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4% 눈에 띄는 고공질주-방콕 노선 7개 항공사 각축 ‘최대 격전지’ 겨울 성수기를 보내고 맞은 지난 3월, 해외여행 수요가 전체적으로 주춤하면서 일본을 제외한 노선의 성적표도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국가별로 봤을 때, 베트남만이 80%를 넘는 탑승률을 기록했으며, 태국·필리핀 등의 탑승률도 80% 밑으로 내려갔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 노선이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이 호치민 노선에 증편을 결정했을 정도로 베트남은 호치민, 하노이 양 노선이 모두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3월에 비해 주춤하긴 했지만
"-일본은 평화로운 일직선 … 중국 인바운드 수치 껑충 지역을 불문하고 이번주 인바운드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해운대가 일찍 개장한 만큼 이번달 초부터 부산으로 꾸준히 외래 방문객이 방문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HIS코리아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6,000명을 넘었으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2위를 차지한 체스투어즈가 3,634명으로 소폭 증가하기도 했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를 분석해보면 중국이 지난주 대비 크게 늘었다. 중국은 3,348명에서 4,991명을 유치했으며 아주세계 여행사가 지난주 389명에서 이번주
"-롯데관광 조사에서 여행사가 60% 육박-“브랜드 강화 및 구전효과도 중요하다” 롯데관광이 최근 1년간 해외 항공권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70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6일부터 5월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항공권 구매시 여행사를 주요 구매처로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등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먼저 조사대상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598명(35.1%), 여성이 1,105명(64.9%)이었으며 연령은 20대 이하가 500명
"-루크코리아투어 뮤지컬 , JYJ콘서트로 관광객 유치각종 악재를 겪었던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가 ‘문화 마케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주 전 부산에서 열렸던 ‘JYJ콘서트’가 이번주에는 광주에서도 열리면서 JYJ를 보기 위해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인들은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버스를 이용해 광주로 이동할 예정이여서 광주지역은 인바운드 수혜를 받게 됐다. 또한 루크코리아투어는 뮤지컬 를 관람하는 여행상품으로 50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루크코리아투어 관계자는 “한류를 활용한 상품은 시기에 상
" -방한입국자 3.3% 상승, 출국자 7.3% 감소-일본 대신 한국 방문 수요 발생이 호재로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4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75만4,45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해외 출국자는 86만7,48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공사 측은 인바운드의 경우 4월은 일본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 악재가 방한객에 악영향을 미친 반면, 일본을 대신하는 수요 발생으로 4월은 전년 동월에 비해 3.3% 성장했다고 밝혔다.국가별로 보면 베트남
"-역시 ‘한류’… 부산은 호텔방 잡기도 쉽지 않아인바운드가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일본 인바운드의 경우, 에너지 절약을 위해 국가적으로 여행을 장려하고 있어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여행신문에 일본 인바운드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를 분석한 결과 1위 업체인 HIS코리아는 이번주 5,075명을 유치했으며 체스투어즈, 전국관광 등도 성장을 하며 2위, 3위를 기록했다. HIS코리아 관계자는 “침체된 분위기 때문에 골든위크를 즐기지 못했던 일본인 관광객이 뒤늦게 여행을 떠나며 가까운 한국을 선호하는 것”이라며 “인원수만 놓고
"-일본 인바운드 소리없이 상승세최근 부산으로 들어오는 홍콩 인바운드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부산-홍콩은 지난달 2일부터 제주항공, 17일부터 에어부산이 신규 취항했고 드래곤항공, 대한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다. 왕조여행사 관계자는 “비수기 속에서도 부산에서 인바운드 여행객이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동남아 인바운드 1위는 세린여행사로 510명을 유치했으며 125명의 왕조여행사가 2위, 96명의 하나투어가 3위를 차지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수치가 크지 않지만 큰 감소없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한 업체가
"-일본은 지진 영향권 서서히 벗어나 … 중국 전세기 단체 들어와인바운드가 7·8월 성수기를 앞두고 비수기 터널을 지나고 있다. 다행히 일본 인바운드가 지진 사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8개업체의 통계를 보면, 중국 인바운드는 이번 주 2,631명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3~4,000명까지 집계됐던 때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동남아 역시 1,000명을 넘기지 못해 홍콩 등지가 비수기를 앓고 있다. 그나마 전세기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는 전세기 덕을 봤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중국 전세기가
"-방한입국자 1.5% 상승, 출국자 8.6% 감소-일본 동북부 지진으로 예약 취소 많아져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3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78만1,2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해외 출국자는 86만8,69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공사 측은 인바운드의 경우 3월은 초반에 계절의 변화로 2월에 비해서 방한객이 늘었으나,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폭발이라는 대형 악재로 전년에 비해 1.5% 성장에 그쳤다고 전했다. 국가별로 보면 태국(+4
"-중국·동남아도 증가 … 한중일 크루즈 취항 탄력인바운드 시장이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긋고 있다. 특히 동일본 지진 사태 이후, 급락했던 일본 수요가 서서히 살아나는 모양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상 궤도에 돌아왔다고 보기는 힘든 미약한 변화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 모객 현황을 제공하고 있는 여행사들의 통계를 보면, 완만한 일본 시장의 회복세가 감지된다. 3주 연속으로 모객이 늘고 있는 형국이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여행사들을 통해 한국에 방문하는 일본 외래객은 2만220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HIS코리아가 3,129
"-대양주·남미 등 남반구, 1월 실적 밑돌아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2월 국제선 장거리 노선(미주, 대양주, 유럽) 여객 실적은 전반적으로 1월보다 부진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2월2~4일 구정 연휴가 있었음에도 수요가 많지 않았다. 먼저 미주 지역의 경우, 캐나다는 1월에 비해 탑승객이 5,000명 가량 감소한 가운데 탑승률도 76.3%로 주춤했다. 지난 1월 밴쿠버, 토론토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84.4%였던 데 비해 낮게 나타난 것. 미국도 탑승률이 6% 가량 감소했다. 하와이 노선에 지난 1월 신규 취항한 하와이안항공은 2월 한
"-방콕, 푸켓, 칼리보 등 탑승률 높아태국, 필리핀 등의 주요 휴양지는 굳이 인천으로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지방공항에서 직항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2월 노선별 실적에 따르면 이같은 변화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김해공항의 경우, 그동안 방콕에 집중됐던 태국 노선에서 푸켓 직항이 운영돼 성공적인 실적을 거뒀다. 비즈니스에어(8B)는 총 16회 푸켓-김해 구간을 운항해 88.5%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제스트에어(Z2)도 김해에서 칼리보에 직항으로 취항해 88.5%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