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4월1일부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통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5명이다.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 변봉섭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 11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