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마파크 업체들이 아시아지역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 본부에 따르면 거품경제와 더불어 속속 등장한 일본의 테마파크들이 입장객 감소로 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영난 극복을 위해 산리오퓨로 랜드에서는 중국어 가이드북 및 안내판을 준비하는 등 중국손님 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우스텐보스에서는 한국 대만의 여행사와 계약을 맺는 등 아시아지역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특히 테마파크 업체들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식 사원의 인원을 줄이는 등 축소 경영을 하는 반면
"▶씨그나 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는 최근 본사를 용산구 한강로 2가 191 국제센터빌딩 6층으로 이전했다.변경된 전화는 ☎3785-3100, FAX는 여행보험, 상해보험 ☎3785-0016, 화재특종, 해상보험 ☎3785-0015, 영업, 총무, 경리, 손사 ☎ 3785-0017"
"호텔 아미가 - 특선해물요리와 소고기·버섯요리중식당 「수춘」에서는 2월 28일까지 특선 해물요리와 소고기·팽이버섯말이를 선보인다. 이 요리는 광둥요리로 사천식, 북경식과 더불어 중국사람들이 즐겨먹는 요리.또한 식사후 중국차가 제공되는데 그 종류가 기존의 것과는 다르며 오룡차, 철관음차, 석지향 육안등이 그것이다. 이 특품차 무료제공은 12월 말까지. 가격은 특선해물요리 1만 5천원, 소고기·팽이버섯말이 2만 8천원이다. 문의 ☎3440-8160호텔 리츠칼튼 서울 - 연말연시 특선양식당 「세자르 그릴」, 카페 「환티노」, 중식당 「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 - 윈터패키지 '눈에 띄네'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은 97년 1월 6일∼2월 28일까지 윈터패키지를 실시한다. 가격은 디럭스룸이 13만원, 주니어 스위트가 16만원. 이번 패키지 기간에는 커피숍 무료조식, 바와 디스코테크에서는 2인 환영음료, 체크아웃시간 오후 9시까지 연장, 사우나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으며 옵션상품으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발·도착하는 스키장 왕복교통편 10% 할인 등이 있다.문의 ☎559-7777호텔 소피텔 앰베서더,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 - 도시락 배달 서비스 인기강북에 위치한 호텔 소피텔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간의 첫 업무제휴협약이 탄생했다.지난 21일 한국관광공사(사장 김태연 金泰淵)와 제주도(지사 신구범 愼久範)는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방관광 활성화 및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토대를 마련하는데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 업무협약은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해외관광시장 조사 및 개척, 관광에 관한 국제협력 증진, 제주도내 관광개발, 자원조사, 이벤트사업 등 각종 사업을 상호 제휴하여 추진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연 1회의 대표자회의와 수시
"건전 해외여행 문화정착과 알뜰 여행을 위한 배낭여행 설명회가 (주)서울항공 여행사 주관으로 지난 21일 개최됐다.배낭여행에 관심 있는 학생·직장인 등 1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은행 본점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유럽·호주·동남아·미주·일본지역 항공권에 대한 설명, 유레일 패스를 포함한 각국 철도패스에 관한 설명, 각국 현지 여행지의 문화·풍습·환전·기후·여행일정 계획에 대한 설명, 해외여행자 보험, 여권 및 항공권 분실 등 비상시 대처 방안, 여행경비 산출 방법 등 배낭여행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대둔산(878m) ☎0652-75-9949△위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논산군 벌목면, 금산군 진산면△특징: 정상의 기암괴석과 수목, 금강 구름다리, 낙조대에서의 일출광경, 겨울의 설경△등간코스1)주차장-마천대-낙조대-배티재(7km, 3시간)2)하산북-안심사-주능선암부-829m봉-마천대-주차장△교통시내버스: (대전 동부터미널-대둔산행) 07:20-14:50 / 4회 / 소요시간 1시간, (대전 서부터미널-대둔산행) 07:30-18:20/12회 / 소요시간 50분, (전주-대둔산행) 06:20―18:22/1시간 20분간격/소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KOREA, 회장:퀘친투안 싱가포르 관광진흥청 서울사무소 소장)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컨트리 아웃 오브 미팅」을 실시했다.회원들의 해외 사례 연구와 친목을 목적으로 창립이해 처음 실시된 이 행사에는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매사추세츠주, 호주, 호주 퀸즈랜드, 북마리아나 제도 등 7개 관광청(총인원 9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다카사키야마 원숭이공원, 지옥순례코스의 해지옥, 벳부 등 오이타현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일본관광시장의 한국인 동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영국의 런던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투어가 선보였다.빨간 이층버스를 타고 즐거운 나이트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 투어상품과 영국의 유명인들의 집을 방문하는 투어.첫째는 「런던의 밤(London by Night)」이라는 이름의 투어로 빨간 이층버스를 타고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것이다. 이 투어에 사용되는 빨간색 이층 버스는 사실상 6년 동안이나 관광객을 싣고 런던 시내 밤거리를 누비다 이번에 아예 최첨단 음향시설을 갖추고 한밤중에 디스코텍이나 바, 나이트클럽 등을 순회하는 파티버스로 나선 것.이 투어는 4개의 클럽이나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주고객으로 하는 「관광육성기금통장」이 내년에 선보인다.한국관광협회와 조흥은행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호텔업계, 카지노업계, 여행업계, 한국관광연구원 등 관광 관련업체와 법인의 임직원들이 가입할 수 있는 「관광육성기금통장」을 공동 개발키로 하고 현재 전산망 구축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조흥은행측은 이 통장으로 얻어지는 영업 이익금의 일부를 관광 홍보와 관광표지판 개선 등 공익성 관광사업에 출연할 예정이며 가입업체와 고객들에 대해서는 대출 절차 간소화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문화체육부는 대신에 그 동안 이
"본지 226호(12월 13일자) 7면에 게재된 「카니발크루즈라인의 데스티니호 취항」기사와 관련, 크루즈홀리데인인터네셔날(주)이 카니발크루즈라인의 한국총판대리점(GSA)이라는 내용은 잘못된 것임으로 바로 잡습니다. 현재 카니발크루즈라인의 한국 GSA는 없으며 크루즈홀리데이인터네셔날(주)과 엠케이여행사 서울사무소(☎527-3281) 등에서 예약·판매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자신만만 세계여행-호주여행 모든 것 수록삼성출판사에서 「자신만만한 세계여행」호주 편을 출간했다.편집진이 직접 호주여행을 통해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을 정리한 이 책은 전문여행사 삼홍여행사와 체계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호주 현지 정보를 신속하게 담아냈다. 특히 관광·쇼핑·숙박 등 여행자가 원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집해 혼자서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1천∼2천여 컷의 원색사진과 1백여 곳의 세부지도를 실어 여행자 스스로 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호주 문화와 풍물을 소개한 박스기사, 칼럼
"""최상의 열대성 휴양리조트로 발돋움 할 것""『객실과 시설을 조금씩 개선해가면서 방문객들에게 어떠한 불편이라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저의 경영 철학입니다.』해남도 호텔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락원호텔 賈曉江사장(41)은 호텔맨으로서 가장 윈칙적인 대답으로 취재팀을 맞는다.지난 88년 경제특구지정과 함께 강락원 호텔을 건설한 가사장은 최근 들어 개발이 왕성한 해남도가 어쩌면 공·상업보다 관광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한다.급속히 변하는 해남도의 장래에 대해서 그는 『중국내에서 가장 젊은 省으로 그 만큼 발전
"세계 각국이 성탄절에 이은 연말 분위기에 들떠 있다. 화려하게 장식된 장식들은 새해까지 거리 구석구석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마련하고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처럼 미루었던 휴가를 내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각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연말행사와 새해 행사를 알고 떠나면 즐거움이 배가할 것이다.▶첫날밤. 신혼부부가 맞이하는 달콤한 초야가 아닌 97년 1월 1일 새해를 맞는 밤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첫날 밤(First Night)」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보스
"외래관광객들의 방한형태가 개별여행이 다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중 60일 이하 체재한 외국인과 교포 3천32명을 대상으로 4차례(2, 4, 7, 9월)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외래객들의 방한형태는 개별여행(56.4%), 여행사 단체관광(17.1%), 회사·소속단체가 여행비용을 대는 위로·연수여행(16.1%), 친목단체 또는 소속단체가 조직한 관광(10.4%)으로 나타났다. 개별여행은 지난 95년의50.4%에 비해 다소 증가한 반면 여행사 단체관광은 전년도(20.1%)보다 약간 감소
"""한국적 서비스로 승부""『가장 한국적인 서비스로 한국 시장의 성장을 유지하겠습니다』지난 17일 한국을 방문한 에어 뉴질랜드의 부사장격인 국제 마케팅 및 영업담당이사 토니 막스(Tony Marks)씨는『한국 시장의 성장률이 최고』라고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도를 한마디로 설명했다.내년에도 이같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업무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대한항공과의 마케팅 전략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다.올 한해 에어 뉴질랜드는 일반석에 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한 퍼시픽 클래스를 탄생시키는 등 항공 전체에 대해 새로운 디자인 개념
"동서양 문화의 교차로 실크로드의 핵심을 접한다. 우즈베키스탄 항공사(HY) 한국 총판매대리점이 실크로드의 심장부인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도시를 횡단하는 「핵심 실크로드 투어」를 선보였다.이번 일정은 우즈베키스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6박 7일의 두가지 상품으로 내놨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 중아아시아의 보물이라 일컫을 만큼 유구한 역사와 유물을 간직하고 있는 사마르칸트, 종교적 신비로 빛나는 부하라, 화려한 문화적 유산을 자랑하는 왕궁의 도시 히바, 1백% 자연설로 중앙아시아 최고의 스키장이 있
"항공권 하나로 세계일주를.안셋호주항공(AAA)이 업무제휴항공사들과 함께 세계일주 단일요금제인 「월드 어드벤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저 2천99호주달러부터 책정돼 있는 월드 어드벤쳐 단일 요금제는 전 세계 6개 중간 경유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안셋호주항공 외에도 업무제휴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싱가포르 항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을 이용할 수 있어 이들이 취항하는 곳이면 어디든 최고 12개월까지 세계 여행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6개 이상의 경유지에서 추가할 경우 각 경유지당 최저 1백호주달
"아시아나 항공(대표 박삼구)이 오는 28일부터 국내 21개 전노선에서 인상된 항공운임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 노선 편도요금이 현행3만6천2백원에서 3만7천4백원으로 ▶서울-대구는 2만7천원에서 2만9천4백원 ▶서울-광주는 2만8천3백원에서 3만1천3백원 ▶서울-제주는 4만6천3백원에서 4만9천9백원 등 노선별 평균 4천2백원,10.6%가 인상됐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국내선 항공운임을 인상한 것에 대해 ▶현행 국내선 운임이 원가 보상 수준에 크게 미달하고 있으며 ▶항공유가의 급등으로 전년대비 5백16억원의 추가비용이 발
"도자기문명의 진면목은 「장식」세계도자기 박람회 핵심 기획은 「문명과 도자기전」이었다. 세계 34개 소장기관이 출품한 2백 50점의 명품 진품을 시대와 지역별로 정리한 매우 보기 드문 전시회였다. 첫째칸이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아나톨리아, 지중해 그리고 중국과 한국 일본의 고대 토기로 꾸며진 「문명여명기와 도자기」였고, 둘째칸은 수, 당, 송으로부터 원, 명, 청대에 이르는 中國자기와 한국의 고려, 조선자기, 그리고 임진왜란 이후의 일본 자기의 독특한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주제로한 「동양도자(陶磁)의 미」로서 그 특성을 비교하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