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난 4일부터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의 취항을 기점으로 중장기 노선을 준비하려는 LCC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지난해 8월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항공회담으로 운항이 가능해졌다. 성수기 시즌 싱가포르항공이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성과를 냈던 만큼 해당 노선에 대한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당초 외항사가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에어부산이 1월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빠르면 2월 중 진행될 예정인 운수권 배분 경쟁에서 한
HO 탑승구 위탁수하물 서비스 중단길상항공(HO)이 탑승구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중단한다. 길상항공은 11월15일부터 수하물 보안 검색 및 비행 안전상의 문제로 제주발 모든 노선에 대한 탑승구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단, 유모차는 가능하며, 모든 위탁수하물은 체크인 카운터에서만 수속이 가능하다. NZ 2019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에어뉴질랜드(NZ)가 ‘2019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판매기간은 12월3일부터 12월21일까지며, 출발기간은 2019년 4월1일부터 7월11일까지다. 한국-오클랜드 노선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을 통해 부산-싱가포르 직항 노선의 운항 횟수를 최대 주 14회까지 확대하는 데에 합의했다.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12월1월부터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하는 가운데, 남은 노선을 차지하기 위한 LCC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국적기 대상 운수권 배분은 내년 2월 이뤄질 예정이지만, 에어부산은 내년 1월4일부터 29일까지 총 14차례 부정기편 운항을 알리며 해당 노선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스타항공 또한 내년 1월16일부터 부정기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지만
페이스북(Facebook)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트래블 마케팅 플레이북(Measure What Matters Travel Marketing Playbook)’을 지난 1일 APAC 트래블 서밋에서 발표했다. 트래블 마케팅 플레이북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적극적인 메시지 서비스 활용과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맞춘 데이터관리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WIT가 지난 1일 보도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여행 시장
실제 탑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공사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에어부산과 ANA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2016~2017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국적항공사는 에어부산, 외국적항공사는 ANA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정시성 분야에서는 대한항공(국내선), 에어부산(국제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어서울은 안전성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이용자만족도 조사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외항사의 소비자보호 분야에서는 중화항공, 홍콩익스프레스, 에바항공 등 동남아시아 계열 대형항
아시아·태평양 항공산업의 수장들이 제주에 모여 항공산업의 중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제주칼호텔에서 대한항공 주관으로 제62차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안전 자율보고 프로그램의 원칙을 따를 수 있는 ▲범국가적 항공안전체계 구축 요구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저감 계획(CORSIA, 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
●재해시 외래객 보호대책 수립다언어 정보발신, 방일객 안전확보일본 정부는 9월28일, 재해 등의 비상시에 외국인 여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결정했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입수하는 체제를 확립해 공항과 철도에서의 정보제공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간사이공항의 피해를 몰고 온 태풍 21호와 홋카이도 지진 등의 재해 당시 다언어 정보제공이 부족하고 통신상황이 여의치 않아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주요 7개 공항 출입국자 증가지진과 호우 영향 경미일본 법무성의 출입국관리통계에 따르면, 여행객 수 상위
이집트 카이로의 하늘 길을 한진관광과 대한항공이 다시 뚫는다. 한진관광은 대한항공의 크로아티아 직항 취항 이후 새로운 전세기 목적지로 이집트를 선택했다. 한진관광은 10월22일부터 롯데관광과 함께 대한항공을 활용한 카이로 전세기 상품의 모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7박9일 일정의 상품은 218석의 A330-200이 투입되며, 1월4일부터 2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항한다. 한진관광 박인채 대표가 직접 주이집트 한국대사관과 이집트 현지에서 미팅을 진행해 관광인프라와 치안 상황을 확인했다. 또 일본의 경우 올해 6월 카이로를
미국 시사 주간지인 타임(TIME)지가 올해 처음으로 ‘지니어스 컴퍼니스 2018(Genius Companies 2018)’을 발표했다. 선정된 총 50개 업체 중 여행 관련 기업으로 에어비앤비, 어웨이, 싱가포르항공 3개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에어비앤비는 커지고 있는 여행시장에서 광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여행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어비앤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여행자가 숙소에서 머무른 시간은 3억 시간에 달한다. 주택 공유의 합법성을 두고 마찰을 빗고 있긴 하지만 꾸준히 지역 정부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노선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부산-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해당 노선을 주시하던 국내항공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을 통해 부산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 횟수를 최대 주 14회(약 190석 규모의 B737-MAX 및 A321-NEO 기종 기준)까지 확대하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부산-싱가포르는 다년간의 전세기 운항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한 노선으로, 중장거리 노선 진출을 모색하
싱가포르항공(SQ)이 9월19일까지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 발리, 멜버른 등을 포함해 12개의 동남아, 호주 노선으로, 여행 가능 기간은 10월1일부터 2019년 9월30일까지다. 특별 할인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기준 ▲싱가포르 41만7,000원 ▲발리 42만500원 ▲시드니 79만8,400원 부터 이용 가능하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싱가포르 156만7,000원 ▲ 몰디브 204만9,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프로모션 기간 내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싱가
호주정부관광청이 올해 8월부로 지사체제에서 GSA체제로 변경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한국시장에서 트레이드 마케팅 및 스페셜리스트 교육을 담당할 대행사로 H 플러스를 선정했다. H 플러스 조진하 대표를 만났다.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선정됐다. 소감은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입찰에 국내 굵직한 마케팅 대행사가 여럿 참여했다. 당초 예상보다 발표가 늦어졌지만 H 플러스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약 20년 동안 관광 마케팅 산업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H 플러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
이제 부산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리게 됐다. 8월2일과 3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부산-싱가포르 노선 항공기 운항 횟수를 주 14회까지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현재 한국발 싱가포르행 노선은 인천에서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이 운항 중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부산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노선 개설 여건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노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과 호주정부관광청이 테마곡 ‘와야 해’를 지난 4일 정식 음원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와야 해’는 웹버라이어티 ‘네모여행 : 서호주 편’의 테마곡이다. 이루펀트의 키비가 프로듀싱을 맡고 사진작가 배지환, 가수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이루펀트의 키비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배우 박규영, 정건주 총 5명의 작가와 배우가 녹음에 참여하는 등 출연자들이 직접 참여해 서호주의 아름다움을 각자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웹버라이어티 ‘네모여행’은 ‘내가 푹 빠진 서호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개최된 호주 출사 여행 사
싱가포르항공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지갑 ‘크리스페이(Kris Pay)’를 출시했다. 싱가포르항공 마일리지를 디지털 화폐인 크리스페이 마일리지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크리스페이는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의 전자지갑 서비스로, 전세계 항공사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크리스페이를 이용하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소 15크리스페이 마일리지(0.1 싱가포르달러 상당) 이상 모바일 전자결제가 지원된다. 미용서비스, 식당, 주유소 등 총 18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SQ)이었다.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부문에는 에어아시아엑스(D7)가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싱가포르항공이 스카이트랙스 항공대상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이외에도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에어아시아는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도 6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에어아이사엑스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형항공사의 전유물이었던 중장거리 노선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을 비롯한 LCC들은 포화상태에 접어든 단거리 노선에서 벗어나 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중대형기 기종을 확보하는 등 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다만 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해서는 자본과 인력, 항공기종 등 우선적으로 충원해야 할 사항이 남아있는 만큼 항공사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장거리 취항을 모색하는 LCC들의 전략과 현황을 짚어봤다.
▶스카이스캐너가 지금의 성공을 거두는데 기여한 결정적인 순간이나 결정이 있다면 무엇인가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성공적인 현지화’를 꼽는다. 스카이스캐너는 세계적인 글로벌 여행 기업이지만, 국가별로 현지 시장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우선시한다. 이를 위해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국가별 언어와 문화, 검색 패턴 분석과 해당 시장에 알맞은 제휴사 영입을 통한 실질적인 현지화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했다.이와 같은 인사이트와 십 년 넘
싱가포르항공과 호주정부관광청은 지난 6월28일부터 7월4일까지 ‘내가 푹 빠진 서호주 여행 사진전’을 6월28일부터 7월4일까지 청담동 연우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JYP픽쳐스와 셀럽 사진 모임 ‘네모’와의 공동 작업으로 싱가포르항공의 인기 노선 중 하나인 호주 노선을 알리고,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서호주 지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유명 사진작가인 배지환, 가수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이루펀트의 키비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배우 박규영, 정건주 총 5명의 작가 및 배우로 구성된 서호주
소확행, 가심비 등 지불하는 비용보다 만족도가 중요한 시대다. 핸드백은 에르메스, DSLR은 캐논 1DX 등 자신이 심취해 있는 분야는 고가 상품도 서슴지 않고 구매한다. 마찬가지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와 퍼스트클래스 탑승을 한 번쯤 꿈꾼다. 내 돈 주고 타기가 부담스럽다면 마일리지를 야금야금 모아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똑똑하게 모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모았다. ●Part 1. 마일리지 쌓기신용카드부터 일명 ‘삼포(삼성포인트) 적금'까지대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