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동계 성수기를 맞아 인천-나리타 노선을 증편한다.에어서울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여행객 등 일본 수요 증가를 고려해 2024년 1월1일부터 3월28일까지 나리타 노선을 주 21회에서 23회로 증편한다. 해당 기간 총 26회 추가 운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증편을 기념해 12월13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특가 이벤트도 진행했다. 선착순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12월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일본 케이세이(KEISEI)그룹과 제휴해 에어서울 탑승객은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나리
비엣젯항공이 12월10일부터 부산-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한국-베트남 구간에서 총 15개의 직항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비엣젯항공의 부산-푸꾸옥 노선은 주7회 운항한다. 비행 시간은 약 5시간30분이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7시35분에 출발해 푸꾸옥공항에 오전 11시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푸꾸옥공항에서 오후 11시4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새벽 6시30분에 도착한다.비엣젯항공 상업부 제이 엘 링게스와라(Jay L Lingeswara)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가성비 있는 항공운임과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면서 노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 6개월 운항 성적표를 공개했다.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5월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 에어프레미아는 10월 말 기준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운송했다. 탑승률은 90.2%에 달했다. 뉴욕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총 44만5,925명으로 2019
제주항공이 11월30일부터 6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3,010명의 응답을 분석해 2024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O.F.T'를 제시했다. 각각 ▲짧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Short) ▲자주 떠나는 여행(Often) ▲언제든 자유롭게(Free) ▲여행을 부르는 계기(Trigger)를 뜻한다.내년 해외여행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 등 모두 ‘짧게(Short)‘설문 응답자 93.3%는 ‘내년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선호 여행지로는 복수 응답을 포함해 일본(28.9%)이 가장 높았고 동남아 지
대한항공이 인천-오이타 노선 운항을 약 5년 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2024년 1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천-오이타 노선을 월·목·토요일 주3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출발편은 오후 1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30분 오이타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35분에 도착한다. 2019년 2월 운항 중단 이후 약 5년 만의 재개이다.대한항공은 이번 노선에 프레스티지 좌석, 에어 스페이스 인테리어,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182석 규모의 최신형 항
에어부산이 지난 8월 출시한 여행자 보험 서비스 가입자 수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에어부산은 이용객의 간편한 여행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에이스손해보험과 출시한 해외여행 보험 가입자 수가 매월 지속적으로 증가, 현재까지 1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며, 여행자 보험 가입이 늘어난 것으로 에어부산은 분석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 및 숙박을 스스로 결제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자유여행객을 위해 항공권 결제와 함께 여행자 보험까지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진에어가 12월5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열린 취항식에는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와 공항철도 편도 교환권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 첫 운항편인 LJ737은 99%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진에어는 이번 취항을 통해 인천, 대구와 더불어 부산까지 총 3개의 타이완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주7회 운항하며,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탑승객에게 무료
올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나섰다. 두 항공사는 겨울철 가족여행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괌과 사이판 노선에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티웨이항공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2월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2월4일부터 2023년 3월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예매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티웨
에어아시아가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두 번째 날갯짓을 펼친다. 내년 3월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운항한다.에어아시아는 2024년 3월5일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7회 운항으로 매일 인천과 코타키나발루의 하늘길을 잇는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새벽 1시5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공항에 오전 5시35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오후 6시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새벽 12시5분에 도착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신공항 A터미널이 12월1일 오픈했다. 이전 터미널의 3배 규모에 달하는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한다.인천과 아부다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사는 에티하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이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주8회 매일 아부다비를 운항항고 있으며, 최근 정부 협약으로 운항편 수를 11편으로 증편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에미레이트항공 역시 주7회 운항하고 있으며, 주10회로 증편을 앞두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의 장거리 노선 운영 성과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하반기 싱가포르부터 시작해 장거리 노선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온 티웨이항공과 1년 가까이 인천-시드니 노선을 운항해온 젯스타항공, FSC(Full Service Carrier)와 LCC의 틈새를 파고든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까지, 올해 1~10월 장거리 노선 탑승률을 살펴봤다.우선 장거리 노선에서 가장 활발하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신규 항공사는 에어
아에로멕시코가 신용진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Regional sales Director-Asia pacific)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은 지난 2017년 아에로멕시코 한국 지사장에 임명된 이래 지난 2023년 7월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거쳐, 2023년 11월부로 새롭게 조직된 아에로멕시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초대 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이는 한국인 최초의 외항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티웨이항공이 2024년도 탁상용 달력 ‘뉴 이어, 뉴 데스티네이션 위드 티웨이(New year, New destinations with t'way)'를 출시한다.이번 2024년 달력에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취항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작가 14명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드니 ▲삿포로 ▲홍콩 ▲비슈케크 등 다채로운 아트워크가 돋보인다. 달력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당 5,000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총 10장의 골든티켓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깜짝
일본항공 한국지점이 2024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진행한다.‘A WORLD BEAUTY’는 1967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일본항공의 대표 캘린더다. 올해는 ‘일생에 한 번’을 테마로,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절경과 인간이 만나는 순간을 담았다. 또 세계 미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사진들이 등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의 달력 홀더가 사용됐다.캘린더는 1부당 1만원으로, 1인당 최대 3부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임직원
에어로케이가 12월 한 달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후원금 마련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 실제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유기동물 발생수는 약 11만3,000마리로 집계됐으며, 에어로케이가 거점으로 있는 충북 지역에서만 4,221마리가 구조됐으나 이중 37.7%가 안락사 및 폐사됐다. 에어로케이는 반려동물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팸족’이 일상화된 시대에 여전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와 화물사업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국제선에 취항한 지 1년여 만이다.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분기 매출 1,296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에어프레미아의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1억원,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개선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유가
에어캐나다가 11월22일 여행업계 파트너사들과 연말 파티를 열었다. 이번 연말 파티에는 에어캐나다 키요 와이즈 아태지역 수석 본부장을 비롯해 올해 7월 새롭게 부임한 장은석 한국지사장이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캐나다 대표 맥주인 몰슨 캐네디언과 함께 재즈‧댄스 공연, 퀴즈, 항공권 4장을 건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올해 에어캐나다가 분주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에어캐나다 상품 판매에 힘써주신 여행업계 파트너사분들 덕분이다”라며 “내년에도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
말레이시아항공이 연말 특가를 진행한다.쿠알라룸푸르, 발리, 퍼스, 페낭, 랑카위 등 말레이시아항공이 운항하는 노선이 대상으로 제다 노선 등은 제외다. 이코노미와 비즈니스클래스를 할인된 운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위치한 골든 라운지 이용권과 추가 수하물 사전 구매, 사전 좌석 지정이 포함된 번들도 할인해 판매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인리치(Enrich) 포인트 20%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은 12월1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이 11월27일 충청북도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이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이스타항공과 충청북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을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선을 우선 개설하고, 지역 인재 우선 고용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와 협력한다. 충청북도는 노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재정지원을 약속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 청주-제주 노선을 개설하고 현재 하루 3편 왕복 운항하고 있다.
청주에서 클락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렸다. 에어로케이가 지난 23일 청주-클락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는 청주-클락 노선에 A320 기종을 투입, 매일 운항한다. 클락은 가성비 좋은 골프장과 워터파크, 아쿠아 플래닛 등 다양한 여행 매력을 갖춘 여행지다. 에어로케이 청주-클락 항공 스케줄은 매일 밤 10시 청주에서 출발해 익일 오전 12시50분 클락에 도착하며, 복편은 클락에서 오전 1시50분 출발해 6시30분 청주에 도착한다.한편 에어로케이는 지난 7월6일 오사카 취항에 이어 도쿄, 타이베이, 클락에 취항했다. 삿포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