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낀 2월 첫 번째 주 동남아와 일본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9일부터 2월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와 일본에서 각각 1,381명, 4,885명이 한국을 찾는다. 동남아는 6주 만에 다시 1,000명대 유치인원을 회복했지만 일본의 경우 지난해 설날이 포함된 주의 6,202명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2018년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가 사상 최초로 3,0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네 명 중 한 명은 한국인이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 16일 발표한 2018년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전년대비 8.7% 증가한 3,119만1,900명에 달했다. 사상 최초로 연간 외래객 3,000만명 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방일 한국인은 753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5.6% 늘었다. 오사카 태풍 및 호우 피해, 홋카이도 지진 발생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문화체육관광 관련 산업에서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임금과 근로시간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문화체육관광 관련 산업 일자리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광산업 종사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이 229만3,000원으로 가장 적었지만 1인당 월평균 근로일수는 19.9일로 가장 많았다. 관광산업 종사자의 월평균 임금은 180만원~210만원 미만이 전체의 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210만원~240만원 미만(20.6%), 300만원 이상(16.9%)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 수준을 살펴보면 문화
미국의 저명한 라이프스타일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애독자가 뽑은 ‘2018년 아시아 베스트 5 아일랜드’가 발표됐다. 독자가 선정한 아시아 5대 섬으로 필리핀 보라카이(Boracay), 팔라완(Palawan), 시아르가오(Siargao)가 순위에 올랐다.1987년도 발간을 시작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세계 베스트 관광지, 섬, 도시 등을 선정한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31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투표에는 42만9,000명 이
일본 인바운드가 2주 연속 1만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며 2019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반면 동남아는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22일부터 1월2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554명, 401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1월 평균보다 유치 인원이 많아 2월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클럽메드 토마무 홋카이도(Club Med Tomamu Hokkaido)가 트립어드바이저 사용자들이 선정한 일본 호텔 1위에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의 사용자들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일본 호텔 20개를 꼽았다. 설문 결과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 ▲리츠칼튼 도쿄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순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클럽메드는 토마무 홋카이도와 토카치 사호로 리조트(Tokachi Sahoro Resort)가 각각 1위와 9위에 올랐다.500개에 달하는 여행자 리뷰에 따르면 깔끔
인천공항이 지난해 여객 수 및 연간 매출에서 2001년 개항 이후 사상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1월9일 발표했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국내+국제)은 6,825만9,763명으로 2017년 6,208만2,032명 대비 10% 증가했다. 항공기 운항은 총 38만7,499회로 전년 36만295회 대비 7.6% 늘었다. 환승객은 802만699명으로 전년 731만9,144명에서 9.6% 성장했다. 국제여객 수요도 크게 늘었다. 2017년 6,152만572명에서 10% 증가한 6,767만6,147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관광산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전 세계 관광객 수가 18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신흥관광국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8 OECD 관광 트렌드 및 정책 보고서(The OECD Tourism Trends and Policies 2018 report)’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OECD 지역의 평균 GDP의 4.2%와 고용의 6.9%, 서비스 수출의 21.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의 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
지난주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인바운드가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동남아는 지난해 11~12월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인 분위기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15일부터 1월2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699명, 348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에서는 225명이 한국을 찾아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