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7년 연속 크루즈 전세선 운항‘크루즈 관광 뜬다’ … 사명감이 만든 뚝심-대형 크루즈 출입항 인프라 구축 시급-CIQ 직원 확충·기항지 관광 상품 개발-전세선 운항 이래 속초항 첫 출항 롯데관광개발이 올해로 연속 7년 째 크루즈 전세선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우리나라에서 크루즈 전세선 운항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중심에는 백현 사장이 있다. 그는 해마다 자사 크루즈 전세선을 승선해 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6월 초, 일본 기항지 여행을 마치고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 전세선 선상에서 백현 사장을
-한국인 니즈 맞춘 9가지 테마-도호쿠·호쿠리쿠 등 소도시-올해도 방일 한국인 성장 기대 일본정부관광국(JNTO,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의 마케팅이 한국인의 여행 심리를 제대로 자극한 것일까? 2015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매일 1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한 셈이다. 올해도 한국 여행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JNTO 서울사무소의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을 만나 올해 계획을 들었다.-지난해 부임
마리아나관광청 크리스토퍼 A. 컨셉션 Christopher A. Concepcion 청장객실난, 항공 공급 부족…. 사이판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진에어 신규 취항과 더불어 켄싱턴 호텔 사이판, 그랜드 마리아나 호텔 등 항공 공급 증가와 신규 호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4월18일 새로 취임한 마리아나관광청 크리스토퍼 A. 컨셉션(Christopher A. Concepcion) 청장을 만났다. -진에어 이어 LCC 신규 취항 기대…마리아나관광청 입찰 결과 9월 발표-간략한 소개와 취임
태국관광청이 새로운 사령탑을 맞은 지 5개월이 됐다. 지난 2월1일부터 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업무를 시작한 씨리겟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 소장은 여행자의 숫자(양)를 뛰어 넘어 질적인 성장까지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씨리겟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 소장Siriges-a-nong Trirattanasongpol -씨리겟 신임 소장, ‘경험’ 콘텐츠 마케팅 중점-FIT 돕는 앱 론칭하고 ‘더 좋은’ 패키지 지원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떤가취임 한지 5개월 밖에
-‘실크로드·만리장성’ 등 관광테마 브랜드화-2~3선 도시 소개 집중, 관광객 재방문 노려-여행사·가이드 지속 관리…고품질여행 추구 중국의 24개 성·시 관계자 70여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제1의 해외 관광시장인 한국에 각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70여명의 방한단 단장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국가여유국 여행촉진 및 국제협력부 리야잉 부장을 만나 중국여유국이 추구하는 관광 시장에 대해 들었다. 중국국가여유국 여행촉진 및 국제협력부Marketing & International Cooperation Department리야잉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오픈-내외국인 타깃, 일관된 가격 정책 유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하 코트야드 남대문)이 지난달 23일 공식 개관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판교점에 이어 세 번째다. 지리적 강점을 적극 활용해 인센티브·이벤트 등 비즈니스 마켓은 물론 여행객까지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폴 캐닝스(Paul Cannings) 총지배인을 만나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었다. -명동을 비롯해 서울 시내 호텔이 급증하고 있다. 코트야드 남대문만의 차별점은?코트야드 남대문은
얼마 전 전남 강진군은 2017년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기초 지자체가 방문의 해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관광에 대한 강진군의 자신감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지난해 1월 출범한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역할도 컸다. 임석 초대 대표이사를 만났다. -솔항공여행사 경력 뒷받침돼 초대 대표로 발탁-여행사-지자체 윈-윈 추구, ‘방문의 해’에 집중 -여행사에서 근무하다 초대 대표이사로 발탁됐는데 그 원동력이 궁금하다. 이른바 ‘낙하산’이 아닌 실제로 일을 할
-중국 여행정보 앱 ‘몽상여행’ 한국 대표-알리바바 등 투자…한국내 제휴처 확대 김영수 전 한국여행업협회(KATA) 전무가 중국 ‘몽상여행(www.mxtrip.cn)’의 한국법인 대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몽상여행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법인 설립에 이어 쇼핑·음식·숙박 등 각 테마별 한국내 제휴업체 확대에 나선 김영수 대표를 만나 궁금한 점을 물었다. -몽상여행은 낯설다. 어떤 기업인가?여행사가 아니라 여행 전문 앱을 운영하는 회사다. 중국에서 전용 앱을 기반
-족자카르타, 롬복 등 상품 개발 지원-한류 팬들 한국 방문 간절히 원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 신임 지점장의 걸음이 바쁘다. 지난 4월23일 취임한 와얀 수파트라야사 한국지점장은 입사한지 22년 만에 첫 해외근무로 한국에 오게 됐다. 인도네시아 곳곳의 국내선 지점장을 거친 와얀 지점장은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취임 한달도 안돼 이원구간 특가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에너지로 가득한 와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신임 지점장을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포부를 들어봤다.- 가루다인도네시아만의 특별한 점이라면?우선 가루다인도네시아는
-업무환경 개선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직원 서비스 교육도 직접 참여할 계획-인지도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이 목표 노랑풍선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급변하는 여행시장에서 15년이라는 시간을 건너 온 노랑풍선은 지상 11층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는 데도 성공했다. 지난 5월2일 새로운 도약을 그리며 신사옥으로 이전한 노랑풍선은 규모의 성장만큼이나 내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랑풍선 고재경 대표를 만나 본사 이전의 의미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들었다. -15년 만에 사옥을 마련했다. 사옥 이전의 의미는?본사 이전
-5월30일부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주간’ 돌입-전국 대리점에 박람회 전용 상품 공급, 판매-면세점, 호텔 등 자회사 아울러 시너지 확보 10주년을 맞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박람회 규모부터 채널까지 큰 변화가 예고돼 있다. 지금까지 소홀하다는 평을 들었던 B2B 또한 강화한다. 하나투어의 다양한 사업군을 아우르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하나투어 상품마케팅기획총괄팀의 정이숭 총괄팀장을 만났다. -규모가 상당히 커졌다6월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오
-우선 숙제는 신뢰도와 인지도 올리는 것-시스템 개발팀 자체운영… 관리체계 철저 지난 4월1일 (주)리얼타임 트래블솔루션(이하 RTS) 박민수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민수 대표이사는 IT 솔루션 회사 출신으로 지난 2008년부터 RTS에 합류해 이커머스 부서를 지휘해왔다. 효율성을 우선으로 예약시스템 기반을 닦아온 박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들었다. -시스템 개발과 세일즈·마케팅, 어느 쪽에 비중을 두나 RTS는 전 세계 지사의 이커머스 부서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이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