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홍콩관광청, 클룩과 함께 6월30일까지 '홍콩 기획전'을 운영한다. 홍콩 기획전은 홍콩 관광 재개에 대비해 보다 합리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전 상품은 ▲2023년 인천-홍콩 노선 왕복 항공권 1매(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 ▲홍콩여행 전용 클룩 3만원 할인쿠폰 ▲진에어 항공권 2만원 할인쿠폰으로 구성했으며, 진에어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에서 선착순 400매 판매한다. 홍콩 왕복 항공권은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며, 홍콩 입국제한으로 운항 재개가
플라이강원이 베트남 취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6월9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외국항공사 운항증명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취득했지만 코로나19로 2021년 유효기간이 만료됐고, 올해 4월에 재신청한 결과다. 하노이·호치민 등 주요 노선 슬롯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의 노선허가·국제운임 인가, 베트남 민간항공청 운항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9월2일부터 주3~4회 운항하는 것이 목표다. 베트남 노선에는 중대형기인 A330-200 기종을 투입해 여객과 화물을 운송할 예정이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양양-클락 노선을
베트남 다낭시가 한국 귀국 시 필요한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한국인의 편리한 여행을 돕는다. 다낭국제공항에서 6월30일까지 출국 전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낭국제공항 국제터미널에서 진행되는 검사에서 음성일 경우 결과지 수령 후 바로 탑승수속을 할 수 있고, 양성일 경우에는 보건기관에서 확진자를 수송해 의료조치를 취한다. 다낭은 현재 관광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한국은 가장 빠르게 회복 중인 시장이다.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항공권,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중으로, 한국인 관광객 우대
에어부산이 항공사 특화 영상 콘텐츠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7일 현재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5만8,800여명)를 보유 중이다. 승무원 브이로그, 항공기 도입·반납 영상 등 항공사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영상에 재미 요소를 가미해 '트렌디한 항공사'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 수 10만이 넘는 영상은 28개이고,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의 조회수는 325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구독자들이 직접 정한 애칭 '에부리'를 통해 친밀도를 높이고, 유튜브 전담 승무원
캐나다 여행시장이 재도약을 꿈꾼다. ‘랑데부 캐나다 2022(RVC+, Rendez-vous Canada 2022)’가 5월24일부터 5월27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렸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오가며 진행된 랑데부 캐나다에서는 참여자들의 기대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캐나다 이즈 백!각국 여행업 관계자들이 3년 만에 현지에 모여 캐나다 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그렸다. 랑데부 캐나다는 코로나 사태 초기인 2020년 취소, 2021년 버추얼 개최를 거쳐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을 택했다. 참여자들에게
에어부산이 일본 노선 우선 취항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린다. 에어부산은 본격적인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인천공항 국제선으로 나리타 노선을 정하고 5월25일 신규 취항했다. 5월27일에는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에 돌입했고, 오는 7월22일에는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에 나선다. 일본 대표 여행지 3개 노선을 모두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거점지역인 부산에서는 5월31일 부산-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약 27개월간 굳게 닫혔던 부산과 일본 하늘길의 물꼬를 텄다. 부산 출발 오사카와 삿포로 노선도 각각 7월1일, 7월26일에
홍콩 관광명소인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가 재단장한 모습을 해외여행객에게 선보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스타의 거리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모델로 1982년 해안 산책로에 457m 규모로 조성됐다. 유명 영화인의 핸드프린트와 동상이 있으며 영화와 관련된 각종 기념품도 판매한다. 홍콩의 근사한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이자, 지금은 잠시 중단됐지만 매일 오후 8시에 열리던 심포니 오브 라이츠(Symphony of Lights)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지난 2019년 3년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장이 마련된다. 6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5월3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개요와 특징을 알렸다. 관협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내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감독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거리두기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국내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유관기
필리핀 여행이 더 쉬워졌다. 6월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하늘길도 보다 넓어진다. 필리핀은 5월30일부터 3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면제했다. 기존 3만5,000달러 이상 코로나 보장보험 가입 요건도 폐지했다. 한국인이라면 무비자로 최대 30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만 12세 미만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시 격리가 면제된다. 3차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필리핀 여행을 위해 백신 접종 증명서,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30일 이내 출국 항공권, 원헬스패스 등록만 있으면 된다. 2차 접
롯데관광개발과 해양수산부가 올 여름 연안크루즈 여행을 선물한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해양수산부 크루즈 체험단이 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연안크루즈 체험단은 국적선 팬스타드림호에 탑승해 해변열차, 송도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오륙도, 광안대교 등 부산 인기 여행지를 2박3일간 둘러보게 된다. 7월 한 달간 주말마다 총 5항차 진행되고, 모집 기간은 5월31일부터 6월10일까지다. 1일과 8일 2항차는 3일 이상 코로나 관련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 80명이 대상이며, 15일·22일·29일 3항차는 코로나 예방 접종을 완료하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국제선 최대 93%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에어서울은 6월7일 오전 10시부터 6월13일까지 '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인천-나트랑·보라카이·다낭·괌 총 4개 노선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 ▲나트랑 13만9,900원 ▲보라카이 13만9,900원 ▲다낭 15만300원 ▲괌 174,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며, 최저가가 오픈되는 날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4월 진행된 오프라인 리오프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차기 유니콘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온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아기유니콘 200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조 이상의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다는 호텔 등 파트너사가 급격한 디지털 전환 움직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해 높은 평가
2년 넘게 닫혀 있던 부산-일본 하늘길이 열렸다. 에어부산이 5월31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재개했다. 코로나 이후 첫 지방 출발 일본 노선이다. 에어부산의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부산에서 오전 9시55분에 출발해 후쿠오카에 오전 10시50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후쿠오카에서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부산에 낮 12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주1회 운항되며 항공기는 180석 규모의 A320-200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현지 공항 검역 문제가 해소되는 대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2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
에어부산이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전자도서 대출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서비스를 6월1일부터 제공한다.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에어부산의 전자도서관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3가지 분야의 총 45종, 25만5482권이 등록돼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인당 한 번에 최대 3권,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일반도서관과는 달리 동시에 다수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티웨이항공이 5월28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국제선 재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국적 LCC의 인천-싱가포르 노선 첫 취항이다. 티웨이항공의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매주 수·토요일 오후 8시50분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싱가포르에 도착하고, 복편은 매주 목·일요일 오전 3시30분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오전 11시에 인천에 도착한다. 28일 첫 운항편 탑승객들에게 티웨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이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주2회 운항을 시작으로 지속 증편해 매일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도입한 대형기 A330
제주항공이 6월 동남아 노선을 확대하고 해외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6월 한 달간 국제선 19개 노선을 총 246회 운항할 계획이다. 5월과 비교해 노선수는 8개에서 19개로(+138%), 운항횟수는 152회에서 246회로(+62%) 증가했다. 노선별 운항횟수를 살펴보면 동남아 138회, 대양주 58회, 일본 40회, 중국 10회로, 특히 동남아 노선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 방역 지침이 완화된 지역이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5월15일부터 백신접종증명서와 코로나 음성확인서
캐나다가 돌아왔다. 캐나다관광청이 주최하는 랑데부 캐나다 2022(RVC+, Rendez-vous Canada 2022)가 5월24일부터 27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렸다.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만큼 풍성함을 더했다. 현장과 온라인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뜻에서 기존 RVC에서 +를 덧붙였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바이어들이 현장(300명)과 온라인(150명)으로 참여했으며, 캐나다에서는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450개 기관을 포함해 총 620개 업체의 셀러 700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2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싱가포르 노선으로 국제 여객 노선 첫 시작을 알렸다. 싱가포르 취항을 시작으로 LA, 베트남, 태국을 포함해 하와이,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확장을 검토 중이다. 에어프레미아가 6월29일 인천-싱가포르 여객 노선에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에서 오후 8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6월 주2회(수·금요일), 7월 주3회(수·금·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2월24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밸리카고를 활용해 화물
에어부산이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어 인천-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후쿠오카를 포함해 주요 여행지 3개 노선을 운항해 여행 수요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5월27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1회 운항하기 시작했다. 인천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오사카에 오전 10시50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사카에서 낮 12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2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20석 규모의 A321LR 기종이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50분이다. 6월26일부터는 주1회(금요일)에서 주 2회(월·금요일)로
태국정부관광청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양국 여행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이 주관하는 '2022 어메이징 타일랜드 세일즈 커넥션(2022 Amazing Thailand Sales Connection to Korea)'이 6월16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태국 관광업체를 초청했으며, 비즈니스 미팅 및 로드쇼가 진행된다. 한국 여행업계가 태국 셀러를 직접 만나 최신 관광 정보를 획득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국 바이어는 단 30개사(회당 15개사)로 한정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