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인 방문객수 4,619명… 3배 ↑-관광 인프라 구축 위한 투자, 캠페인 론칭거대한 아메리카 대륙의 정중앙에 위치한 에콰도르. 석유를 제외한 산업 중 관광산업은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에콰도르 정부는 이러한 관광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고 국가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는가 하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을 방문한 에콰도르 관광부 나탈리 필로베스키(Nathalie Pilovetzky) 차관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에콰도르 관광산업의 규모는
-비지니스 교류는 물론 관광지로서의 폴란드 홍보 강화-단순한 기업이익 넘어 ‘국가 프로모션 역할' 수행할 것 오는 10월18일에 LOT폴란드항공 인천-바르샤바 직항 항공편이 첫 취항한다. 매주 3회 일정으로, 최신 기종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영될 예정이다. LOT폴란드항공은 폴란드를 비롯해 독일,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주변 유럽 국가들까지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을 내세워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서울과 바르샤바, 두 도시 간 연결로 시작해 한국과 폴란드, 두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놀랄만큼 증가-SM 브랜드 사용해 젊은 이미지로 변화-인·아웃바운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지난 7월1일 SM C&C BT&I가 ‘SMTOWN TRAVEL’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오랜 익숙함 대신 신선하고 젊은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한 SMTOWN TRAVEL의 정의권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올해 초 대표로서 어깨가 무거웠다. 상반기를 마무리한 분위기가 어떤가내부적인 성적은 좋다. 물론 BSP 실적으로 보면 전년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측면이 있지만 이는 일부분이다. ‘에스엠타운 트래블(SMTOWN TRA
-호텔업계 최초로 판촉 거점 일원화 … 선행판촉·전략적통찰 등 3대 키워드 롯데호텔이 올해 도입한 ‘통합 판촉’은 국내 호텔업계에서는 최초의 시도였다. 그동안 개별 체인호텔별로 전개했던 판촉 업무를 ‘통합판촉팀’이라는 하나의 거점으로 집약하고 업무효율성 제고를 꾀했다. 최초의 시도여서 ‘순항’ 여부에 대한 안팎의 관심도 컸다. 시행 반년이 흐른 지금, 과연 성적표는 어떨까. 통합판촉 사령탑인 롯데호텔 최희만 상무에게 물었다. -통합 판촉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현재 롯데호텔은 국내외 21개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0년까지 ‘아
남아공 관광부 토코질 싹사Tokozile Xasa 차관남아공관광청 브래들리 브라우어 Bradley Brouwer 국장뜨거운 남아공, 지속가능한 성장이 목표-자녀동반 가족여행객 위한 비자 규제 완화-B2C 대상 세미나 및 글로벌 캠페인 시작 아프리카 여행 시장의 좋은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남아공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수는 6,236명을 기록했다. 매월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홈쇼핑 최초로 아프리카 상품을 판매했고, 반응은 뜨거웠다. 이에 남아공 현지에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
-소통·사람 강조…200~300억 흑자 기대-NDC 통해 여행사도 부대 서비스 판매-4시간 반 지역 주시, 양자간 협정 강화 올해 1월부터 티웨이항공(TW)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정홍근 대표는 항공사 30년 근무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1986년 대한항공에서 시작해 진에어를 거쳐 2013년부터 티웨이항공에 합류했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두루 거쳤다는 점은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정 대표만의 경쟁력이다. 취임 6개월에 맞춰 정홍근 대표를 만났다. -취임 후 어디에 중점을 뒀는가?무엇보다 소통을 강조했
-현지인도 즐기는 2개의 특급 레스토랑-최근 한국인 투숙객 매년 2배씩 증가 대세 배우 송중기씨가 2박3일간 머물며 팬미팅을 가졌던 곳. 미식가의 도시 홍콩에서 미슐랭 가이드 별점을 받은 레스토랑을 두 개나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자 호텔. 눈이 시원한 하버뷰를 자랑하는 인터컨티넨탈 홍콩 호텔의 이야기다. 클라우스 페더슨(Claus Pedersen) 신임 총지배인(이하 GM)이 지난달 24일 한국을 방문했다. 인터컨티넨탈 홍콩과는 6년간 식음료 부지배인과 레지던트 지배인으로 재직한 연혁을 가진 페더슨 GM은 인터컨티넨탈 홍콩의
-25개 도시의 여행지도 제공, 3개 언어 지원해-오프라인에도 내비 가능…성향 맞춰 일정 추천 -여행정보부터 상품까지 직접 채워 넣는 OSM-관광청, 여행사 B2B 투어플랜비 7월20일 오픈 ‘휴대성’이 강조되는 시대다. 두꺼운 가이드북이나 팔 벌린 너비만큼 펼쳐지는 종이 지도는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모바일 기기 앞에서 힘을 잃은 지 오래다. ‘지도’에 여행 콘텐츠를 더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비오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다비오의 대표 서비스인 ‘투어플랜비(tourplanb)’가 지난 6월20일 B2
일본 인바운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도쿄 이토병원의 사원들이 이토 코이치 병원장과 함께 단체로 한국을 찾았다. 이토병원은 2년마다 해외로 사원여행을 떠나는데, 서울은 6년 만의 재방문이다. 3주에 걸쳐 총 185명의 사원이 2박3일간 서울을 여행한다. 지난 20일 오후 이태원 캐피탈호텔에서 이토 원장을 인터뷰 했다. -이토병원 185명, 2박3일 서울 나들이-한국 고유 디자인 건물 줄어 아쉬움 사원여행지로 한국을 재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점차 회복되고 있는 한·일 관계에서 민간 교류 확대에 일조하고 싶어서다.
-2020년까지 1만1,000객실 공급 목표-맴버쉽 론칭 계획 및 우수 인력 양성PHR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았다. PHR코리아는 PIC괌을 비롯해 일본 및 해외에 2016년 기준 총 29개의 호텔을 보유한 일본 호텔 그룹 ‘켄 코퍼레이션 그룹(Ken Corporation Group)’의 한국사무소다. 매년 괌·사이판 스터디투어를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3월에는 부산지사까지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는 계획에 대해 들었다. -한국 진
-서울시-CTS, 교류협력 출발박원순 서울시장과 쉐샤오깡 CTS 총재가 요우커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MOU를 체결했다. 서울시와 CTS의 협력 1호 상품인 이번 ‘서울단오’ 행사에 요우커 1천여명이 CTS 총재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 다례 체험을 하며 환담을 나눈 이후 CCTV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사들과의 짧은 질의응답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MOU의 의미와 앞으로 CTS의 구체적인 계획은?쉐샤오깡 CTS 총재 “작년에 서울시장님이 직접 CTS를 방문하신 계기로 인연이 되어 교류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5월, 미국을 대표하는 여행업협회인 USTOA(US Tour Operator Association)의 회원 50여명이 일주일 동안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다. 크로아티아관광청은 VIP와 다름없는 이 그룹의 총괄 가이드를 쿠퍼트래블 다미얀 부산(Damyan Beusan) 대표에게 맡겼다. 곧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쿠퍼트래블을 소개하면쿠퍼트래블(Kufer Travel)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본사를 둔 로컬 여행사다. ‘쿠퍼(Kufer)’는 크로아티아어로 ‘여행가방’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