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맞이한 인바운드 시장은 훈훈한 바람과 싸늘한 바람이 뒤섞였다. 일본 인바운드는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최대 명절인 춘절이 지나 관광객 수가 급격히 하락한 것. 일본의 경우에는 지지난주 1만5,656명에서 지난주에는 약 1만여 명 상승한 2만5,037명을 모객하더니 이번주에도 2만8,180명을 모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주 통계를 살펴보면 지지난주 969명에 그쳤던 체스투어즈가 지난주 3,357명을 모객하며 일본 인바운드 업체 중 2위로 올라섰다. 체스투어즈 관계자는 “겨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모객수가 폭발적
"-방한 입국자 86만명…꾸준한 증가-해외 출국자 -3%…경기악화 영향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11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86만9,87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고, 해외 출국자는 94명4,25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공사 측은 11월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로 본격적인 동계관광이 시작되기에는 다소 이르고, 학교방학 등이 거의 없는 비수기에 해당되지만 한류 붐과 엔고 지속, 항공좌석 공급 증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에 따른 상대적 효과 등으로 방
"1월 셋째주 인바운드 시장은 지역별로 극과 극을 오갔다.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업체마다 일제히 하락세를 그렸다. 특히 이번주는 30% 가까이 하락하면서 지난 한달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상위 업체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히스코리아 관계자는 “구정이나 추석 등 한국 명절 기간에는 일본 인바운드 수치가 떨어진다”며 “구정 연휴가 끝나는 26일부터는 모객이 다시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설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춘절 연휴에 맞춰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1월 둘째주 인바운드 시장은 전주대비 일본이 소폭하락한데 반해 중국은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중국 인바운드는 총 3,470명이 모객돼 전주 1,496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롯데관광 모객수는 평균 300여명을 웃도는 773명을 기록하며 중국 인바운드 상승세를 이끌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학생 단체를 한 팀 유치하면서 겨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모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본 인바운드는 총 2만2,122명으로 집계됐다.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이번 주는 전주대비 5,000여명 정도 하락한 것. 2
"-10월 첫 째주 수요증가 탓인듯-인천공항 전체 탑승률은 75.8%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이 지난 10월, 국내 여행시장은 비수기로 접어들었지만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률은 평균 75.8%를 기록해 예년 비수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10월 탑승률이 이처럼 높았던 이유는 10월 첫 번째주에 있었던 국경절 연휴와 중국으로 단풍여행을 떠난 내국인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인천공항 출도착 중국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84.2%로 전체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인천공항 전체 탑승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중 한국인들이 선호
"인바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 등 대외적인 변수가 있었으나 대외 악재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었다. 되려 일본 인바운드는 상승세로 접어들어 이번주에도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주 2만8,304명에서 이번주 2만7,632명으로 소폭 하락한 정도이다. 이에 대해 일본 인바운드업계 관계자는 “비수기인만큼 모객상승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연초 모객은 원활한 편”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국과 동남아 지역은 인바운드 수치가 급격하게 하락해 눈길을 모은다. 12월 내내
"-무안공항 제외…모두 소폭 늘어-양양공항, 타이베이만 14회 운항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 이후 10월에 오히려 지방 출발 항공편이 늘어나 눈길을 끈다. 10월은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중국 인바운드 수요가 늘어나 항공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김포공항은 10월 한달 동안 1,735편의 항공기가 운항했고 탑승률은 85.3%였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 공항 중에서 가장 높은 탑승률이다. 이는 도쿄, 오사카 같은 상용노선의 높은 탑승률에 기인한다. 김해공항은 총 2,599편의 항공기가 출도착했다. 지방공항중에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 등 대외적으로 변수가 많은 한 주였으나 12월 마지막주 인바운드 시장은 큰 동요 없이 안정된 모습이다. 오히려 연말·연시 호재를 맞아 일본 시장은 한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본 인바운드 업체들 중 대부분이 전주보다 많은 인원을 모객했다. 전주 23903명에 비해 이번 주는 28304명을 기록해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4,000천여명 이상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중국 쪽 모객수는 전주 2539명에 비해 500명가량 떨어진 1954
"-방한 입국자 98만명…올해 최고치-해외 출국자 2.2%↓…기대 못 미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10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98만8,3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고, 해외 출국자는 103명2,58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 측은 가을테마관광 및 수학여행 단체 및 중국 국경절연휴 수요 등으로 방한객이 가장 많은 시기인데다 한류드림콘서트, 부산세계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F1월드챔피언십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중국의 크루즈 입항 등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음에도 인바운드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실적이 저조해 성수기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일본인 인바운드는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번주 들어 최하를 기록했다. 11월까지는 꾸준히 3만명 이상이던 인바운드가 12월 들어 2만명대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주는 2만3903명을 모객하는 데 그친 것. 일본 인바운드 업체 동방관광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여행이 활기를 띠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숙박 공급이 줄어든다”며 “1월 초 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상위 30개사 업체의 분석 결과 -인바운드 유치인원 41.7% 증가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발표한 지난 9월 여행사 실적에서는 상위 30개 여행사의 경우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모두 전년 대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KTA의 9월 내국인 송객실적을 보면 상위 30개사 송객 인원 수는 30만2,991명으로 지난해보다 4.5% 증가했다. 실적 1위 하나투어는 인원에서 전년 대비 0.1% 증가했으나 판매액은 3.3% 늘어나 수익 부분에 중점을 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KATA의 9월 외국
"12월 둘째주 인바운드 시장에서 일본은 소폭 하락하고 중국·동남아는 2주 연속 상승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전주 29,673명에 못 미치는 2,5764명으로 나타났다. 11월 중순부터 감소세가 이어진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이번주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아직은 일본 시장이 활성화되기에는 이르다는 시장의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반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대비 200명가량 늘어난 5180명을 기록했다. 에 인바운드 통계자료를 보내는 여행사들의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통계치가 5,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0월 둘째주 이후 2달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