015년과 2016년을 ‘스위스 그랜드 투어(Grand Tour of Switzerland)’의 해로 발표했다. 스위스 그
-부산·경남 여행사 대상 워크숍GTA, 스위스관광청, 대한항공이 FIT 상품 개발을 위해 부산에 모인다. GTA는 오는 25일 부산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스위스정부관광청의 2015년 테마인 ‘스위스 그랜드투어’를 소개하고, 대한항공의 운항 스케줄과 함께 취리히 주3회 직항편 이용정보 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또한 스위스 지역 인기호텔 및 현지 관광서비스, 차량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GTA 관계자는 “여행사들과 함께 스위스 레일패스, 스위
-2015년 인류 마테호른 정복 150주년 되는 해-제주 올레길과 ‘우정의 길’ 맺고 공동 마케팅“1865년 7월 영국의 등반가인 윔퍼는 대원 6명을 이끌고 미답의 산봉으로 향했다. 2015년은 인류가 공식적으로 마테호른 정상을 밝은 지 150주년이 되는 해다.”스위스관광청은 지난 4일 서울시 종로구 탑클라우드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르마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프 뷔르긴(Christoph Burgin) 체르마트 시장과 마크 슈어러(Marc Scheurer) 체르마트관광청 마케팅 디렉터가 함께했다. 체
-스위스관광청, STA 현지탐방 교육스위스정부관광청의 스위스 여행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인 ‘스위스트래블아카데미(Swiss Travel Academy·STA)’ 8기가 지난 10월9일~18일(8박10일) 현지탐방 교육을 마쳤다. 이번 스위스 현지탐방 교육 참가자는 ▲내일투어 박종대 부장 ▲하나투어 강창범 차장 ▲KRT 박미란 차장 ▲트래포트 전은경 차장 ▲인터파크투어 노선이 과장 ▲칼팍 이승재 과장 ▲쿠오니 이지영 과장 ▲노랑풍선 손진희 과장 ▲레드캡투어 손다은 대리 ▲한진관광 박형곤 대리 등 10명이다. 스위스 여행전문가가 소속된
유럽여행수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국관광공사, 주요 관광청의 한국인 출국 통계자료 및 숙박 자료를 확인하더라도 대부분이 전년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올해 월별·분기별 해외여행수요 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증가를 이끈 노선으로 단연 유럽을 꼽기도 했다. 독일연방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7월까지 독일을 방문한 한국인은 총 14만4,69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스위스관광청이 집계한 한국인 여행객의 스위스 숙박수도 2010년 이후로 그 수치가 매년 증가함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