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소식에 허니문과 유럽자유여행객이 발빠르게 움직였다. 내일투어가 격리 면제 지침이 발표된 3월11일을 기준으로 전후 예약 동향을 살폈다. 3월11~22일 프랑스, 하와이, 체코, 몰디브, 스위스 5개 지역의 예약이 3월1~10일 대비 200%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 예약 비중은 프랑스 25%, 하와이 20%, 체코 15%, 몰디브 14%, 스위스 9%에 달했다. 여행 출발 시기는 4월과 여름 휴가 시즌인 6~8월에 집중됐는데, 이는 방역완화 이후 빠른 일상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내일투어는 인기 허니
해외여행 시장에 초록불이 켜졌다. 우리나라 방역 체제와 함께 세계 각국의 출입국 제한이 완화되면서 해외여행 시장이 기지개를 켰다. 해외여행 상품 예약률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여행업계는 오랜만에 각종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인터파크투어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를 발표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해외항공권 예약률이 전월동기대비 2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앞으로의 예약률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3월31일까지 인기 노선 항공 운임을 20% 할인하는 ‘자기야, 올해는 해외로 가자’ 프로모션을
꽃은 피는데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하다. 고객이 확진돼 국내 내륙여행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지만 본격적인 봄꽃시즌인 4월 안정세로 접어들며 여행시장도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국내 전문 여행사들은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모객 부진을 호소했다. 한 국내 전문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며 국내여행 패키지 주 고객층인 시니어 계층의 예약이 주춤하다"며 "체감상으로는 작년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고객이 확진되는 불가피한 취소 사례도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여행사 관계자는 "고객 본인 혹은
카타르항공은 도하행이나 도하발 항공 승객들에게 딥티크 어메니티를 제공한다.지난해 3월 향수 브랜드 딥티크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한 카타르항공은 딥티크 독점 어메니티 키트 및 기프트 박스를 출시했다. 키트는 런던과 파리로 향하는 A380편 및 미주, 호주, 뉴질랜드 노선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도하행 일부 항공편 탑승객은 타원형 브랜딩의 기프트 박스를, 도하발 일부 항공편 탑승객에는 딥티크 바디‧페이셜 케어 제품을 준다.이번 키트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제공되며 딥티크 브랜드 가방과 딥티크의 시그니
후끈 달아오른 여행심리가 수치로 입증됐다.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발표 직후 하나투어의 해외여행상품 예약이 93.7%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정부가 격리 면제 지침을 발표한 3월11일을 기준으로 전후 예약 동향을 살폈다. 11~20일 해외여행상품 예약은 3,200명으로, 1~10일까지의 예약 대비 93.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괌·사이판 중심의 남태평양이 36.4%로 1위를 차지했고, 유럽(23.4%)과 미주(21.4%)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 이전 해외여행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했던 동남아(16.7%)와 중국/일본(2.1%)은
참좋은여행이 이종혁ㆍ조현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의 대표이사가 교체된 것은 2008년 4월 첼로스포츠와 참좋은여행이 합병해 참좋은레져로 거듭난 지 13년 11개월 만이다.이종혁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1988년 입사) 출신으로, 대한항공 타이완지점장(2006년~2010년)과 시카고지점장(2015년~2018년)을 거쳐 2019년 참좋은여행 영업본부장 전무이사 역할을 맡아 참좋은여행의 영업 전체를 지휘해왔다. 조현문 신임 대표이사는 참좋은여행의 가족회사인 삼천리자전거 출신으로 1991년 삼천리자전거
웹투어와 그랜드하얏트서울이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봄맞이 호캉스 상품을 판매한다.3월21일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 스탠다드룸 상품을 10만원대에 선보이고, 남산뷰‧한강뷰룸, 조식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의 투숙고객을 대상으로 주니어 스위트룸(5명) 업그레이드 혜택을,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10명을 추첨해 BHC 치킨 반반 콜라 세트를 제공한다. 응원 댓글 이벤트도 열어 10명
2030세대 사이에서 ‘친환경 여행’이 확산하고 있다.여기어때가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앱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친환경을 앞세운 착한 소비문화가 퍼지면서 여행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2030세대의 78.8%가 친환경 여행상품일수록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전기차 이용 등이 친환경 여행에 해당된다. 2030세대 응답자 49.7%는 가장 실천해 보고 싶은 친환경 여행 방법으로 전기차 이용을 선택했다. 도보 및 자전거 이용(33.3%), 다회용기 사용(28.7%)
인터파크투어가 언택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언택트 골프대회’ 기획전 페이지에 있는 국내 라운드 상품을 이용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라운드를 다녀온 후 스코어나 사진을 제출하면 참가하는 방식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대회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무료 라운드 교환권, 라운드 할인 교환권, 골프제품 상품권 등 다양하다. 라운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스코어가 높지 않아도 선착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참가상도 마련했다. 또한 타수가 높은 사람뿐만 아니라 골프 연습이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한 퍼팅기
투어비스가 ‘마르크 샤갈’ 특별전 프로모션을 3월24일까지 진행한다. 문화 여행상품의 다양성과 확장을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모션은 6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평일·주말 즉시 사용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성서를 다룬 작품 중심으로 유족 소장 유화, 아시아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대형 태피스트리 등 220여 점의 오리지널 작품이 4개의 테마로 전시되어 있다. 우선 '샤갈의 모티브' 테마에서는 1956년에 제작된 석판화 중심으로 연인·동물 등 상징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성
해외여행 시장에도 봄이 찾아왔다. 21일부터 백신 접종자일 경우 해외에서 입국시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면서다. 격리 면제 발표 이후 그동안 자가격리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행·항공업계도 부지런히 영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여행업계는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발표(3월11일) 이후 해외여행을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노랑풍선은 발표 이후 4일 동안 직전 4일 대비 홈페이지 유입량이 120%, 예약건수는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회원가입자수도 50% 이상 늘어났다.
롯데관광이 (주)슈퍼키즈홀딩스(이하 슈퍼키즈)와 손잡고 어린이 가족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개발한다. 롯데관광과 슈퍼키즈는 3월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슈퍼키즈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여행 및 연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양사 교차 마케팅과 홍보 ▲국내외 마케팅 협력 ▲여행상품 이용 시 슈퍼키즈 포인트 사용 등의 방안도 함께 약속했다. 롯데관광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3040 여성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며 "특히 우리 가족만을 위한 고품격 웰빙 상품과 보다 안전
노랑풍선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발표(3월11일) 이후 홈페이지 트래픽 및 실예약률이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 발표 4일 전인 3월7일~10일 대비 4일 후인 3월11일~14일에는 홈페이지 유입량이 약 120% 상승했고, 예약 건수도 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규회원 가입자수 역시 50%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 예약 비중은 필리핀 세부(24%) 터키(21%), 스페인(20%)이 상위 3개 목적지로 나타났고 하와이(10%), 싱가포르(8%), 사이판(5%), 이탈리아(3%), 포르투칼(3%), 스위스(3%)가 뒤
하나투어가 제주도의 빈집을 재생해 새로운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프로젝트, 제주스테이 ‘다움’의 두 번째 숙소 ‘신풍넝쿨집’을 17일 론칭한다. 다움은 '버려진 빈집을 다시 생명력으로 채움’이라는 의미로, 하나투어와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의 협업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숙박업소를 건설하는 대신 철거대상인 빈집을 리모델링해 숙박시설로 재탄생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 의미를 더한다.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 위치한 신풍넝쿨집은
하나투어가 몰디브, 칸쿤, 하와이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발표 이후 신혼여행 문의가 크게 증가하며 기획됐다. 하나투어는 이번 온라인 허니문 박람회를 통해 '두짓타니 몰디브 7일'(424만9,000원~), '하와이 하얏트 리젠시 7일'(318만3,600원~), '칸쿤 하얏트 지바 7일'(419만원~) 등 다양한 허니문 상품을 선보인다. 특전도 상당하다. 몰디브는 리조트 크레딧 200달러, 하와이는 허니문 스냅 촬영, 칸쿤은 스피드보트와
해외여행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21일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된다는 발표 이후 여행업계는 기다렸다는 듯 속속 마케팅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말 선보였던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캠페인을 다시 시작한다. 하나투어는 이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새로운 상품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쇼핑을 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관광을 즐기며,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호텔과 현지 맛집 그리고 전문 가이드를 동반하는 상품이다. 하나투어만의 특별한 여행 '하나 Original'과 여행 일정을 설계하
해외 허니문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출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국내에서도 방역 체제를 완화하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지면서다. 3월21일부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사라지면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여행업계에 따르면 자가격리가 필요 없고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모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모이고 있다. 몰디브, 하와이, 칸쿤, 사이판, 푸껫, 발리, 유럽 등이다. 특히 2~3월에 허니문을 떠났거나 떠날 예정인 신혼부부들은 우리나라 입국시 자가격리 의무를
교원KRT가 AI 기반 여행 일정을 추천해주는 스타트업 마이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여행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협약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래블 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교원KRT의 여행 콘텐츠 및 영업·마케팅 노하우와 마이로의 여행 일정 빅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 및 공동 여행상품 개발, 상호 업무 제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마이로는 국내 최초 AI 여행 일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하나투어가 완주 힐링여행과 미니콘서트를 결합한 카라반 캠핑여행 상품을 선보인다.하나투어는 전라북도 완주군과 함께 코로나19로 비대면 여행, 지방 소도시 여행이 각광받는 점에 주목해 카라반 캠핑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완주 카라반파크 아마존을 이용한다. 카라반 트레일러와 글램핑 테라스가 연결된 프리미엄 카라반 글램핑장으로 별도의 캠핑용품을 챙길 필요가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카라반+입장권’은 전라북도 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또는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전북투어패스 1일권 2매와 카라반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은 모두투어가 위기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모두투어는 지난 10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열고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우종웅 회장은 “불확실성과 암흑의 시기, 체질 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자”고 당부하고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확실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2년 넘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감내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가오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