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11월3일 대양주의 주요도시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최초로 주 1회 취항한다. 교통부는 서울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까지 2백67석의 MD-11기종을 투입, 오는 11월3일부터 주1회 직항할 수 있도록 정기여객노선을 면허했다.이에따라 대한항공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서울을 출발 오클랜드에는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0시50분에 도착하며 오클랜드에서는 매주 현지시간 목요일 오후11시40분에 출발해 서울에는 금요일 오전 7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대한항공의 오클랜드 취항은 지난 8월20일 발효된
"철도청은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신혼부부가 한 장의 여행권만 구입하면 숙식 및 관광안내, 교통편등을 종합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편리하고 알뜰한 신혼열차를 운행한다.이번에 운행하는 신혼열차는 모두 7개코스로 서울출발이 5개코스, 지방과 대전역에서 2개코스가 새마을호 열차로 운행되며 서울역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30분, 6시, 6시30분에 각각 출발하고 대전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3분에 출발하며 매주 일요일에는 운행되는 설악산 코스는 부산에서 오후 5시, 광주에서는 오후 5시34분, 여수에서 오후 5시10분에 각각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컴퓨터로 제공되는 새로운 관광정보안내시스템을 개발, 일반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관광정보안내시스템에 94한국방문의 해 과년 정보를 추가하여 방문의 해를 기해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및 보너스여행상품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개발됐다.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기존의 문자정보만 제공하는 시스템과는 달리 최신 이미지 처리기법을 도입한 생생한 관광지 사진정보와 함께 지도정보 및 문자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다.특히 컴퓨터사용에 익숙치 못한 사람도 손쉽게 정보를 검색해 볼 수
"한국관광공사는 94한국방문의 해 해외홍보사업의 일환으로 94년에 개최되는 50개 주요행사를 수록한 이벤트 캘린더 영어 및 일어판을 각각 발간했다.공사는 내·외국인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얼리 알리기 위해 올해초에 방문의 해를 소개하는 리플렛을 국문·영문등 7개국어로 각각 발행한바 있으며 이번에 제작된 이벤트 캘린더는 지난해 6월에 발간된 이벤트 캘린더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증보판으로 방문의 해 주요 공식행사 이외에 94한국방문의 해 기간중 전국에서 개최되는 지방 민속축제, 스포츠행사, 문화예술행사등의 일정이나 내용등을 수록하고
"실명제 실시로 양로원을 찾는 이들이 거의 없어 어느해 보다도 썰렁하게 느껴졌던 양로원이었지만 강동구 명일동 서울시립양로원(원장 오비아수녀)은 웃음꽃으로 활짝 피었다.이곳 양로원에 입소해 있는 노인들은 이해종 할아버지등 2백여명으로 지난 15년동안 한달도 거르지 않고 찾고 있는 딸과 같은 서분복씨(48) 덕분에 늘상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씨는 태국전문랜드인 태국여운공사(TTB)의 사장으로 여행업게에서 건전 해외여행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불우한 노인들을 친부모이상으로 정성껏 보살핌으로써 각박한 사회 환경속에서도 훈
"제63차 미주여행업자(ASTA)총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미국 중서부 세인트 루이스에서 개최됐다.미국 워싱톤에 본부를 두고 있는 ASTA는 세계 1백29개국에 2만2천여 회원을 거느린 국제적인 규모의 단체다.이번 63차 ASTA총회는 지난해 카이로에서 개최된 62차 총회보다 참가인원수가 많았는데 1백20개국의 대표 5천1백75명이 참석해 자국의 관광산업 홍보에 총력을 경주했다. 우리나라도 한국관광협회 장철희 회장을 비롯 한국도심공항터미널 노진석 사장, ASTA한국지회 정운식회장등 3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서울 및
"싱가포르 악어농장 맞은편 키우옹이하사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아홉명의 왕족신축제가 개최된다. 호화로운 의상과 분장, 무대 장치로 관람객의 넋을 빼놓는 이 축제는 일명 중국식 오페라인 와양이 주를 이룬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이들 신이 9일동안 땅에 내려와 축제를 벌이면서 사람들의 운수를 돌보아 줄 것을 믿고 있다고.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8명의 사람이 신이 앉아있는 고금 융단 의자를 짊어지고 퍼레이드 하는 것."
"정부는 사우나탕 및 복합목욕탕업의 신규영업허가 제한과 주 1회 정기 휴일제를 지난 1일부로 전면 해제했다. 정부는 지난달 4일 특급관광호텔 사우나탕업의 주 1회 휴무제를 해제한데 이어 이달부터 모든 사우나탕업 및 복합목욕탕업의 정기 휴일제의 신규영업 허가제한을 폐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94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참여 분위기를 조상하기 위하여 관광의 날을 전후하여 방문의 해 기념우표와 기념담배를 발매했다. 기념우표는 방문의 해 앰플럼과 장고춤을 소재로 2종 각 3백만매를 지난달 27일 발매했고 기념담배는 88딜럭스 마일드 담배 6백만갑에 방문의 해 앰블럼과 함께「맞이하자 세계손님 준비하자 방문의 해」의 표어를 새겨 1차로 지난달 25일 전국 일원에서 발매했다.기념담배의 경우 2차로 오는 12월에 88리이트 담배 1천8백만갑을 수도권 및 5대 도시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서울사무소(소장 마이클 대나허)는 오는 11일「디스커버 캐나다」관 광주간 행사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대전 93엑스포 행사에 맞춰 치뤄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부터 16이까지 1주일간 각 산업별 행사전이 개최되며 관광의 날 행사는 오는 11일이다. 한편 15일 교육의 날 행사시에는 캐나다교육 및 관광관련 전시회, 상담전이 호텔신라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명동축제등 서울시내 5개 지역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시민문화행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외래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시민문화행사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행사일정 및 내용의 조가 확정과 외래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의 확보, 여행사에 대한 수수료 지급의 제도화등을 필수조건으로 제시했고 이밖에도 상가건물의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지도제작 및 축제내용의 홍보강화등이 강조됐다.이 같은 거리축제의 관광상품화 방안은 공사가 94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명
"스위스 제네바 지역의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알려진 제네바, 로잔, 몽트류지역관광국 및 호텔업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관광사절단이 8일 웨스틴조선호텔 갤럭시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교통부는 차본영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항공정책심의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교통부는 항공법시행령에 따라 차관을 워원장으로 하고 관련부처의 국장급 8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항공정책 심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민간위원으로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최병선 교수, 연세대 이영선 교수, 홍익대 김종석 교수, 교통개발연구원 이영혁 박사 등을 선임했다.항공정책심의워원회에서는 공항개발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항공기 소음 방지대책등에 관한 사항, 국적항공사 지도·육성지침등 항공운송사업 진흥에 관한사항과 기타 교통부 장관이 심의에 부치는 사항을
"2천만불탑 세일여행사관광진흥탑 도입된 첫해 1천만불탑 수상에 이어 여행업계로서는 처음 연속해 2천만불탑의 영예를 안은 세일 여행사. 주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등에도 불구하고 그룹 자체내의 특수등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한 해동안 7만1천여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2천76만달러의 관광외화를 획득해·국내 인바운드업계에 활력소를 불어 넣기도. 세일여행사는 인바운드업계로서는 그리 오랜 역사를 지니지 않고 있으면서도 기획력을 발휘해 대규모 관광단을 유치함으로써 경쟁력을 추구해 나가는등으로 그동안 업계의 주목을 받아
"세계관광의 날 기념 제20회 관광진흥촉진대회가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이계익 교통부장관과 양정규 국회 교체위원장 지련태 한국관광공사사장, 장철희 한국관광협회회장, 한명석 한국일반여행업회(KATA)회장등 7백여명의 관광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20회 관광진흥촉진대회가 개최되면서 우리 관광산업도 지난해 3백23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32억7천만달러의 관광외화를 획득했고 내국인 해외여행자는 2백4만명으로 37억9천만달러의 관광외화를 지출해 5억2천만달러의 관광수지 적자를 기록하기 했으나 인·아웃바운드 합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은 회사 임·직원과 업계 선후배의 지도와 협조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그동안 간직해 온 직업에 대한 긍지와 여행업 종사자로서의 인간적인 긍지의 결실이란 점에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파나여행사 김영광사장(60)은 여행업은 여행자가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으로서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윤리성이 요구되는 직업으로서 긍지를 갖게 되고 인간적으로는 무형의 상품을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신뢰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인간을 믿을 수 있다는 점에
"지난 82년부터 한국관광호텔지배인클럽 회장을 맡아오면서 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를 설립하는데 앞정서 초대 회장까지 역임하는등 호텔종사원들의 자질향상을 통한 관광호텔의 발전을 꾀해온 퍼시픽호텔 안종만총지배인(59)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음으로써 관광호텔업계 후진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안총지배인은 지배인협회 회장시절 회원간의 친목도모, 자질향상, 권익옹호, 월례회 행사등을 통해 논문집 발간, 회원 취임알선, 영원한 호텔맨상 제정, 복지기금 조성등을 통해 전국적인 조직체로 발전시켜 놓았다. 특히 관광호텔 지도점검 위원 및 한국관광공사
"◇정부 포상 △동탑산업훈장 김영광(파나여생사) △철탑산업훈장 안종만(퍼시픽호텔) △대통령표창 최상기(강원도고나광협회) △〃어재식(쌍용리조트) △〃박경준(한국관광공사) △국무총리표창 박도(세일여행사) △〃이영일(호텔신라) ◇교통부장관표창 △김중대(한국개발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 △장월근(충청남도관광협회) △배양호(세종투자개발 세종호텔) △이종상(호텔롯데) △정동고(대한관광개발 서울로얄호텔) △이대종(동우개발 서울힐튼호텔) △김정은(한진관광) △김연숙(아주관광여행사) △윤호상(대한여행사) △이길도(호남해외관광) △강대희(워커힐) △도석원
"5일전 사전발권규정을 지키지 않은채로 미주국내선 아펙스버짓요금(YAPB)을 적용한 티켓들에 대해 에어캐나다가 대한항공측에 21만달러의 차액을 청구했던 지난해 6월의 소동 이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쪽은 도리어 에어캐나다였다. 여행사들이 에어캐나다의 미주국내선 사용을 기피하고 나선 것이다.에어캐나다의 한국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동부항공(대표 이인극)측은 지난 91년 3백만달러를 기록했던 연간매출액이 92년에는 1백만달러로 뚝 떨어졌다고 하소연 하면서 본사에 선처를 요청하는등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한항공과 공동노력을 편 결과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