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달간 마카오를 다녀간 관광객은 73만3천4백21명으로 집계됐다.마카오관광청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카오를 방문한 방문객은 전년대비 38.31% 증가한 73만3천4백21명을 기록했는데 이중 홍콩관광객이 전체의 79.11%인 58만2백14명으로 집계돼 여전히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국가별로는 전년도에 비해 대만(+94.46%), 중국(+38.13%) 방문객의 증가율이 높았으며 서유럽지역(+27.22%)과 말레이시아(+2백1.81%), 필리핀(+50.42%)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지역(+48.06
"스위스항공은 5월1일부터 적용할 판매가격을 새로이 조정, 발표했다.28일 스위스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된 항공요금은 전년동기보다 약간씩 인상된 것으로 「서울-취리히」구간의 경우 편도 1천달러, 왕복은 1천7백달러로 책정됐다고 밝혔다.또한 유효기간이 6월 이내로 제한된 항공권의 요금을 1천5백달러로 신설했으며 3개월用은 1천3백달러다.스위스항공은 현재 서울-홍콩-봄베이-취리히간을 週 3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한편 조정된 항공권 판매가격은 별표와 같다."
"소년소녀 가장들의 마음이 모처럼 하늘위에서 활짝 펼쳐졌다.대한항공이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5일 강원도내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아동 30명을 초청, 속초-서울 왕복구간 항공기 시승행사를 가진 것.속초·강릉에 거주하는 강원도내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을 초청, 실시한 이번 행사는 속초를 중심으로 불우아동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선 단체인 「늘사랑회」(회장 金相基)에서 도와주고 있는 불우아동을 대한항공이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항공기를 처음 타본 어린이들은 이날 모두 잔뜩 긴장된 표정들이었으나 기내에
"창립 20주년 기념 사은메뉴호텔新羅 창립 2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각 식당에서 경제적인 가격의 고객 사은메뉴를 선보인다.한식당 서라벌에서는 갈비구이, 전유화 등을 비롯한 7가지 코스로 구성된 보리·열무·된장찌게 반상을, 중식당 팔선에서는 게살 상어지느러미스프, 새우요리, 팔보채 등 7가지 코스의 사은메뉴를, 일식당 아리아에서는 6가지코스의 안심구이정식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프랑스식당 라콘티넨탈은 버섯소스의 소등심메뉴를, 이탈리아식당 라폰타나는 브로콜리를 곁들인 스파게티, 버섯소스의 소안심 스테이크 또는 레몬과 버터향의 연어구이
"Baggage to be checked (수하물 검사)A:What's in this bag?B:Personal effects.A:What are these things, under here?B:Two suits, some socks, and hand-kerchiefs.A:O.K. You may close the bag now.B:Thank you.A:이 가방속에 든 것은 무엇입니까?B:개인 소유물입니다.A:이 밑에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B:신사복 두벌, 양말 몇 켤레, 손수건입니다.A:알았습니다. 그만 챙겨도 좋습니다.B:감사합니
"제주중문단지에 국내 최초로 종합관광센터가 개관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제주중문관광단지에 8천 51평의 대지 위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연건축 면적 2천 3백 12평 규모의 2개동 종합관광센터를 완공해 중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에 들어갔다.지난 90년 12월 착공해 총 공사비 64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 종합관광센터는 제주도의 독특한 전통 초가 형태로 지어졌는데 중문관광단지에 대한 종합관광홍보와 단지 내방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및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광을 위한 각종 공동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종합관광센터의
"미국의 콘티넨탈 마이크로네시아 항공사가 23일 제주에 최초로 취항한다.교통부는 괌-타이페이-제주간에 1백 60석의 B727 여객기를 23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주 2회씩 운항하도록 콘티넨탈 마이크로네시아 항공사에 노선 개설 허가를 했다.현재 제주-일본간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등 5개 도시 8대 노선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주 28회 운항중인데 외국항공사로서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제주지역의 취항은 처음 있는 일이다.이번 콘티넨탈 마이크로네시아 항공사의 괌-타이페이-제주 노선 개설로 한·대만 단교로 대한항공의 제
"한국관광의 해외홍보가 목표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활동으로 전환되고 내실화 될 전망이다.21일 교통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현재 한국관광에 대한 해외홍보는 사실상 한국관광공사의 도쿄지사 등 18개 지사가 맡고 있고 외무부 재외공관이 일부를 맡고 있다. 그러나 관광수지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관광시장의 세분화 전략과 목표시장 공략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전체 외래관광객 중 20%선에 머물고 있는 미·구주관광객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목표시장의 전략을 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실적이 미흡
"「항공권료 은행정산제도(BSP)의 제반 불합리한 실무관행들의 과감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가 마련돼 여행업계 카운터 직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한국지부(지부장 홍사운) 산하 BSP 사무국은 앞으로 주요여행사 카운터 대표들과 함께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함으로써 BSP의 절차상 개선 가능한 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운영상 불편요인을 하나씩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BSP 사무국에 따르면 한국지역 BSP 실시 이후 현재까지 항공사와 대리점 사장단 대표들간의 합동회의가 계속되고 있긴 하지만 이 회의에서는
"아시아나 주 2회, 대한항공 주 1회 취항교통부는 한·베트남간 신규 국제항공노선을 아시아나항공에 주 2회, 대한항공에 주 1회 각각 배분했다.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에서 체결한 서울과 호지민 하노이에 양국이 각각 주 3회씩 운항할 수 있도록 항공협정에 따라 교통부는 현재 수송수요가 많은 서울-호치민에 주 3회를 모두 운항키로 하고 양 항공사에 노선을 배분했다.한·베트남간에는 양국 정부의 허가로 지난 1월 이후 서울-호지민간 전세기를 운항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측 양항공사와 베트남측의 베트남항공 및 퍼시픽항공의
"마산-쓰시마(대마도)간 정기 여객선이 취항하게 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마산영업소(소장 조영구)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21일 공사에 따르면 마산영업소는 당초 지난해 개관에 들어가 영업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해운항만청의 여객선 운항허가가 지연돼 왔었다.한국대마페리는 오는 28일 마산-쓰시마(대마도)간 시승식에 이어 7월 14일까지 매주 2회씩 3백 27명이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을 운항할 예정이다.이 여객선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에 마산과 쓰시마에서 출발해 4시간을 소요해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한국대
"서울동방관광(회장 한명석)은 지난 17일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갖고 도약의 한해를 다짐하고 장기근속 사원 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이날 21주년 창립기념식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석해 불황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93대 전엑스포 등을 호재로 활용해 도약의 한해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이어 15년 장기근속을 한 고윤완 대리와 10년 장기근속을 한 조성극 이사 등 3명, 회사 발전에 공이 많은 김@태 대리 등 10명에게 각각 표창을 하고 격려했다.불법적인 중국관광 알선행위에 대한 검찰과 교통부의 단속이 이뤄져 결과가 주목되고
"한·일은 온천문화협의회(회장 이태희) 제7차 합동회의가 지난 16일 유성 온천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돼 양국 온천문화 및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토의했다.일본측에서는 이시자마요시히데 일·한온천협회 회장을 비롯해 28명이 한국측에서는 34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양국간의 독특한 온천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고유의 온천문화를 보존함으로써 상호간 온천문화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합동회의에서는 또한 제8차 합동회의를 일본 게로온천에서 열기로 합의했다.합동회의 참가자들은 지난 17일 대전엑스포회장, 계룡산, 공주, 부여
"불법적인 중국관광 알선행위에 대한 검찰과 교통부의 단속이 이뤄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21일 관련부처 등에 따르면 여행업체의 내국인 불법 중국관광 알선행위와 함께 중국교포 등의 불법 초청장 발급을 통한 유치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교통부와 검찰이 중점 단속에 나섰다.교통부는 특정국가 여행에 관한 허가지침상 중국은 수교 사회주의 국가로 순수 관광이 허가돼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일부 여행사들이 중국관광 여행상품 안내서를 만들어 불법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3일까지 삼중관광 등 10개 여행사에 대해 일제
"교통부는 할주로가 낡아 대형기 취항 금지로 서울-광주, 광주-제주 노선의 탑승난이 가중되자 국방부와 협의해 지난 16일부터 2백 50석 규모의 대형기로 교체 운항하고 있다.대형기종(A300, B767)이 1일 6회에서 11회로 확대 투입되면 현재 주 2만여석의 공급좌석이 2만 3천 5백석으로 16%가 증가하게 된다.노선별로 보면 서울-광주 노선이 1일 5회에서 7회로, 광주-제주노선이 1일 1회에서 4회로 확대 투입된다.이와 함께 대형기 운항이 증가돼 공급석이 서울-광주노선이 13%, 광주-제주노선이 21%가 늘어났다.이에 따라
"『내실 있는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양질의 호주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월 부지런한 새벽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호주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한 조이너스 투어 안윤기 지사장(44)은 「내실 있는 서비스 정신」의 바탕은 전문가이드 양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새롭고 독특한 여행상품의 끊임없는 개발이라고 설명한다.그동안 미주 하와이 등지에서 익힌 조이너스 투어의 활동역량을 시장이 다른 호주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 그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안지사장은 전문가이드의 육성을 첫번째 해답으로 내놓고 이들의 양성기관 설립을 추
"해운항만청은 한·중 항로 참여선사를 선정했다. 최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한·중 해운회담시 양국은 여객선 항로의 경우 인천-대련, 인천-청도, 부산-연태, 부산-상해, 속초-훈준 등 5개 항로를 개설하되 각 항로별로 양국에서 50대 50으로 투자한 1개의 합작회사를 설립해 선박을 투입키로 하며 동 합작회사에 참여할 선사는 항로별로 각국에서 선정해 4월 중 상호 서신으로 통보키로 했다.이에 따라 해항청은 지난 10일까지 참여 희망사들로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카페리항로의 경우는 5개 항로 중 속초-훈준
"필리핀 항공(PAL)은 관광업계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휴양프로그램으로 「4박 5일 보라카이 투어」를 특별기획 판매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이 「보라카이 투어」에 참가하려면 관련업계 종사자는 재직증명서 및 AD레터를, 그 가족은 주민등록등본을 필리핀 항공 영업부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경비는 직원에 한해 39만 9천원이며 성인가족은 49만 9천원, 12세 미만 어린이는 29만 9천원으로 매우 저렴하다.1, 2차에 걸쳐 4박 5일간 실시될 보라카이 투어의 1차 출발일은 오는 5월 21일이며 2차 출발일은 5월 28일이다.
"미국 우주왕복선 실물모형 「앰버서더호」가 해외 나들이 첫번째로 우리나라에 와 다음달부터 7월 12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전시된 후 대전엑스포 박람회장으로 이동한다.앰버서더호는 길이 37m, 높이 18m, 날개너비 26m로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디스커버리호, 아틀란티스호의 실물과 똑같은 모형이다.앰버서더호의 한국 처녀여행은 한·미간 우호의 커다란 상징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방문객들은 우주여행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