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판매업체인 레일유럽(Rail Europe)의 한국대표사무소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이날의 오픈식을 위해 레일유럽 프랑스 본사의 플로란스 파스퀴어 상품·고객지원부 이사(Florence Pasquier·Director of Products&Customer Support, Rail Europe)와 프랑스 국영철도의 장 루크 크레틴 국제영업 이사(Jean-Luc Chretien·Director of International Sales Director, SNCF)가 한국을 방문했으며 여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오픈식에 참석했다.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스위스정부관광청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8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 새로 오픈한 사무실 주소는 중구 다동 103번지 동부다동빌층 13층이다. 새로 바뀐 전화(02-3789-3200)와 팩스(02-3789-3255)는 1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스위스관광청은 유레일 판매업체인 레일유럽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게 된다. 관광청 관계자는 스위스 연방 철도(SBB)에서 지분의 50%를 투자한 레일유럽과 업무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아 함께 사무실을 공유하게 됐다고
"- 부흥항공 5월부터 주2회한국-대만간 세 번째 하늘길이 열린다. 대만의 부흥항공은 오는 5월7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정규 취항한다. 부흥항공의 한국총판매대리점인 범아항운측은 “최근 건설교통부가 부흥항공의 부산 정기항로 취항을 허가함에 따라 부산-타이베이 구간을 주2회 운항하게 됐다”며 “단교 이후 부정기성 전세기 운항으로만 이어지던 양국간의 민간항공기가 항공협정에 의거해 정규편으로 운항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범아항운측은 이번 정규 취항에 따라 그간 대만을 찾던 지방수요들이 좀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베트남항공이 영남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펼친다.베트남항공은 4월중 부산사무소를 오픈하고 영남지역의 수요를 직접 관리하며 세일즈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측은 “부산지역에서는 상용수요들이 많은데다 성수기 시즌인 7~8월부터 증편운항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사무소를 오픈하게 됐다”며 “성수기에는 거의 만석 행진을 이루고 이외에도 평균 80%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현재 부산에서는 부산-호치민(사이공) 노선을 월·수·금·토요일 주4회 운항되고 있다. 베트남
"-여행공제 가입률 전체 60% 불과-20~30%는 가입 않고 영업 추정여행공제 및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고 있는 여행사가 최소 3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산하 여행공제회가 2004년 12월3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별 공제가입 현황에 따르면 전국 9128개의 여행업체 중 60.2%인 5497개사만이 여행공제에 가입했다. 보증보험에 가입한 비율을 5~10%로 잡더라도 최소 30% 업체는 여행공제 및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업체 수 3504개(일반여행업 제외
"-사상 최대 인원 참가 … 비즈니스 상담회 호평-내년 3월30일부터 3일간 대구광역시서 개최 올해 한국관광총회로 확대 개최되는 ‘2005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지부총회’가 사전 참가 등록자 818명이라는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하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한국무역협회 김재철 회장은 21세기 한국관광산업의 발전방향으로 ‘해양관광’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세계관광의 흐름이 모험 관광, 생태관광, 문화관
" - 시장별 구분 전문성 강화필리핀항공의 여행사 마케팅이 한층 정교해진다. 필리핀항공은 최근 에어텔 전담여행사를 공식화한 데 이어 지역별로 나눴던 영업 정책을 시장별로 변경했다. 새로운 운영 체계는 그간 강남권과 강북권 등 지역별로 분리돼 온 대리점 관리담당자들을 허니문과 선교팀, 패키지, 인센티브 등으로 나누어 해당 대리점 관리를 진행토록 한 것. 이같은 변화는 그간 여행사에서 보내오는 수요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수요를 분석하고 마케팅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필리핀항공의 권현경 부장은
"여행바우처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여행사들이 신청한 530개의 상품 중 최종적으로 299개를 여행바우처 상품으로 선정했다.총 113개 업체별로 1~7개씩 선정됐으며 지역별, 종류별로 중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선정작업이 진행됐다. 일반적인 국내여행 상품 이외에도 농촌체험, 가족 포도따기체험, 제주웰빙효도투어, 탐라문화체험 등 가족여행과 체험에 중점을 둔 상품들이 다수 선정된 게 특색이다. 관협중앙회는 선정된 상품들을 홈페이지(www.koreatravel.or.kr)에 게재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4
"-2005 PATA 한국지부총회 및 한국관광총회 12005년 PATA한국지부총회 및 한국관광총회 기간 중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속 행사들이 열려 주목받았다. 각 행사의 이모저모를 간략하게 엮어봤다. (편집자 주) 대전 특별취재팀=김남경·정은주·신중숙·유한상 기자 ■비즈니스 상담회총회의 새로운 방향 제시올해 열린 총회 부속 행사 중에서 7일 오후에 4시간 동안 진행 비즈니스 상담회가 가장 호평을 얻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해외 13개국에서 온 바이어들과 국내 여행사, 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셀러로 참석했다. 사전에 셀러와
"1.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소속 10여개 관광청 관계자들이 대전을 방문, 홍보 부스를 열고 총회참가자와 대전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났다.2. 지난 7일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환영만찬에서 공연단이 한국 전통탈춤을 선보였다.3. 본지 총회 공식 일간지 발행 빠른 정보 세련된 편집 호평 본지는 2005 PATA 한국지부총회 및 한국관광총회 행사 기간 중 공식 일간지 (Daily News)를 발행, 행사 기간 중 빠른 정보 전달, 고급스러운 편집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7일 밤 늦게까지 개최된 환영만찬 등의 사진이 8
"대만 푸싱항공이 지난 1일 제주-타이베이 간 첫 항공기를 취항했다. 이날 항공기에는 푸싱항공사의 회장 부부와 임원, 여행사 관계자 30여명 등 160명이 탑승, 제주관광에 나섰다.제주도는 푸싱항공기가 첫 입도하는 것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 1층 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푸싱항공은 건설교통부로부터 제주-타이베이간 국제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아 정기노선으로 운항하게 되며 웬둥항공(제주-타이베이), 리롱항공(제주-까오슝)에 이어 3번째 취항이다. 특히 이번 푸싱항공의 취항으로 제주와 대만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대만
"광활한 목초와 오름에서 피어나는 노란 유채 물결의 향연, 제 23회 제주유채꽃잔치가 오는 9~10일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 교래관광지구에서 열린다. 9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과 풍물패 공연, 토종닭 싸움, 유채꽃길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토종닭날리기 및 닭싸움 결선, 한·몽골 민속음악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지며 토속음식장터, 유채꽃길 따라 제주조랑말 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제공〓제주관광신문 www.jt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