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학회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산학교류 증진·국제교류 활성화 등 평가여행신문이 관광산업 발전과 산학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언론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관광학회는 지난 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80차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을 열고, 2016년 ‘한국관광언론대상’ 수상사로 여행신문을 시상했다. 한국관광학회는 선정이유에 대해 1992년 한국 최초의 여행전문신문 ‘여행신문’을 창간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2005년에는 일반인 대상의 여행잡지 ‘트래비’도 창간해 건전 여행문화 확
-업무협약 맺고 각종 공동사업 추진-K스마일 캠페인, 창원상품 개발 등(재)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4일 창원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와 상호협력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 마케팅을 전개하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시행, 창원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이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2016~2018 한국
서울관광마케팅(주)와 (사)한국관광학회가 서울 관광산업 및 국내여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책실행의 효율을 도모하기로 했다.양측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관광마케팅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한국관광산업 및 서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정책, 자원개발 및 상품개발, 규제 개선, 연구 개발, 홍보·마케팅, 정책세미나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외래객 유치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관광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대표는“ 2018년
-한중협, 세미나 열고 각종 문제제기…불합리한 관행부터 열악한 처우까지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들이 마음 속 응어리를 털어놨다. 중국 인바운드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적나라하게 꼬집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호소했다.유자격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로 구성된 ‘한국 중국어 관광통역사 협의회(한중협)’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국 인바운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중국 인바운드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과 가이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질적 저하 요
-‘한국관광품질 통합 인증제도’ 시범사업 본격화-"인증제 통합해 경쟁력 강화” vs "현실성 낮다” ‘한국관광품질 통합 인증제도’ 시범사업의 윤곽이 나오면서 과연 이 제도가 해외의 사례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서비스 통합 인증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졌다.관광품질 통합 인증제도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추진하면서 대두됐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서비스 인증 기능을 강화해 여러 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인증제를 통합한다는 게 핵심이다. 여러 기관과 지자체, 협회별로 독자적인 인증제를 시행하는 데 따른 비
-KATA 기획여행위 “과열 경쟁 자제”-홈쇼핑 부담 완화 위해 자율노력 전개 여행사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홈쇼핑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겼다. 홈쇼핑은 여행사의 주된 판매채널로 자리 잡았지만 갈수록 치솟는 비용과 여행사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판단에서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6일 열린 기획여행위원회의에서 여행사의 홈쇼핑 비용 부담이 과도하게 높아 이를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각사별로 홈쇼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행사간 홈쇼핑 판매가
-2015년 국제회의 개최건수 세계 2위-891건…싱가포르 제치고 아시아 1위 2015년 우리나라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세계 2위에 올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의 2015년도 세계 국제회의 개최순위 집계 결과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UI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개최된 국제회의 건수는 1만2,350건(2014년 1만2,212건)에 달했는데 이중 한국은 891건을 개최해 세계 2위에 올랐다. 시장 점유율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국내여행 포럼’이 개최됐다. 관광업계, 스타트업, 미디어, 일반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신진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와 더불어 여행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국내여행의 매력, 발전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673일 46개국 세계여행을 마친 후 국내여행을 하고 있는 김물길 작가와 필리핀 출신 대학원생으로 3년 동안 한국에 거주하며 외국인 서포터즈로 활동해 온 리넷 칼안타가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전국일주를 테마로 200여가지
-KATA 국내여행위원회 활동 돌입-무등록여행사 근절 캠페인 등 추진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6년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내여행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심을 높여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비롯해 캠페인을 통한 무등록 여행사 근절, 효율적 여행주간 운영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내여행위원회 이정환 위원장(한국드림관광 대표)은 “최근 정부도 국내관광 활성화를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여행위원회도 오늘 논의한 내용에 대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한국여행업미래발전협의회 발족과열 경쟁으로 혼탁해진 시장에 문제의식을 가진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업계 정화 및 발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 달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총 13개의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미래발전협의회 발대식이 진행됐다. 한국여행업미래발전협의회는 중국 인바운드 여행업의 상호이익 및 발전을 추구하는 모임으로, 저질 저가관광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지난 5월 6개의 여행사가 모여 첫 발기인대회를 가졌고, 현재는 총 13개의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다.협의회가 만들어진 가
-KATA 576개 중 152개 상품 선정-아웃바운드 12%만 선정…홍보강화 우수여행상품 152개 상품이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016/ 2017 우수여행상품’으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도메스틱) 60개, 내국인 해외여행상품(아웃바운드) 42개, 외국인 국내여행상품(인바운드) 50개를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해당 여행사에 우수여행상품 증서를 수여했다. 전체 접수 상품 576개 중 152개가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돼 26%의 선정 비율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357개 상품 중 42개가 선정돼 12%의 선정률을 기
-KATA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123개 여행사가 82개 항공사 평가해 여행사 친화적인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은 20개 항공사가 여행사들과 한 자리에 모여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에서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을 개최, 여행사들의 평가를 거쳐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로 선정된 20개 항공사를 시상했다. 종합부문 대상의 영광은 대한항공(KE)이 차지했다.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 박요한 지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여행사 협력 및 지원 정책을 지속 강화하겠
부산 관광인들이 골프로 친목을 도모했다. 부산관광협회는 지난 10일 통도 파인이스트CC에서 ‘제4회 부산관광협회장배 관광인 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여행사, 항공사, 선사, 랜드사, 호텔 등 관광업 종사자 82명이 참석해 골프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항공권과 숙박권 등 경품도 다양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열을 가린 결과 스카이앙코르항공 김영진 지점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산삼성여행 정진규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최다 양파상까지 총 15명이 상을 받았다.김선주 기자 vagrant@trave
-우즈베키스탄 2016년 독립 25주년, 관광산업도 발전-연간 5만7,000명 상호 교류…할랄식당 등 편의 제고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상호 관광교류 확대를 다짐했다.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지난달 20일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관광 잠재력(Tourism Potential of Uzbekistan)’ 행사를 열고 한국 여행업계에 우즈베키스탄의 관광 매력을 강조했다. 이날 보트르존 아사도프(Botirjon Aadov)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독립 25주년인 해로, 그동안 관광 분야에서도 양적·질
-OZ, 28일부터 센다이 데일리 증편 운항-8월말 규슈 구마모토 응원단 파견 계획 일본 도호쿠(동북)지역의 아픔을 위로하는 두 번째 대규모 방문이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0일 작년 4월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동북 관광교류 촉진단’을 파견해 일본 동북부를 찾았다. KATA는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도호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을 방문했다. 지진에서 빠르게 회복한 도호쿠가 관광분야에서도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양국간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
-서울시협, 7일 두타광장에서 출범식-“획일화된 교육에서 탈피한 커리큘럼”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광장에서 ‘2016 찾아가는 환대교육 출범식’를 통해 먼저 찾아가는 환대 서비스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방문위원회, 서울관광경찰대, 여행업 대표, 관광특구협회 관계자, 관광명예보안관,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인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6 찾아가는 환대교육 출범선언’을 시작으로 관광유공자 표창식, 명예관광보안관 신규 위촉식, 부당요금 피해보상 기금 기부식 등의 행사가
-6월3일, K-ICT 투어 포럼 창립총회K-ICT 투어 포럼이 지난 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K-ICT 투어 포럼은 정보통신기술(Inform 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기반으로 교육,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을 융·복합해 서비스 산업의 혁신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14년부터 의료관광산업 활성을 위한 워크숍부터 한류를 이용한 서비스 활성화 방안 마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발족을 준비해왔다. 연세대학교 이봉규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이끌며
-문관부 민간 스카우트 방식으로 발탁-대한항공·롯데관광개발 거친 여행인우리나라 관광정책 컨트롤타워의 초대 사령탑 자리에 여행업계 출신 인사가 앉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상무)과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한 민간 관광 현장전문가인 황명선씨를 초대 관광정책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관광정책실은 관광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관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지난 4월4일 신설됐다. 문관부는 그동안 관광정책실을 이끌 수장으로서 관광현장을 충분히 경험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정부의 관광정책을
-문관부, “중국내 모객 가능하도록 요청”-한중FTA 협조사항…입장차 등 걸림돌 한·중 양국이 한국 여행사의 중국내 아웃바운드 업무 허용 방안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은 지난 7일 정부 서울청사에 열린 중국 저가 단체관광 근절 방안 관련 정책브리핑에서 “올해 8월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한중 양국 관광 품질제고를 위한 공동 관리감독 협약’을 체결해 양국이 공동으로 단체관광 시장 질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더 나아가, 현재는 중국에서 한국 여행사가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상호출자
-합동대응팀, 의심업체 직접 실태 조사-여행사·쇼핑점·식당…정산서류도 분석중국 인바운드 업계가 또 뒤숭숭하다. 정부가 ‘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법령 위반 의심 업체에 대한 직접 조사에 착수했다.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 근절을 위해 ‘끝까지 간다’는 강경한 입장이다.지난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브리핑에서 김종 차관은 “중국전담여행사가 비지정 여행사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위법 행위와 쇼핑점과의 비정상적인 거래행위로 인해 불합리한 저가 단체관광 시장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 대응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