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바운드 여행객의 발길이 한국으로 쏠리고 있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지역을 불문하고 외래관광객 인원수가 모두 증가했다. 엔고에 힘입어 인원수가 꾸준히 늘었던 일본 인바운드는 최근 4주 동안 가장 높은 인원수를 나타냈다. 5,000명 이상을 꾸준히 유치한 HIS코리아가 이번주에도 5,308명을 유치했으며 4,000명을 넘은 세일관광과 3,000명을 넘은 체스투어즈, 한진관광 등이 눈에 띈다. 중국 인바운드의 성장에는 코스타크루즈 기항지 관광을 맡은 롯데관광이 한 몫했다. 롯데관광은 4,351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아주상
"지난달 호황을 누렸던 중국 인바운드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엔고에 힘입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는 이번주 3,640명에 그쳤다. 이는 10월10일 중국 쌍십절이 지난 게 주요한 이유로 풀이된다. 지난주에도 중국 인바운드 감소세가 나타난 만큼 이번 가을에는 뚜렷한 호재없이 넘어가는 분위기다. 롯데관광은 이번주 1,621명을 유치해 지난주의 부진을 털어낸 모습니다. 일본 인바운드는 3만4,391명을 모객해 하반기
"-4사분기 업황 BSI 96으로 조사돼-CSI는 100이상으로 심리회복 양상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26일 발간한 ‘한국관광동향분석’에 따르면 2011년 4사분기 전망 지수는 3사분기에 비해 증가으나 글로벌 위기 확산으로 인한 환율 변동 및 불확실한 경제상황 때문에 전망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사분기 관광사업체의 매출액 및 수익성은 감소 전망이 우세했다. 또한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민 관광지출 전망에서는 국내외 관광 모두 지난 분기 대비 소비가
"지난 달 꾸준히 인원이 증가했던 중국 인바운드가 한풀 꺽인 모습이다. 대신 일본 인바운드는 엔고에 힘입어 이번주도 소폭 증가했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통계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는 이번 달 들어 5,198명, 6,682명, 8,930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이번주 5,870명에 그쳤다. 10월10일이 중국 쌍십절임에도 연휴 특수는 크지 않아 중국 인바운드 담당자들은 다소 실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기항지 관광을 맡으며 3,000명 이상을 꾸준히 유치해온 롯데관광이 이번주 779명만을 유치해 인원 감소
"-운항항공 2만411편…5.3%↑-여객은 344만6,850명 6%↑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1년 8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8월 운항항공은 2만411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했고 여객은 344만6,850명으로 6.1% 증가, 항공화물은 20만4,604톤으로 4.1%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 8월 운항 편수를 보면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914편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해 지진 이후 원전 사고 등의 여파가 남아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반해 중국은 6,506편으로 0.7%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말레이시아는 3
"인바운드 업계가 최근의 환율 변동에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 일본 태풍으로 인한 항공편 일시 혼선이 있었고, 호텔난이 지속되고 있어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지난주 여행신문에 통계를 제공한 일본 인바운드 업체를 통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총 3만1,566명이었다. 지난주보다 4,000여명 줄어든 수치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주 일본 태풍 로키의 소식에 한차례 긴장을 했지만 여행객 취소는 없었으며 정상적으로 투어가 진행됐다. 환율은 지난주 23일 1,560원으
"인바운드가 원화 약세, 인센티브 증가 등에 탄력을 받았다.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엔화가 크게 오르면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를 통해서 이번주 일본인 총 3만5,839명이 방문을 한다. 8·9월 동안 꾸준히 6,000여명을 넘게 유치해온 HIS코리아는 이번주에도 6,315명을 유치했고 전국관광·체스투어즈가 모두 3,000명을 넘었다. 특히 지난주 13일부터 1만1,200여명 규모의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 인센티브 관광단이 제주도와 서울를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OZ, 증편하고 탑승률 유지할지 관심-3월 취항한 이스탄불 선전, 겨울 런던 주목장거리 지역에서 유럽 노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지역에 증편, 신규 취항을 꾸준히 계획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터키 이스탄불 노선에 신규 취항한 뒤로 비교적 안정적인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3월에 73.7%, 4월에는 66.4%로 다소 주춤했으나, 5월에는 82.6%를 기록해 대한항공(80.6%)보다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2008년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면서 경쟁이 가속화된 파리
"-중국과 함께 동반 상승…일본 서서히 회복세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 공항에서는 중국 및 타이완 노선이 비교적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김포공항은 지난 5월, 전월에 비해 항공 운항 및 이용객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노선 총 탑승률이 75.5%에 달했으며, 중국은 72.3%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 비해 일본 노선 탑승률이 상승한 것이 눈에 띄었다. 김해공항의 경우, 최근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노선이 73.9%의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본은 총 62.1%를 기
"-방한 입국자 88만명…전년비 16.8% ↑-해외 출국자 1.5% ↑…기대보다 저조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7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88만1,8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고, 해외 출국자는 124만1,62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공사 측은 일본 지진의 영향력 약화 및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각국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한류와 쇼핑 등 한국관광을 즐기려는 방한객의 집중으로 7월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률과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고
"인바운드 업체들이 올해 추석, 전년 대비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 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대비 전 지역의 유치인원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동남아시아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컸다.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서 오는 외래 관광객의 수치가 줄어 들었으며, 말레이시아도 기대보다는 인원이 크지 않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말레이시아 최대 명절인 하리라야 였던 터라 연휴기간에 한국을 찾은 사람들이 이번주에는 방문을 주춤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업체별로 편차가 큰 동남아 인
"-공급 과잉에 동남아 기대 이하-베트남·타이완 등 전년 대비 부진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은 어린이날로 인한 연휴가 있었고, 신혼여행의 최대 성수기였음에도 항공사들의 탑승 실적은 기대 이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은 일본의 지진 반사효과를 얻긴 했지만 일부 노선은 지난해 5월에 비해서도 이용객 및 탑승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베트남과 타이완 노선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노선의 경우, 하노이는 평균 62.1%, 호치민은 70.6%의 탑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