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과 데이콤 마일리지 제휴 실시-‘JAL국제전화002’ 1분마다 1마일 적립일본항공(이하 JAL)과 데이콤은 국제전화 사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상품은 ‘Every Minute Every Mile’이란 컨셉으로 일본항공의 마일리지 회원이 ‘JAL국제전화 002’를 신청해 사용하면 1분마다 1마일씩을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JAL 토이 마사아키 한국지점장과 데이콤 김윤열 상무는 JAL 지점장실에서 만나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가며 협력하자는 데
"-건교부 8월1일부터 시행 최종 확정-공급 증대 따른 이용객 변화 주시김포-하네다 간 하늘길이 2배 넓어진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30일 현재 1일 4회 운항중인 김포-하네다 간 정기편을 8월1일부터 8회로 증편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 지난해 12월 및 지난 6월20일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간의 합의사항으로 항공당국간 실무협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등 각 항공사는 매일 김포-하네다 구간을 2편 운항하게 됐다. 현재 각 항공사는 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쪽빛 바다의 유혹이 시작됐다. 새하얀 백사장과 옥빛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 해변은 동남아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서귀포 중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제주도내 15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하며 성수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말 제주 협재 해수욕장에서 이른 휴가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
"스타우드호텔&리조트 서울사무소가 개설 2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 이벤트를 마련한다.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일본·괌 지역 마케팅 사와베 히로시 총괄 이사가 참석하는 한편, 한국 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유머리더십 특강’과 ‘골프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장소는 W워커힐호텔 2층 스튜디오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반까지 진행된다. 스타우드호텔&리조트는 쉐라톤, 웨스틴, W, 포포인츠, 세인트레지스, 럭셔리콜렉션 등의 체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02-3455-0369"
"-캄차카 전세기 70% 이상 … 케언즈와 쿠시로는 골프 중심한진관광의 여름 전세기가 본 궤도에 올랐다.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한진관광이 캄차카, 쿠시로, 케언즈, 바이칼 등 총 네 지역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대한항공을 이용한 이번 전세기는 비정규노선 취항지로 편리함과 희소성을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월 한진관광은 전세기 전담팀으로 특수사업팀을 개설한 바 있다. 하지만 동시에 네 가지의 전세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캄차카와 바이칼은 특수사업팀에서, 케언즈와 쿠시로는 각각 해당 지역 부서인 판매1팀(유럽-대양
"-18개 업체 19명에 수료증 전달싱가포르가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질의 유학정보 및 상담을 제공한다.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 교육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2단계에 걸쳐 진행한 후 프로그램을 마친 18업체 19명에게 ‘교육 스페셜리스트’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달 29일 롯데호텔에서 수료증 전달식을 개최한 관광청은 개인 및 소속 단체 모두에 교육 전문가라는 인증서를 부여했다.지난 4월 1단계 이론 수업을 싱가포르 현지 교육 담당자로부터 직접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테스트에 합격한 참가자들에게는 2단계로 실제
"제주와 중국 따이련을 잇는 전세기가 취항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남방항공이 제주-중국 따이련 전세기 취항에 따른 건설교통부의 운항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내년 6월까지 매주 2회(목, 일) 직항노선으로 운항한다. 이번 운항은 중국의 남방항공과 따이련 소재 동북국제여행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A319 기종이고 좌석수는 128석이다. 동북국제여행사는 3박4일, 4박5일 일정의 제주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중국 따이련방송과 일간지 등 언론매체의 광고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따이련 전세기가 취항함에 따라 중국 북방지역
"“비수기에 관광객도 없는데 장마까지 시작된다고 하니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현충일 연휴를 기점으로 제주관광이 전형적인 비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우울한 장마소식까지 겹치면서 도내 관광업계가 울상이다.관광업계에 따르면 현충일 연휴를 끝으로 봄 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사실상 관광 비수기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비수기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현격히 줄어든다. 그런데 지난달 26일부터 제주지역에 장마소식이 전해지면서 도내 관광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북제주군이 오름분화구에 골프연습장 허가를 내줘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애월읍 봉성리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개장한 로드랜드GC는 최근 골프장 인근 봉성리 산 7번지 1만평 가량의 사유지 중 3000평에 골프연습장을 갖췄다. 로드랜드측은 지난 4월 21일 골프연습장을 짓기위해 1977년 초지로 조성된 이곳에 오는 2007년까지 한시적 제한행위 허가를 북군으로부터 받았다. 2007년 이후 초지를 원상복구한다는 조건이다.문제는 골프연습장이 들어선 곳이 말굽협 기생분화구 형태를 갖추고 있는 이른바
"일본 전문 랜드사인 제이티에스는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벳부 지역 골프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지역 여행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팸투어는 벳부 지역의 골프 상품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벳부 컨트리 클럽의 유후 코스, 쯔루미 코스와 기지마 골프 클럽 등을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거산항공, 대한항공 인천지점, 파란항공여행사, 스마트여행사, 태화관광, 동양항공여행사, 세진해외여행사, 래빗여행사, 미추홀여행사 등이 참가했다. 02-722-3964"
"-엔타비와 시가현 공동 진행일본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엔타비는 7월25일, 8월1일, 8일, 15일 4차례 한일교류 어린이 워터스포츠 캠프 5일 행사를 진행한다. 일본의 시가현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 상품은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엔타비측은 “영업적 수익보다는 진정한 한일 우호관계 발전을 목적으로 한 행사로 시가현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30여명의 한일 어린이가 참가해 일본 최대의 담수호인 비와호수를 배경으로 카약, 요트, 윈드서핑, 마린운동회, 텐트 야영 등의 10종류 이상의 다양한
"한 때 거대한 사탕수수 농장이었던 카우아이섬 남부 콜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콜로아 플랜테이션 데이’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제 19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서는 콜로아 볼 파크에서 개최되는 퍼레이드(30일)와 공예전시회, 로데오, 역사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콜로아 지역은 1835년에 설립된 하와이 최초의 사탕수수 농장으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플랜테이션은 분명 아픈 역사이다. 이른바 서구열강의 대규모 단일농장 경영방식인 플랜테이션이 하와이에서는 사탕수수 농장의 형태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한국인의 하와이 이민사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