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日 7.6%, 中 33.1% … 구미주 급증-아웃바운드 싱가포르 80%, 베트남 160%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일 발표한 ‘2010년 11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73만8,271명이 방한해 지난해 동월에 비해 14.9% 증가했고, 11월까지 누적 외래객은 812만292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에 비해 13.5%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해외 출국자는 1,00만4,902명이 출국해 2009년에 비해 39.2% 증가했다. 여행 비수기인 지난해 11월 입국자 수가 14.9% 증가한 데는 아시아 시장이 크게 기
"-일본·중국 조금씩 상승세 … 동남아는 고개숙여최근 구제역, AI 등 인바운드업계를 긴장시킬만한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나, 다행히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심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인바운드가 외부변수에 약하다보니 긴장은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비수기 속에서도 일본과 중국은 지난주에 비해 유치 인원이 소폭 뛰었다. 지난주 상위 3개 업체를 기록했던 여행사 순위는 이번주에도 바뀌지 않았다. 일본 인바운드 업체인 HIS코리아, 체스투어스, 전국관광은 이번주 모두 유치 인원이 증가했다. 중국 지역 역시 지난주에 이어 하나투
"-상위 업체도 힘든 일본 … 동남아는 양극화 뚜렷이번주 인바운드업계는 희비가 교차했다. 단체 인원을 한명도 유치하지 못한 여행사가 있는가하면 대형 인센티브를 받아 10배 가까이 유치인원을 늘린 곳도 있었다. 가장 양극화가 심한 지역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타났다. 여행신문에 인바운드통계를 제공하는 업체 중 그동안 상위를 기록해 온 여행사들이 이번주에도 기존 수치를 유지하거나 수치가 상승했다. 특히 대홍여행사는 말레이시아 인센티브를 유치해 1위로 뛰어 올랐다. 2위는 세린여행사, 3위는 왕조여행사가 차지했으며 상위 3개 업체를 제외
"-총 1,702단으로 전년 대비 증가 -조선 +19.5%, 동아 +50.4% 등11월 여행사 광고게재 단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으며, 지난달에 비해서도 1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광고전문 대행사 MPC21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조선·중앙·동아·매경·한경 등 주요 일간지에 실린 여행업체의 총 광고 단수는 1,702단으로 지난해 1,262단에 비해 증가했다.11월 여행업체가 게재한 전년 동월 대비 총 광고단수는 조선일보가 19.5% 증가한 436단, 중앙일보가 84.6.% 증가한 275단, 동
"-구제역은 영향 미미 … 수치는 눈에 띄게 내리막인바운드가 본격적인 비수기에 돌입했다. 연평도 포격과 구제역 같은 여행 악재가 겹쳤지만 인바운드 관계자들은 외부요인보다는 ‘시기’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하반기 인바운드 시장을 흔들었던 연평도 포격의 공포는 희미해져 가고 있다. 단체여행 취소 등 아웃바운드 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는 구제역 역시 인바운드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한 인바운드업계 관계자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 만큼 외국인들이 한국을 기피할 이유가 없다”며 “수도권 중심의 관광이 많기 때문에 구제역 영향에
"-내외국인 포함 전년 대비 17% 성장-중화권 방문객 44만, 일본 17만명 등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27일 발표한 ‘제주관광시장동향분석보고서’를 보면 올해 11월까지 제주도에 입도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705만명으로 전년 대비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까지 내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632만명이었으며 이 중 개별관광객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459만명, 단체 관광객은 9.4% 증가한 173만명을 기록했다. 11월 총 관광객 수는 62만명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으며 내국인
"-포격 이후 처음으로 일본 인바운드 수치 고개 들어인바운드업계는 연평도 포격 이후 상황이 “좋지않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상품개발, 자체 인센티브 단체 모객 등을 통해 자구적으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다.연평도 포격의 영향은 점점 희미해져 가는 모양새다. 한 동남아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모객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연평도 포격 때문이라고 보기 힘들다”며 “1월은 시기 자체가 비성수기”라고 말했다. 지난 주 1만8,644명을 모객한 일본은 2만5,758명, 중국·동남아는 지난주 4,128명에서 이번주 4,708명을 모객
"-연평도 사격훈련 재개에 단체 취소 줄이어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는 주간이지만 인바운드는 조용하다. 중국 인바운드 업체인 아주세계여행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는 지금은 방이 모자라야 정상”이라며 “올해는 호텔방이 남아돌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주 연평도 일원에서 사격 훈련이 재개됨에 따라 단체 모객 취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는 “현지 관계자가 메신저로 전쟁이 나는 것 아니냐고 물어오고, 여행객들의 전화 문의도 많다”며 “연평도 포격으로 취소된 단체만 생각하면 답답하다”고 말했다. 비교
"2010년 10월 지방출발 국제선 노선별 여객 실적* 자세한 내용은 pdf 파일을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pdf 보기"
"-일본 인바운드 2010년 하반기 최저치…중국·동남아도 울상연평도 여파의 여진이 여전히 인바운드 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연평도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일본 인바운드는 2010년 하반기 ‘최저치’인 2만969명을 모객했다. 여행신문에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 중 가장 많은 일본 모객을 해온 HIS코리아는 연평도 발발 전 예약이 5,501명이었으나 이번 주 2,837명으로 줄었다. 2,000명 이상을 꾸준히 모객해 온 인바운드 업체들도 처음으로 1,000명 대로 인원이 주는 등 여파가 길어질 조짐이다. 한비여행사 관계자는 “전반적으
"-신규 예약 감소 > 예약 취소 증가 … 일본업계 특히 울상인바운드 업계가 연평도 포격 영향권에 들어갔다. 포격이 있었던 11월 4째주만 해도 영향이 당장은 크지 않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취소가 늘고 예약이 줄고 있다. 그러나 인바운드 담당 지역별로 희비는 엇갈렸다. 일본쪽은 모객이 크게 줄었으나 중국과 동남아는 그나마 소폭의 증가를 보였다. 일본은 연평도 포격 전 37,209명이었던 수치가 포격 이후 29,166명으로 떨어지더니 이번주에는 25,530명으로 더 떨어졌다. 동남아와 중국은 각각 지난주보다 증가한 2,743명, 1,
"-출국자 105만5,581명 … 여성 75% ↑-입국자 일본 11%, 중국 31% 늘어나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0년 10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10월 입국자 수는 지난해보다 18.3% 늘어난 87만2,550명이었고 출국자 수는 47.7% 오른 105만5,581명으로 입·출국자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동기 입국자는 73만7,373명, 출국자는 71만4,880명을 기록한 바 있다.국민 해외관광객 출국자는 지난해 말부터 매월 두자릿 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성별로는 남 9.2%, 여성 75.9%로 여성의 증가폭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