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를 소지한 여행객의 중국여행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비자인터내셔날이 최근 중국의 선진화된 금융전산망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전자산업부의 부속기관인 지통커뮤니케이션사와 공동으로 골든카드사업의 일환으로 최신의 금융전산망을 개발하기로 발표했다.골든카드사업은 중국정부가 자국의 경제성장과 잠재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국의 금융전산망을 선진화 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9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비자와 지통은 은행 금융 및 관광관련기관들과 함께 동 골든카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양사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광동성의 기존전산망
"호주정부가 방문사증의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호주정부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입국자들이 입국사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현행 호주 방문사증 취득 의무화정핵에 대한 비난 여론 등을 감안해 전반적인 재검토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방문사증 취득 의무화정책은 호주 내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나치다는 비난 여론과 이의 개선을 위한 로비압력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호주연방정부외무성은 현행제도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이민성에 제기해 부분완화 또는 전면폐지를 고려토록 촉구했다.외무성이 정부
"▲호텔소피텔앰배서더 한식당 겨울특선한식당에서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특선메뉴를 선보인다.은은한 국악의 선율과 더불어 부채춤, 승무, 화관무 등의 한국고전무용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통요리의 멋과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극장식한식당 「금수장」에서는 내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갈비떡만두국과 대구매운탕 요리를 계절특선으로 마련한다. 냉채와 전류 그리고 나물류의 기본찬에 갈비구이를 곁들인 갈비떡만두국과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추어 조리한 대구매운탕 특선의 가격은 2만원과 1만6천원이다. ▲세종호텔 피렌체 건강차 축제커피숍 피렌체는 우
"중국에 소한국이 들어선다. 중소주택건설업체인 (주)세원기공주택건설(대표 방광옥)이 지난 9월 천진농민단체인 중국천진장청 총공사의 중국 천진온천호텔을 인수, 앞으로 20년간 호텔 전반에 관한 경영, 투자, 관리, 운영을 맡아 가장 한국적인 호텔을 중국 내에 뿌리내릴 예정이다.햔재 약 30억원을 투자, 대대적인 객실·부대시설 등 건물 내·외 개보수에 들어간 동 호텔은 시설 대보수를 위한 모든 부자재 및 호텔 영업시 사용될 시설용품을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중국 내 소한국 건설에 더불어 한·중간 수출무역에까지 일등공신으로 나서고 있다.
"아직도 호화·사치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호텔이 사회봉사의 선봉에 섰다. 서울·부산의 하얏트호텔이 12월 연말을 보내면서 교욱현실을 살리기 위한 음악회와 불우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장터를 개장,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음달 6일과 11일 서울의 그랜드하얏트서울과 부산의 하얏트리젠시부산은 각각 교육살리기 기금 음악회와 유니세프 기금 모으기 사랑의 장터를 실시한다.그랜드하얏트서울의 교육살리기 기금음악회는 이싹회(이화여대부속 유치원 자모회)와 공동으로 그랜드볼룸에서 국악의 해를 마무리하는 뜻과 함께 21세기의 주
"웨스틴조선호텔이 제20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 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서 수여되는 상은 품질부문 최고상인 한국품질 대상과 부문별 우수기업에 주어지는 품질경영상 공장혁신상 가치혁신상 설비관리상 물류혁신상 산업표준화상 등 7가지로 올해는 웨스틴조선호텔을 포함 모두 14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품질경영대상은 공업진흥청이 주관하며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여 품질경영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체질개선은 물론 품질향상 및 생산성 제고의 성과를 올린 우수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웨스틴조선호텔은 1914년
"『남원이 테마파크로 태어납니다』남원시가 지방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남원사또 김완계(48) 시장의 선도 아래 민·관이 함께 관광산업에 눈을 뜬 것이다.『관광산업의 개발은 남원시가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말하는 김시장은 『백제문화권과 지리산 자연자원이 어울려 남원의 관광개발산업은 잠재력이 큰 성공사업으로 확신한다』고 밝힌다.이미 국내인들에게 있어 남원은 오래된 문화·역사적인 배경으로 인기여행목적지로 정착돼 있으나 아직까지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김시장은 이에 대해 『우선 정서가 비슷한 일본관광객들 유
"주한미국대사관의 입국사증 발급에 따른 소요기간이 3주일이 걸리는 등의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1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미대사관은 사증발급자의 사진을 인쇄해 발급하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하루 6백건 정도밖에 처리할 수 없어 여행업체 대행분 3백건, 일반 접수자 3백건씩을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같은 발급건수는 미국 입국사증 발급 희망자에 크게 못미쳐 인터뷰 날짜를 지정받는 예약번호 부여기간이 접수 후 2주일 정도 경과된 날짜가 배정되고 인터뷰 후 10일 정도 후에 사증이 발급되고 있어 민원인들의불편이 갈수
"한국관광공사는 내·외국인에게 한국관광 홍보 및 안내를 위해 설치 운영중인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 내의 「여행정보 자료실」을 확장해 폭넓은 여행정보를 연중 무휴로 제공한다.여행정보 자료실은 지난 89년 1월부터 실시한 해외여행완전자유화조치 이후 내국인의 출국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시 방문국마다 지켜야 할 에티켓, 방문지역의 기후 풍토와 나라마다 다른 역사, 분화 및 관습 등에 대한 사전 정보가 미흡해 발생하는 제반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필요한 각종 해외여행 정보자료, 내방객이 자유롭게
"춘향골 남원이 관광도시로 눈을 떴다. 남원시와 남원군의 통합에 따라 보다 신속·편리해진 지방행정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지방관광시대를 선언한 것이다. 지난달 15·16일 서울의 70여 유수 여행사들이 참가한 「관광여행사초청 남원관광설명회」는 남원의 관광 잠재력을 체험한 좋은 기회로 지방관광시대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남원은 어떻게 상품기획을 하는가에 따라 무궁한 잠재력이 표출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관광도시다. 우선 남원 광한루는 연간 1백만 관광인구가 찾고 있으며 지리산관광원에 3백만명의 발길이 끊이지 낭ㅎ고 있다. 아쉬운 점은
"한국관광공사가 국제화, 세계화의 첨병으로서 역학 수행에 있어 직원들의 외국어 구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제2회 사내 일어 웅변대회를 지난달 23일 강당에서 개최했다. 1차 원고심사를 거쳐2차 본선에 8명이 진출한 일어 웅변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홍보처의 @은혜씨의 「전국관광안내센터 설치의 필요성」이 차지해 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여행박람회를 참관하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게 됐다.공사는 이달 중에도 직원들의 제2외국어의 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중국어 웅변대회도 개최키로 하는 등 외국
"앞으로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민간항공기들에 대해 서울 북쪽 전방전술지내 비행금지구역(P-518) 18km 북방까지 통과비행이 허용된다.교통부는 최근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민간항공기의 의정부 일대 비행금지구역을 완화, 금촌-회천 상공까지의 통과를 혀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6·25직후 휴전선 이남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 민간항공기들이 의정부 상공을 거쳐 휴전선 부근까지 비행하는 것을 막아왔다.교통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금까지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민간항공기가 비행금지구역을 피해 서해안쪽으로 선회하게 됨으로써
"브라질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인 리우 데 쟈네이루.주요 관광명소로는 ▲약 5천여종의 식물과 6백종에 이르는 아마존의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식물원 ▲최근 들어 여행자들의 많은 발길로 활기를 띄고 있는 코파카바나해안 ▲레블롱 해안과 이어져 현대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파네마해안 ▲남미의 열정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카니발 등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볼거리가 요소요소에 산재해 있다. 도레미 U.S.A투어 267-3199"
"일본 전문랜드업체인 전일본여행(ANT)은 여행업체의 개별여행객의 일본 내 주요 도시의 호텔 객실 알선에 따른 편의와 수익을 보잔하기 위한 ANT 호텔바우처 발급을 통한 객실판매를 실시하고 있다.ANT는 도쿄의 뉴다카나와 프린스호텔과 도쿄 힐튼인터내셔널, 오사카의 오사카 다이이치호텔, 교토의 홀리데이인교토, 나고야의 나고야 케슬프라자, 후쿠오카의 하카다 스테이션프라자 등 17개 주요 도시의 호텔객실을 봉사료와 세금 등을 포함해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ANT는 투숙객들에게 호텔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호텔바우처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국제화 대상 한국음식 시식회를 주한 스페인대사부처, 서울외국인학교 교당, 한국음식 국제화자문위원 등 국내외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국립극장 내에 위치한 지화자 한식당에서 개최했다.공사는 지난 4월 요리연구가 황혜성씨, 식당경영인, 외교관 부인 등 8명으로 한국음식 국제화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으로 외국인 취향 등을 연구, 검토한 결과 지난 10월 12종의 국제화 대상 한국음식 메뉴 및 표준조리법이 관광교육원 정길자 교수에 의해 최종 정리돼 완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유환규)가 주최한 마카오관광의 밤이 지난달 23일 여행업계 인사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스턴조선호텔 주니어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관광공사 이병식 기획관리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마카오 상품개발과 판매에 기여한 대한여행사, 코오롱고속관광, 허니문여행사에 마카오관광청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증정,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이뤘다.유환규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은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의 도시』라고 마카오관광매력을 소개하고 『올해 마카오를 방문하는 한국관광
"델타에어에이젠시(대표 홍성철)은 허츠렌터카의 한국총판대리점(GSA) 계약체결을 공식발표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허츠렌터카는 지난달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가라오케 허츠 오케이 나이트」라는 제목으로 흥겨운 가요제를 개최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았다.허츠렌터카의 한국진출을 널리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여행사 임직원 2백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으며 각 여행사의 재주꾼들이 자발적으로 노래를 신청,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허츠렌터카의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은 서울∼암스텔담 항공노선에 내년 4월까지 양국항공사의 화물편을 주 1회씩 운행시키고 이의 실현을 전제로 여객편을 현재의 주 2회에서 3회로 늘릴 수 있도록 합의했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헤이그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양국은 이같이 합의하고 네덜란드측은 한국항공사에 대해 유럽 내 3개 지점에 대한 운수권을 주는 한편 중국영공을 통과해 암스텔담으로 가는 노선의 사용도 공식 확인했다.이 회담은 또한 지정항공사 수를 복수제로 개정, 아시아나도 장래에 네덜란드 취항이 가능해졌다고 교통부는 발표했다. 서울∼암스텔담 노선
"대한항공(사장 조양호)은 오는 12일부터 96년 올림픽 개최지인 미국 아틀란타에 취항하고 14일부터는 미국 중남부 최대 도시인 텍사스주의 달라스에 취항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매주 월·수·금 주 3회 운항중인 서울-시카고 노선을 12일부터 아틀란타까지 연장운항하고 현재 매일 운항하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가운데 수·금·일요일편은 달라스까지 연장 운항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미주노선은 11개 도시 주 80회 운항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대한항공은 아틀란타 취항으로 오는 96년 올림픽 선수단 수송에 만전을 기할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들을 중심으로 지방공항의 국제 공항화를 위한 노력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지난달 광주공항이 신청사를 개관하고 국제선 전세기를 취항시킨데 이어서 강릉공항도 연내에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원도에 따르면 강릉공항의 국제선 전세기 취항여부를 결정할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이 지난달 22일 현지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이다. 강원도측은 올들어 4차례에 걸쳐 교통부 등에 강릉공항의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요청한 바 있다.교통부, 항공국관계자와 국방부, 관세청, 한국공항공단 직원 등 7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