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진흥원(구학술진흥재단)의 초·중등교원 국외시찰연수의 여행사 용역 입찰이 진흥원측의 지나친 안전장치와 저가낙찰로 인해 사실상 입찰참여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 27일 여행업체등에 따르면 국제교육진흥원은 오는 95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대양주 52명, 미주 52명, 구주지역 2백31명등 모두 3백 52명의 초·중등교원을 국외연수키로 하고 21일 연수를 대행할 여행사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자격은 일반 여행업체로서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자료기준 상위 30위내 업체로 등록마감
"한국관광공사 경주관광교육원은 호텔 조사원 양성교육과정의 신입생 3백명을 모집한다. 모집학과 및 인원은 호텔관리과 1백명(남자70명·여자 30명), 양식조리과 남자 1백명, 한식조리과 1백명(남자 80명·여자 20명)등 3개과 3백명인데 교육기간은 오는 95년 3월부터 96년 2월까지 각각 1년간인데 기숙사가 구비돼 있고 수업료는 전액 면제된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이상 또는 동등학력을 가진 자로 남자는 만 17세에서 25세, 여자는 만 17세에서 20세까지 용모단정하고 신체 건강한 자면 된다. 원서교부는 오는 95년 1월 5일
"94한국방문의 해가 저물어 가는데도 한국방문의 해 행사 이후의 한국관광에 대한 비전 제시나 대책마련이 되지 않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등에 따르면 94한국방문의 해는 6공화국말에 선포돼 제대로 준비가 안된 가운데 종전의 교통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고군분투해 각종 민속·문화행사, 아·태지역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등을 펼치면서 각종 관광산업에 대한 규제완화등 직·간접적인 외래관광객 유치와 홍보, 수용태세 확충을 도모한 한해였다. 물론 외래관광객 유치목표 4백만명에는 못미치는 3백6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
"종전의 교통부에서 문화체육부로 이관된 관광국이 지난 28일 이사를 마치고 새로운 부처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문화체육부 관광국은 종전의 교통부 관광국 국제관광과장과 수로국장감사관등을 역임한 서정섭씨가 국장으로 부임했다. 또한 그동안 관광기획과 국제관광과 국민관광과 관광시설과등 4개과가 문체부로 이관되면서 국민관광과와 관광시설과가 통합돼 관광시설과로 개편돼 3개과로 축소됐다. 3개과 과장은 관광기획과장에 권경상씨, 국제관광과에 ---씨, 관광시설과장에 황동연씨가 맡게 됐다. 각 과별 인원은 그동안 관광국 근무경험이 있는 젊고
"철도청은 31일부터 오는 95년 1월 2일까지 3일간을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정기열차 1771개외에 150개의 임시열차를 편성,운행하고 기존의 열차에도 162량의 객차를 더 연결해 운행키로 했다.철도청은 이 기간중 승차권에대해 3개월전 예매제도에 따라 이미 판매를 실시중이며 늘어나는 임시열차 및 증결분의 승차권은 현재 전국의 각역과 승차권 위탁발매를 하고 있는 여행사, 우체국등에서 발매한다.한편 연말연시 수도권전철을 이용하는 귀성객외 교통편의를 위해 95년 1월 3일 심야시간대(오전 0시-오전 2시40분)에 영등포-인천방
"한국관광공사(사장 지연태)는 94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이벤트 활성화를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이벤트산업 활성화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최근 발간하였다."
"국내 신혼여행에 이어 해외신혼여행부문도 일부 여행사와 예식장의 음성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어 여행업권 수호차원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23일 허니문여행사, 롯데관관, 국일여행사, 한남여행, 한주여행사, 계며, 동양고속관광 등 신혼여행 전문업체 관계자들은 프라자호텔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일부 여행사와 예식장업체가 결탁해 음성적으로 판매액의 최고 1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예식장 예약고객을 여행사에 넘겨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현상은 비단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의 경우도 공공연하게 이뤄지
"하와이랜드업체 서울사무소장들은 지난 23일 시내 모 음식점엣 모임을 갖고 새해부터 하와이 현지 성비수기때를 기준으로 업계가 공동으로 요금을 차등적용해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함께 했다.하와이랜드업체 서울사무소장들은 최근 잇달아 모임을 갖고 하와이한인인관광협회가 요금투매(덤핑)현상으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자 정상가격으로 영업활동을 할 것을 결의, 국내여행사에 협조를 요청해 운영하 있으나 일부 업체의 비협조와 성미수기의 요금적용등의 문제가 야기되자 거래질서를 유지하는 선에서 다소 신축성있게 차등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관광품질시스템학회(회장 표성수)가 지난 2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지난 9일 학회설립을 위한 발족위원회를 결성, 이번 창립총회를 준비해온 한국관광품질시스템학회는 초대회장에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표성수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한국관광품질시스템학회는 많은 변수로 상호작용하는 관광현상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종합적으로 이해가기위해 시스템적 전략적 품질관리적 접근을 통해 관고아의 질적향상을 위한 토론의 장을 형성하고 연구의 토대를 마련, 연구결과로 얻어진 지식의 축적을 통해 관광산업 품질경영과 품질향상지원 시스템의
"최소한 70억원대 이상의 부도를 내고 잠적한 연방여행사 김주업회장(54)과 부인 우화영사장(52), 아들희준(28), 희재(26)등 4명의 가족이 직원들과 채권단에 의해 지난 24일자 c일보,'사람찾음' 광고란에 현상금 5백만원에 사진과 함께 게재돼 업계의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채권단등은 100역원의 부도를 내고 도주했다며 거처를 연락해 주면 사례금 5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광고를 냄으로써 사실상 그동안의 김회장 일가가 벌이 파렴치한 사기행각이 샅샅이 드러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서 다행히 화를 면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래도
"장철희 한국관광협회회장은 지난 26일 청암양로원과 명진보육원을 방문해 불우노인과 시설보호어린이등을 위로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관광관련: ▲차관보 홍철 ▲기획관리실장 유직형 ▲건설지원실장 김건호 ▲수송정책실장 이헌석 ◇국장급: ▲서울항공청장 이덕기 ▲부산항공청장 이종덕 ▲교통연구원 김규선 ▲항공국장 성기수 ▲ 국제항공협력관 김세찬 ▲신공항기획단장 이태열 ▲감사관 박상채 ▲공보관 김상윤 ◇과장급: ▲장관비서관 이재붕 ▲ 총무과장 추병식 ▲기획예산 한현규 ▲법무 최연충 ▲행정관리 조현용 ▲투자심사 김세호 ▲전산통계 김장신 ▲감사 김권수 ▲공보 최찬수 ▲비상기획 정창수 ▲ 국제협력 신동춘 ▲국제협력 서정석 ▲고속철도 김희국 ▲철도공사기획(반장) 김대중 ▲철도
"한국방문의해 및 기타부문, 다채로운 행사불구결과는 ""별무신통""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렸으나 이를 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지 못해 관광수지가 악화되는등 관광환경이 열악해지자 21세기에 관광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94년을 한국방문의해로 선포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던 한해였다. 각종 이벤트 관광행사등과 일본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용등을 통해 올한해 외래관광객 400만명을 유치해 42억달러의 관광외화를 획득한다는 목표를 세웠었다.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서울 정도 6백주
"서울항공여행사는 오는 95년부터 전유럽 철도예약시스템인 유로네트를 통해 국내에서 유럽의 각구간 철도의 예약 및 발권을 실시한다.28일 서울항공여행사에 따르면 유럽 17개국 철도승차권의 한국총대리점(GSA)업체로서 국내여행업계와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 인터넷을 통해 이같은 서비스를 새해부터 실시키로 했다.이를위해 서울항공여행사는 정보통신산업의 추세에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11월 담당직원2명을 유럽 현지에 파견해 유로네트에 의한 예약,발권 교육을 이수케 한바 있다.유로네트 컴퓨터예약시스템은 ▲6천여구간에 해당되
"'양국교류 물꼬튼 첫 발걸음 강조'우즈벡항공이 서울사무소를 개설했다. 우즈벡항공은 구소련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CIS)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의 국영기업체.CIS중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 다음으로 최대규모의 항공사인 우즈벡항공의 서울사무소 개설은 단순히 외국항공사 서울사무소의 개설이란 의미에서 한차원 높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간의 유일한 교류창구라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공화국도 공감하는 부분.이번 서울사무소 개설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공화국에서는 교통부 차관이 직접 내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호출신 혼성듀엣 새틴돌스 무대 테라스라운지에서는 12월부터 호주출신의 혼성듀엣 새틴 돌스(Satin Dolls)의 새로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쉐라톤, 래디스 플라자, 홀리데이인등 세계의 유수한 호텔들과 클럽리조트등지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이들은 처음으로 갖는 한국무대에서 최신 히트곡은 물론 흘러간 올드 팝스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테라스 라운지를 찾는 이들에게 부드럽고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서울르네상스호텔 동절기 특선메뉴지하 1층에 위치한 커피숖 벤돔에서는 2월까지 동절기 특선메뉴를
"호텔에도 인센티브여행붐이 상륙했다. 우수직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해 향후 재생산 재창출의 기회를 높이기 위한 포상제도를 여행형태로 제공하는 인센티브여행이 특급호텔에 등장한 것이다. 서울르네상스호텔, 프라자호텔, 호텔신라등이 최근 인센티브여행을 처음 실시한 호텔들. 서울르네상스호텔은 지난 11월 각 부서에서 12명을 선발 태국을 목적지로 하는 인센티브여행을 실시했으며 서울 프라자호텔은 내년 1월1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60명이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여행하게 된다. 호텔신라의 경우 2백명이 총 10여차례에 걸쳐 싱가포르를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밤을, 젊은세대에게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70년대 축제'가 경주힐튼호텔 클럽Q에서 내년 1월20일 개최된다. 70년대를 풍미하던 비틀즈, 롤링스톤즈 음악과 로큰롤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70년대에 유행했던 장발과 판타롱바지의 추억이 등장할 예정. 이날 클럽Q는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중 판탈롱 바지에 굽높은 구두를 신은 여성과 동행하는 장발의 남자,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과 동행하는 남자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 저녁 7시부터 밤12시까지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나훈아,
"하얏트리젠시제주가 겨울철 각종 모임을 위한 '겨울 미팅인센티브패키지'를 개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명이 상의 그룹에 한해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와 레저를 겸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낸년 2월28일까지 적용되며 2박3일 기준으로 2인1실에 1인당 9만5천원에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조식 2회 제공, 사우나·실내수영장·테니스코트·회의실 무료사용의 특전이 부여되며 생맥주와 함께 스낵도 제공된다. 호텔측은 송년회등 각종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들의 이용에 대비, 겨울 미팅인센티브패키지의 활발한 판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스위스그랜드호텔이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기업체 우대패키지를 선보인다. 할인율은 34~39%로 무료 아침식사, 정장 1벌 다림질 서비스가 포함된다. 특히 귀빈중 객실을 사용할 경우 무료 음료서비스와 휘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내년 2월말까지 계속되는데 일반객실 사용시 10만원, 귀빈층은 1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