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집 홍콩관광청 지사장 ▲나은경 나스커뮤니케이션스 사장
"아시아나항공은 A330-300 항공기를 도입해 베이징, 상하이, 방콕으로의 새로운 날개를 추가했다.지난 20일 인천-호치민 구간 첫 비행을 시작으로 세 노선에 투입된 A330-300은 아시아나 창립 18년 만에 100번째로 운항되는 항공기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시트와 개인AVOD(Audio Video Demand), 미니 바 등을 장착한 첨단 기종이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아시아나가 보유한 A300기종은 총 5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현재 에어버스 21대, 보잉 38대로 총 5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아시아나는 첫 10
"일사모가 지난 21일 서울 무교동에서 뭉쳐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을 마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일사모 송년회에는 패키지여행사 외에도 개별여행사, 랜드사, 관광청, 신문사 등 300명에 달하는 많은 참가자들로 인해 보다 풍성한 참가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일사모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도 거행돼, 이정보 모두투어 차장에 이어 김원중 범한여행 일본팀장이 회장으로 취임, 새롭게 일사모를 이끌게 됐다. 일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일사모는 2004년부터 패키지여행사 일본팀장 및 팀원들을 주축으로 친목 도모와 업무 공
"-히카리투어, 구주스키장 1일버스 출시 일본 현지 히카리투어가 겨울을 맞아 내년 3월 중순까지 이색적인 1일 스키 버스투어를 선보인다. 히카리투어는 신문광고를 통해 “규슈 지역에 멋진 설경의 구주 스키장이 있다”며 따뜻한 온천여행지로만 알려진 규슈 오이타 설경으로 여행객들을 초대했다.오이타현 북서부 내륙에 위치한 산악지대 구주 지역은 겨울이면 눈꽃이 만발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구주스키장이 있어 가깝고 저렴하게 스키를 즐기려는 인파가 줄을 잇는다. 개별여행객들의 천국인 후쿠오카에서도 버스로 1시간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편
"-와카야마·나고야 골프 상품 선봬-가족여행 위한 차량 서비스 주력 일본전문 랜드사인 ANT가 개별여행 선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ANT는 일본 혼슈 와카야마와 나고야 지역에 새로운 골프 상품을 출시하고, 자체 보유 차량을 이용한 소그룹 디럭스여행을 본격화하는 등 개별여행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골프 시장 강화다. ANT는 주 2회 운항 중인 가고시마 전세기 블록차터 형태로 각 30석씩 주에 총 60석을 확보하고 골프연합(GTA)과 공동 판매에 나섰다. 판매 수수료는 10만원 정도로
"제주관광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 45만명 달성이 지난 22일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사상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40만명을 달성한 이래 10일만에 올해 유치목표 45만명을 달성했다. 올해 유치목표 45만명 돌파는 한류문화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국제직항노선 확대, 한·중·일 크루즈 운항, 해외관광홍보사무소 확충, 다국적 기업인센티브관광단 유치, 웨딩여행상품개발 등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지난 22일 오후 12시30
"국내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답게 제주 찾는 스포츠팀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여주대여자축구대표팀이 성산생활체육운동장에서 동계전지훈련을 마친 것을 시작으로, 경찰청야구단, 수원공고축구단, 용인태성고 육상단 등 15개팀이 현재 동계전지훈련을 받고 있다. 또 서울특별시체육회 소속 30여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단이 27일부터 내년1월말까지 한 달 동안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대비해 ‘영국 철인3종경기선수단’과 ‘독일 철인3종경기선수단’이
" 킹스트래블은 현재까지 1년 반 동안 원민트래블 부산지사로 활동하며, 지난 4월 ‘킹스트래블’이라는 새 명찰을 달고 캄보디아 패키지에 주력한다.박규준 소장은 “서울에서는 작년부터 캄보디아 상품 수요가 높아져 현재에 이르고 있지만, 부산에서는 올해부터 수요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 11월 PMT항공이 부산-씨엠립 노선을 취항한 이후, 몇몇 항공사가 인도차이나로의 부산발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인도차이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박 소장은 또 “서울에 있는 여행사들이 소그룹 위주의 모객을 진행한다면 지방에서는 규모가 큰
"부산 트레블차이나항공(TCA)이 오는 28일부터 출발하는 부산-선쩐(심천) 구간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남부 광둥성 홍콩과 광저우 사이에 위치한 선쩐으로 가는 골프여행 및 관광 상품을 판매중이다. 전세기는 매주 화, 토요일 주 2회씩 2월말까지 운항된다.TCA가 선보인 골프 여행은 중국 대표적인 골프장 중 하나로 한국 골퍼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미션힐 CC 18홀 라운딩을 포함한 4일(54홀)과 5일(72홀) 등 두 가지가 있다. 토요일 출발의 골프패키지는 4일 99만9,000원이며, 화요일 출발의 골프패키지는 5일 119만원
"-문관부 ‘2007년 문화관광축제’ 선정-관광진흥개발기금·해외홍보 등 지원문화관광부는 ‘2007년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해외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축제들을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방침에 따라 ‘보령 머드축제’ 등 최우수축제 7개, ‘함평 나비축제’ 등 우수축제 9개, ‘인제 빙어축제’ 등 유망축제 17개 등 총 33개의 축제들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2007년 문화관광축제는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지자체의 자체평가와 축제평가위원의 현장참관평가, 축제
"-경험자는 골드코스트·미경험자는 시드니 선호 호주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코알라와 캥거루를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호주 여행 경험자 321명과 미경험자 1354명 등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42.3%가 캥거루와 코알라를 꼽았다. 이같은 응답은 아직 호주를 가보지 못한 사람일수록 높아서 호주 방문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 43.9%가 캥거루와 코알라를 대표 이미지로 꼽았다. 하지만 경험자는 35.5%만이 캥거루와 코알라를 꼽은 반면 25.6%가 자연 관광을 대표
"6. 패키지 및 여행업 신규진출 활발 대기업의 여행업 진출과 신규 패키지 진출이 관심을 모았다. 중견 건설업체인 (주)현진이 올해 4월 (주)현진글로벌투어를 설립해 여행업 진출을 선언했으며, (주)에스지항공여행사도 하반기 들어서 ‘재미로투어’라는 브랜드로 패키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저가여행 전문가로 평가받았던 양남웅씨가 ‘우리클럽’과 공동으로 ‘우리투어’라는 신규업체 설립을 추진해 관심을 모았다. 우리투어는 특히 저가상품 지향을 표방해 여행업계에 미칠 여파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았다. 12월말에는 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