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가 아세안 여행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며, 11월 한 달간 진행한 ‘아세안 문화관광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로나19로 아세안 여행은 힘들어졌지만, 무려 17만명이 각종 행사에 참여해 그리움을 달랬다.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아세안의 풍부한 문화와 다양한 관광 명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아세안에 대한 회상 : 컬러, 향기, 소리’를 주제로 ▲아세안 관광 홍보 부스와 여행 사진전 ▲아세안 문화관광 파빌리온 ▲EBS 쿠킹쇼 아세안 음식 특집 등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
여행사의 해외 주재 직원에 대해서도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는 회원사 가운데 해외 주재원에 대한 지원금은 증명 등의 문제로 신청이 불가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에 정부에 건의해 소정의 자료를 제출할 시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에 따라 해외 주재원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전자 출퇴근 및 휴대폰 출퇴근 앱 등을 통한 근태증명 자료(화면캡처 등) ▲휴직확인서(업체별 양식)를 전국 고용센터에 제출할
한국MICE협회가 ‘미팅 테크놀로지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업계를 지원한다.MICE협회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미팅 테크놀로지 컨설팅 지원사업 1차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미팅 테크놀로지는 MICE 주최자와 기획자의 효율적 행사 운영과 참가업체 및 참가자의 참가 목적 달성을 위해 행사 진행 전반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MICE 산업에서도 온라인·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합) 방식의 행사 개최가 증가하고 있다. MICE 산업 재도
코로나19 확산으로 12월9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서울관광포럼’이 연기됐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맞춰 당초 12월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0서울관광포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생존과 서울관광 재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내년초에라도 다시 논의의 장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곽서희 기자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뉴노멀 서울관광 테마상품 20개가 탄생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여행업 및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상품 공모전을 진행, 접수된 115개 상품 중 20개 상품을 ‘코로나 일상 대비 서울우수관광 테마상품’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500만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와 일상이 공존하는 시대에 방역과 안전을 지키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서울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리미엄관광 ▲힐링관광 ▲역사?문화관광 ▲산업관광 ▲야간관광 5개
서울시관광협회(STA)와 신한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를 위해 실질적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조기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측은 11월23일 관광업계 생존과 회복을 돕는 금융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A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현재 초토화된 관광업계가 2021년 회복단계에 접어들 경우, 업계에서 가장 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은 금융지원일 것”이라며 “STA의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서울 관광업계 조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등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생존을 위해 정부에 ▲무조건적인 14일 자가격리 조치 완화 ▲트래블버블 조속 시행 ▲사업주 지원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KATA는 11월27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들과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14일 자가격리 조치로 여행업계는 10개월째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에 놓였고, 매출이 없는 가운데서도 유무급 휴직 등 온갖 방법을 통해 종사자 실직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최소한의 업계 생존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여행산업 자체가 소멸될 기로에 있다는 위기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생태계 붕괴에 직면한 관광업계 생존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STA는 지난 18일 업종별 위원장단과 제도혁신특별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 관광업계 생존 방안과 정부의 지원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업종별 협·단체 연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지난 10개월 동안 매출 정지 상태에 놓인 업종별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최근 STA의 질의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답변한 내용을 토대로 정부의 추가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여러 방안도 논의했다. 고용유지 지원과 사업자 직접 지원을 비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한국호텔업협회와 11월19일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상생방안을 강구했다. 양 기관은 내국인 대상 국내 여행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팸투어를 요청해 국내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과 규모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관계당국에 건의하고, 정부의 관광산업 지원책을 활용해 ‘통역-숙박-여행’ 관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남북평화관광협의회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지난 18일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하는 등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북평화관광협의회는 남북 평화관광을 통한 한반도 화해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통일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일반인 등 민간 차원의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교류협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호텔산업 산·학 협력 및 관광산업 진흥 도모를 위해 한국호텔관광학회와 11월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업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공동 대정부 건의, 호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연구 개발, 산·학 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및 학술 정보 교류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와의 업무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관광 활성화 공모전에서 대학생 참가자들이 참신한 생존법을 제시했다. 산모 맞춤형 패키지부터 소규모 관광지의 VR 체험까지 다각도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이목을 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된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해외 마케팅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은 1차 예선과 온라인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대상(팀 디부엉) ▲금상(팀 빅프라이즈) ▲은상(개인 지예승) ▲동상(팀 끼북이, 팀 임파서울) 등 총 2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