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GDS사인 액세스국제네트워크는 최근 차세대 단말 ‘AXESS CREA Advance’를 발표했다. 액세스가 일본 시장에서 구축해온 경험과 트래블포트(Travelport)사의 높은 기술력을 결집한 새로운 시스템이다. 그 개발 배경에 있는 여행업계의 환경변화와 진화의 방향성에 대해서 양사 톱이 얘기를 나눴다.트래블포트 마크 미한 아·태 전무이사Mark Meehan, Managing Director of Travelport 세계 여행·항공업계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비즈니스모델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
-KATA, 항공사 ADM정책 설명회 개최-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도 긍정적 평가여행사와 항공사가 항공권 유통 과정상의 규정을 두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장이 열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ADM 줄이고 개선할 수 있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2015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ADM정책 설명회’는 각 항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사 대상 ADM(Agent Debit Memo) 정책의 세부규정과 주의사항을 여행사에 설명하는 자리였다. 자주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마찰요인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사안임에도
-‘중국 관광의 해’ 교류확대 기여로 수상…중국 시장 활성화 모색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일 열린 ‘2015 중국관광의 해 아름다운 중국의 밤(폐막공연)’ 행사에서 중국국가여유국이 수여하는 ‘중국 관광의 해 공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중 인적 관광교류에 기여한 KATA 회원사 10개사도 중국국가여유국의 우수여행사에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KATA는 중국관광의 해를 맞아 방중 한국인 인적교류 목표를 450만명으로 설정하고,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과 ‘중국 방문 여행시장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중국 비
-남상만 “직원 개입설 사실이면 사퇴”-조태숙 “거수기 역할…통렬히 반성”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전이 2003년 이후 12년 만의 경선답게 뜨겁다. 선공을 펼친 쪽은 4선에 도전하는 남상만 후보(현 회장, 프린스호텔 대표)였다. 남 후보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부문별 세부실천 공약사항을 강조했다. 그러나 4선 도전의 무게 만큼 질문도 뾰족했다. 그동안 단독 추대 형태로 3선에 성공했는데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데 따른 부담감은 물론 ‘12년 장기집권’ 도전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 등도 많기 때문이다. “12년
부산관광공사 새 사장으로 심정보 전 한국관광공사 상임이사(본부장)가 11월2일부로 부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김수병 사장 퇴임 이후 상임이사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 온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최근 공개모집을 통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추천된 2명의 후보자 중 심정보 전 한국관광공사 상임이사를 11월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심정보 사장은 195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중국어학과)와 한림국제대학원 컨벤션이벤트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베이징 지사장과 상임이사(본부장)를 거쳐 삼성물산
-우수 해외여행상품 개발…한국국제관광전에 홍보관 운영, 상담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관광전시전문회사인 코트파(KOTFA)와 지난 10월28일 해외여행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우수한 기획형 맞춤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건강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구조를 정립하는 등 관람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손을 모았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도 세워졌다. 이듬해 6월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에 트래블쿱이 특별여행상품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하나·모두 등 32사 참가-취업자문위원 11명 위촉-업체홍보와 현장 채용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은 10월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백석홀 및 본부동 1층과 4층에서 재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 리크루팅 엑스포 2015’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관광 리크루팅 엑스포는 국내·외 호텔과 여행사, 외식업체 대표이사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체홍보와 채용상담을 하는 장이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파라다이스카지노, 쉐라톤호텔 등 총 32개
-트래블프레스 창간 35주년 기념 하와이에서 20일 개최 -백현·김은미 대표 초청 연사로 나서 각각 주제발표 예정 트래블프레스(TRAVEL PRE SS)가 창간 35주년을 기념해 11월20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제5회 한국-하와이 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하와이관광청과 대한항공의 공동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하와이관광청 김은미 한국대표가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백현 대표와 김은미 대표는 ‘한국 해외여행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한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특히 진에어는 오는 12월19일 우리나라 저비
-차기 중앙회장 선거 출마 의지 굳혀-STA 선거와 맞물리면서 KTA도 치열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에 맞서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 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차기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KTA도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마찬가지로 경선으로 차기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은 지난달 28일 KTA 차기회장 출마설에 대한 본지의 확인 요청에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으며, KATA 양무승 회장에게도 전화로 알렸다”고 밝혔다. 김홍주 회장은 광주에서 광남관광여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
-협회장 뽑는 대의원 수 확대 필요성 높아져-수 적어서 부정 여지…직선제도 검토 필요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와 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가 모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과열경쟁을 우려한 나머지 일각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회원여행사의 직접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달리 KTA와 STA는 별도로 선출된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로 회장을 뽑는다. 두 협회 모두 대의원 수는 50명 이하로 구성하도록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한국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43명 참석한 가운데 10월 산행-아시아나·하나투어 산행 지원관광인 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사 김창균 대표)가 17일 태안 노을길로 10월 산행을 다녀왔다. 태안 노을길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가에 조성한 길이 100km의 태안 해안길 8개 코스 중 으뜸으로 평가받는 길이다.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삼봉, 안면 등을 거쳐 꽃지해변으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협찬도 풍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참석자에게 불가리 향수 세트를 선물했으며, 하나투어는 버스를 협찬했다. 43명의 참석자들을 위해 해설사가 코스를
-“KTA 정체성 확립, 재정 안정화 도모”-경쟁후보 윤곽에 관심…11월24일 총회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차기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과연 경쟁 상대가 나올지, 나온다면 누구일지도 관심사로 급부상했다.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KTA 차기회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열린 KATA 이사회에서 양 회장은 KTA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한 이사들의 동의를 구했다. 당선될 경우 KATA와 KTA 두 단체의 수장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만큼 우선 KATA의
-전문 인력 책임자 발탁…여성도 전진 배치-일 잘하는 직원 우대, 12월 신입직원 채용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4일 성과중심·양성평등·인적자원의 전략적 배치를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정창수 신임사장 체제에 맞춰 최근 이뤄진 조직개편에 따른 것으로, 관광공사는 ‘성과 중심의 젊은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우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팀장 등 단위조직 책임자로 발탁했다. 중국마케팅센터 서영충 센터장, 관광인프라실 안덕수 실장, 국내관광전략팀 조홍준 팀장 등이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
-KATA, 여행사 임직원 대상 교육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3일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5 건전·안전여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시장 정착을 위해 KATA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건전·안전여행 캠페인 동영상 시청에 이어 외교통상부 박경식 서기관, 레드캡투어 경영지원본부 정진억 부장, 경주대 변우희 교수(한국관광학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경식 서기관은 여행경보제도 및 단계별 의미,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정진억
-한국관광공사 동대문에서 캠페인 전개…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친절 문화 확산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동대문 쇼핑몰을 찾아 쇼핑업계 및 관광업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과 임직원, 관광경찰 등이 동대문 쇼핑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동대문 쇼핑몰에 소재한 상점들도 방문해 관광객 환대 및 친절서비스 실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사실상 출마 결심…20일 이사회서 밝힐듯 지역협회장 대항마에도 관심, STA도 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차기 회장 선거 출마여부와 관련해 함구해 온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이 이번주(10월19일주)에 공식 입장을 밝힌다. KTA 차기회장 자리에 끼었던 짙은 안개가 걷힐지 아니면 더욱 짙어질지 관심사다. KTA 차기회장 출마 여부에 대해 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15일 “현재 매우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주 중 (출마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렇다 저렇다 명확한 답변을
-동계 성수기 대비한 전략 공유-택시협동조합과 간담회도 가져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지난 10월1일 조합원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제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약 30여곳의 조합사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해 다가오는 동계 성수기에 대비한 전략 공유와 시스템 교육이 진행됐다. 판매 방안, 상품 운영 현황, 월별 이벤트 및 마케팅 제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진행됐다. 동시에 협동조합 중 한 곳인 한국택시협동조합 쿱택시의 박계동 이사장과의 간담회도 마련됐다. 협동조
-중국마케팅센터로 격상 … 지역관광본부제 등 신규도입한국관광공사가 8월 취임한 정창수 사장의 경영구상을 담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서울센터 조직은 창조관광사업단으로 새롭게 재편했다. 이 사업단은 창업 지원 및 청년 취업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팀들을 한 곳으로 모아 일자리 창출 전담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략투자사업센터는 관광산업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설했다. 이 센터는 특히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경쟁력 있는 소재를 활용해 수익성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모델을 시범사업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지역관광 활성화
-지상비부터 수수료 수익까지 보고해야-“정상화 위해 불가피” vs “과도한 개입”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품질관리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www.kata.or.kr/china)을 둘러싸고 중국 인바운드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KATA)를 통해 전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설명회와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지난 5일 공식 오픈했다. 비록 초기보다 다소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중국전담여행사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전자관리시스템은 ‘방한 중국인
-총회일도 미정…KATA·STA와 대조적-“11월 초에 입후보 등록 공고 내겠다”-남 회장 퇴임에 편승 직무태만 논란도차기 회장 선출 체제로 돌입한 한국여행업협회(KATA)나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달리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그야말로 ‘세월아 네월아’ 상태여서 사무처의 직무태만 논란마저 불거지고 있다.올해 차기 회장을 선출해야하는 KTA, KATA, STA 중 유독 KTA만 느림보 행보를 보이고 있다. KATA는 11월27일로 정기총회일을 확정하고 관련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STA는 차기회장 선거에 앞서 각 위원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