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시작을 알렸다. 패브릭 전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키티버니포니가 항공사와 진행하는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여행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치, 호보백, 두 가지 타입의 스토리지를 출시했다. 비행을 떠올릴 수 있는 심볼도 눈에 띈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기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심볼을 와펜으로 제작했는데, 가방·모자 등과 다양하게 매치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단독 판매한다.에어로케이는 업사이클
플라이강원이 누적 탑승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항공시장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꾸준히 국내선을 운항한 결과다. 내년 설 연휴 양양 출발 국제선 운항도 준비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2019년 11월 양양-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운항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타이완, 필리핀 등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지만, 강원도민 항공교통 편익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양양 출발 제주·대구 노선 등 국내선을 꾸준히 운항해왔다. 지난 5월 누적탑승객 20만명을 돌파했으며, 7개월만인 12월 누적 탑승객 3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국
초기 연구 단계이기는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여행시장 회복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도 나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사무총장은 지난 8일 코로나19에 대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가벼운 증상을 유발한다는 증거도 있지만 아직 단정짓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는 오미크론이 무증상 혹은 경증을 유발한다는 초기 결과가 나오
객실 숙박 여부와 상관없이 메리어트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졌다. 아시아태평양 내 2,700개 이상의 메리어트 본보이 참여 호텔이 대상이다. 국내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판교 ▲코트야드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알로프트 명동 총 9개 호텔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다이닝 이용 후 메리어트 본보이 앱 내 QR코드를 제시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에어서울이 12월 김포와 인천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3회 진행한다.김포 운항편은 일본 돗토리현과 가가와현 테마로 운항된다. 18일과 25일 두 지역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지 숙박권과 특산물 세트 등을 증정한다. 26일 인천 출발편은 일본 상공을 선회하는 코스로, 기내 럭키 드로우를 통해 에어서울 굿즈를 제공한다. 모든 출발편 탑승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롯데면세점 화장품 키트를 선물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유럽 최대 규모 아웃렛 그룹인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연말 감사인사를 전하고 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맥아더글렌은 12월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여행업계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맥아더글렌은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전역에 위치한 총 26개 센터를 소개하고 신년계획을 발표했다.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류영미 대표는 “유럽여행 및 세일즈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 담당자 대상 2022년 성과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내년 상반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여행사, 미디
국적 LCC들이 산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12월3일 진에어와 에어서울이 각각 항공 마케팅 프로젝트, 비행 체험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3일 명지대학교와 함께 항공 마케팅 전략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명지대 경영학과 수업과 연계,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항공 산업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회를 지속적
해외여행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드물지만 나오고 있다. 해외여행상품을 이용한 경우, 관광청·여행사의 지원과 여행자 보험을 통한 보장으로 격리 및 치료비 지원이 이뤄지는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기 전까지만 해도 해외여행 재개 움직임은 활발했다. 일찍이 국경을 개방한 유럽·대양주 등 장거리는 물론 태국·싱가포르를 필두로 동남아 국가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만큼 여행상품은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는 일정으로 진행돼 왔다. 2일 현재 사이판, 몰디브, 태국 패키지 상품에서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뚜렷해진 여행자들의 고민이다. 코로나라는 외부변수로 인해 두 발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 양적인 여행보다는 질적인 여행에 시선이 간다. 단 한 번의 여행이라도 제대로! 우리나라 명품 여행을 선물해줄 해결사들이 바로 여기 있다. ●전문 해설 제공하는 문화관광 홍보대사 한 여행이 있다. 분명히 다녀온 기억은 있는데 머릿속은 왠지 흐릿하다. 그렇다면 당신의 여행은 수박 겉핥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때로는 분명한 목적이 필요하지 않아 더 즐거운 것이 여행이라지만, 마음 어디선가 이곳을 더 알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코로나 이후 활약할 일본 여행 전문가를 지원한다. 12월7일부터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여행 트렌드를 바탕으로 7개 테마로 구성했다. 섬, 렌터카, 온천, 열차, 영화, 애니메이션, 식문화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가 강연을 펼친다. 일본여행상품 기획과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도 적극 공유한다. JNT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채로운 일본여행상품이 개발돼 여행시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JNTO 기타자와 나오
이번 겨울에도 마카오는 빛난다. 12월4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2021(Macao Light Festival 2021)'이 개최된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던 '라이트 업 마카오 드론 갈라'도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콘셉트는 '화성에서 온 여행자'다. 관광·문화·레저·미식 등 다양한 테마로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는 화성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카오 반도, 타이파 콜로안 등 총 7구역에서 조명, 프로젝션 매핑(사물 표면에 영상 투사), 인터랙티브 게임 등이 진행
국적 항공사들이 12월 하늘 위에서 보내는 연말을 선물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월25일 인천 출도착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실시한다. 낮 12시30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쓰시마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2시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전히 해외여행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무착륙 관광비행은 최적의 해외여행 코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비행으로 면세 쇼핑과 해외여행 맛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탑승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롯데관광개발이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이번 인증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2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 전반의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고용유지와 인솔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병행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소비자중심경영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인증심의위원회는 평가했다. 롯데관광은 통합 VOC
오미크론 여파에 세계 각국이 다시 국경 봉쇄에 나섰다.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국경 개방 연기, 입국 요건 강화 등의 입국 제한 조치를 꺼내 들었다. 전 세계적인 위드 코로나 움직임과 함께 차츰 회복세를 보이던 여행시장은 날벼락을 맞았다. 이스라엘과 일본은 국경을 걸어 잠그며 강경 대응을 펼치고 있다. 12월2일 현재 이스라엘은 11월29일부터 2주간, 일본은 11월30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일본 내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하자 일본은 지난 2일부터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의 재입국마저 금지했다. 일본 기시다 후
싱가포르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자가격리 면제 방침은 일단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 여부에 따라 격리면제 조치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2일 오후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국-싱가포르간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은 현행대로 자가격리 면제를 유지한다고 관광청 내부적으로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3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10일 동안 자가격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갑작스러운 해외 입국자 대응 조치 강화에 여행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별도로 격리면제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모호한 여행상품 판매 정책이 여행사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상품 등록 정책에 ‘여행·숙박·항공권 관련 상품’울 취급불가 상품으로 규정하고는 있지만, 개별 사례에 따라 진행 여부가 갈리고 있어 명확한 잣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해당 방송은 운영 정책에 의해 중지 되었습니다” 한 여행사가 최근 해외 호텔 단품 판매 당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창에서 확인한 문구다. 이 여행사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위해 해당 호텔에 직원을 파견하고, 진행자를 섭외하는 등 준비를 마쳤지만 방송 당일 일방적으로 중단됐다"며 "개별
일본 이바라키현이 '트래블쇼 2021'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관광 프로모션을 마쳤다. 홍보사업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이바라키현은 핵심 콘텐츠인 골프를 중심으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이바라키현을 포함해 6개 일본 관광 부스가 '일본관'을 구성했는데, 트래블 쇼 내 유일한 국제관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바라키현 서울사무소는 "이바라키현이 준비한 골프 관련 홍보자료 1,000세트가 조기에 소진되는 등 코로나 이후 재개될 이바라키 여행에 대한 관람객들의
제주항공이 국내선 화물사업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12월1일부터 제주-대구 노선에서 하루 1편씩 제주산 농·수산물을 수송한다. 제주-김포에 이은 제주항공의 두 번째 국내선 화물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제주-대구 노선에서 하루 최대 1,000kg 정도의 물량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선 농·수산물 등의 항공운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김포 노선 화물사업도 순항 중이다. 지난 2018년 9월 시작해 2019년에는 8만8,458kg, 지난해에는 12만1,506kg을 운송했다. 올해는 10월까지 10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에어아스타나가 12월16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인도 뉴델리 항공편을 재개한다.에어아스타나의 알마티-뉴델리 노선은 매주 화·목·토요일 주3회 운항된다. 알마티에서 오전 7시50분에 출발해 뉴델리에 오전 11시1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뉴델리에서 낮 12시20분에 출발해 알마티에 오후 4시40분에 도착한다. 비행 시간은 3시간50분이다. 운임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64만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124만원부터다. 도착 기준 72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확인서는 필수다.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은 뉴델리공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운영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고, 11월29일 두 번째 타워를 오픈했다. 오픈 첫 날 1,100객실 예약이 몰리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단일 호텔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11월29일 850객실 규모의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두 번째 타워를 오픈하며 1,000객실 시대를 열었다. 새로 오픈한 두 번째 타워 객실에서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어 바다·시티뷰를 자랑했던 첫 번째 타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K패션몰 '한 컬렉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드림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