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궈 보내는 세심함 돋보여 전남 광주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맛’이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해외여행 역시 맛이 기본이 돼야 여행객들의 까다로운 식성을 만족시킬 수 있다. 28년 경력의 베테랑 광주 랜드뱅크 여행사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도 여기에 있다. 2002년부터 방콕 등 전세기 사업에 뛰어들어 2003년 방콕, 2004년 베트남, 캄보디아, 2005년 타이베이, 씨엠립, 마카오 그리고 지난해 여름 대한항공을 이용한 울란바트로까지 랜드뱅크는 다양한 전세기 사업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에는 방콕
" 제주시 오등마을 대체 우회도로 개설 공사가 마무리 됐다. 제주시는 22일 지난 2005년 6월부터 사업비 42억원 들여 추진해온 오등마을 대체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이 480미터, 폭 25m의 오등마을 대체 우회도로가 개설되면서 그동안 굴곡진 마을 앞 도로를 지나던 차량들의 잦은 접촉 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공〓제주관광신문 jtnews@jtnews.or.kr"
"제주 하늘길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1200만명을 넘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국제공항을 통한 하늘길 이용객은 1211만명으로 지난 2005년에 비해 6.6%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3만3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지난 1968년 제주국제공항 승격이후 지난 2003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다. 이처럼 제주 하늘길 이용객이 늘어난 것은 2006 제주방문의 해, 한류열풍, 중화권 환승객 시티투어, 국제노선 확충 등의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 제3의 정기항공사인 제주
"제주도내에서 영업중인 관광호텔의 전기요금 체계가 1월분부터 ‘산업용’ 으로 전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그동안 일반용으로 적용하던 관광호텔의 전기요금을 산업용으로 적용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일반용에 63% 수준인 1kwh 당 62.24원으로 관광호텔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적용 호텔은 관광진흥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된 관광호텔업, 수상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 등이다. 제주도내에서는 현재 50군데 관광호텔이 영업중이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
"전라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체육관계자 8명을 초청해 도내 체육시설 및 관광자원에 대한 사전 답사 등 팸투어를 실시한다. 목포시 파크골프장을 주요 테마로 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전남도는 중국 베이징과 산둥 지역으로 파크골프 전지훈련단 유치 및 레저관광상품을 적극 마케팅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팸투어 일정동안 목포 파크골프장 외에 자연사박물관, 해양유물전시관, 화순 운주사, 담양 소쇄원, 죽록원 등의 대표 관광자원과 남도음식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 말 목포 옥암동 부주근린공원 내 조성된 목포
"울산시(www.ulsan.go.kr)가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양성키로 하고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어 10명, 일어, 중국어 각 5명이며, 접수는 2월1일부터 5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울산의 역사, 문화유적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설이 가능하며 신청일 현재 울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이다. 최종 선정된 신규양성자는 교육위탁기관에서 이론교육, 현장, 체험학습 등을 받게 되고 교육참석 실비가 지급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이론 및 실습을 평가해 수료자격을
" 부산지역 여행업계 최초의 야구모임이 결성됐다.부산지역의 여행사와 랜드사, 항공사 등에서 근무하는 21명의 여행인들은 부산 여행업계 최초의 야구단인 ‘여돌스 야구단’을 결성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부산 지역에는 3~4개 정도의 여행업계 축구모임이 있었지만 야구단 결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돌스는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부산지역 사회인 야구리그에도 가입해 각 기업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업계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018-577-3369 - ⓒ 여행신문(www.tra
"-KATA와 관광협력 협약서 체결-중국국안광고문화그룹 업무제휴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관광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오는 2008년 4월18일~6월1일까지 45일간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함평군에서 개최될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함평 나비대축제에서 한발 도약해 엑스포로 발전하는 것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관광객까지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계획에 있다.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석형(현 함평군수) 이사장은 KATA 정
"-2~5위권 합해도 별 차이 없어, 금액은 더 많아하나투어의 독주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내국인 송객실적으로만 볼 경우, 2위부터 5위까지의 4개 업체의 송출인원을 더하면 8만9810명으로 하나투어의 8만3541명과 비교해 6269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금액으로 분석을 해도 2위~5위까지 4개 업체의 매출액을 더하면 653억6,591만9,000원으로 하나투어의 668억8,356만6,000원에 15억1764만7,000원이 못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통계가 각 업체가 자체적으
"경상북도 안동시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포상(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안동시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전국 일반여행업체 및 해외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제를 실시키로 했다. 안동 시내 숙박업소나 고택 등에서 1박 이상 숙박한 1회 20명 이상 외국인 단체 관광객 모객한 여행업체에게 1인당 5,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 연간 100명 이상 모객한 여행업체 가운데 우수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월1일부터 10
"-‘35년 베테랑이 만들었습니다’ 문화관광부가 인증하는 2006/2007 우수상품 국내여행 부분에서 한국드림관광이 출품한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가 2위를 차지했다. 울릉도 여행상품은 많지만 상품 운영과 포함 사항 등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드림관광 이정환 대표는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패키지 여행상품이 서울출발 위주로 돼 있는데, 우리 상품은 서울 뿐 아니라 인구가 많은 지역인 인천, 부천, 성남, 안양, 안산, 수원 등에서도 2명 이상일 경우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며 “또 울릉도행 배를 승선하는 묵호항과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단카이 세대(團塊世代, 전후 베이비붐 세대)와 실버층 방한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06년도에 일본 현지에서 일본 단카이 세대와 실버층의 여행시장조사를 수행해 ‘단카이세대와 실버층 방한시장조사(2006.12)’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일본 실버층 타겟 상품개발 전문가를 초청해 여행업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카이 세대는 지난 1945년 전쟁 종료 직후부터 1949년까지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60세를 정년으로 볼 때 올해 2007년부터 퇴직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