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아웃바운드·국내상품만 인증-53개 업체 482개 상품접수 … 105개 ↑ 올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에 아웃바운드 업계가 크게 호응했다. 아웃바운드 여행상품 인증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50% 늘었다.‘우수여행상품 인증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인증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인증으로 변한 데 이어 올해는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인바운드 부문에 대한 인증을 폐지하며 또다시 변신을 꾀했다. 올해부터는 내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상품과 국내여행 상품만을 대상으로 인증제를 진행한다. 반응은 괜찮다. 특히
-‘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부산서 개최…선사 임원 등 집결국내외 크루즈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고 한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Seatrade Cruise Asi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크루즈선사협회(Cruise Liner International Association) 아시아 회장을 비롯해 카니발, 프린세스, MSC, P&O 등 주요 글로벌 선사의 임원
서울시관광협회는 6월10일부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24 세림빌딩 8층으로 이전한다. 전화번호(02-757-7482)와 팩스번호(02-757-4172)는 기존과 동일하다.
-해외여행 취소에는 규정대로 적용-국내·인바운드는 탄력적으로 대응메르스(MERS)를 이유로 한 해외여행 취소에 대해서는 규정대로 취소수수료가 부과된다. 중동이 메르스 발병지이기는 하지만 외교통상부가 여행유의나 여행자제 등의 여행경보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외교부는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중동 메르스 발병지역을 여행할 경우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여행사들 역시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의 경보제도에 따른 여행 금지국이 아닌 경우에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각 국가
-공정위 상대로 여행사 공동으로 법리다툼-15개사 참여…기회요소 못지않은 위험부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여행사들이 공동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최종 결정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여행상품 유통 관련 여행업계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 홈쇼핑 여행상품 판매과정에서 ‘중요 표시·광고 고시’를 위반한 혐의로 5월20일 20개 여행사에 총 2억8,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린 공정위의 결정에 대해 이의제기를 통한 공동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최종 결정했다. 각 여행사 실무진 회의에 이어
-인·아웃·국내 구분 없이 휘청 거려-중동 이외 해외여행 신규예약도 여파 -여행 자체 꺼리는 분위기마저 감돌아 여행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일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여파도 거세져 인·아웃·도메스틱 구분 없이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자칫 2003년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때보다 더 사태가 심각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왔다. 4일 현재까지도 향후 사태추이를 가늠할 수 없고 이렇다 할 대책도 없어 답답함만 커지고 있다. 인바운드, 걷잡을 수 없는 취소주로 아웃바운드 부문에 악영향을
지난 5월22일 PAA그룹 박종필 회장이 백석예술대학교를 찾아 특강을 진행했다.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심성우 교수, 관광학부 조인환 교수, 항공서비스과 이경미 교수가 주관했으며 관광학부와 항공서비스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 주제는 ‘서비스,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박 회장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즐겁게 일하다보면 결국엔 서로서로 잘 되며, 나아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는 약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퀴즈를 통해 박 회장 저서인 ‘서비스 세상을 바꾼다’와 타이완 항공권을 전달했다. 사진은 박종필
-제1회 대회 8월23일 몽골에서 개최 … 한국인 등 외국인 100명 참가 예정 한국과 몽골 간의 친선도모를 위한 ‘한-몽골 국제 친선 마라톤 대회(Korea-Mongolia International Friendship Marat hon)’가 올해 처음 몽골에서 열린다.몽골 최대 여행사인 쥴친여행사는 몽골울트라마라톤협회와 함께 오는 8월23일 몽골 후 덜렁호다그에서 제1회 한-몽골 국제 친선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한국에서 60명, 몽골 주재 외국인 40명 등 외국인 100여명도 참가해 국제대회로서의
-여행사 “위반사항 개선하고 현상유지”-홈쇼핑 판매효과 미련 … 신중히 준비공정거래위원회의 과태료 처분으로 여행사들의 홈쇼핑 여행상품 판매가 위축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규정에 맞게 개선하되 홈쇼핑 방영 횟수 등은 대부분 기존 계획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여행상품 홈쇼핑 판매과정에서 공정위의 ‘중요 표시·광고 고시’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20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홈쇼핑 방영 횟수 조정 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 16개 응답 업체 중 14개 업체가 ‘현상유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공정위의 조사가 201
-충남지역 80여개 여행사 참석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이하 안토르)가 지난 14일 대전에서 ‘안토르 2015 트래블마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대전시, 세종시를 비롯한 충남지역 80여개 여행사가 참석해 10개 관광청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을 MICE 목적지와 관광지로 홍보·마케팅하는 업무를 맡은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여행사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참석한 여행사들은 관광청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자료를 주고받고 상담을 가졌다. 안토르 손병언 회장은 “최근
-(사)국제관광인포럼 6월12일 코엑스서 개최…양적·질적 성장 위한 정책적 지원방향 도출한국 관광산업의 세계화와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회장 김경숙), 국제관광인포럼(이사장 조현재, 회장 소재필), (주)코트파(회장 신중목)가 공동 주관하는 ‘2015 한국국제관광세미나-한국관광산업의 세계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오는 6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회의실(307호)에서 개최된다.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개최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조합사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래블쿱에 따르면 5월14일 설명회 직후 새롭게 가입한 조합사는 20곳이다. 협동조합 설립 시 가입된 8개 업체를 더하면 28곳이며, 현재 10여개 업체가 가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블쿱은 6월 초 쯤 1차 모집 목표수인 조합사 50개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랜드 오픈일인 7월1일이 약 한달 가량 남은 가운데 5월28일에는 예비 조합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6월12일에는 상품 접수를 시작하고 심사하며 같은 달 20일에 상품
-관협중앙회 가이드북 제작 무료 배포…환대실천 캠페인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환대 실천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에티켓’을 담은 가이드북과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북 및 동영상은 중앙회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환대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환대의 개요(개념 및 배경) ▲세계 각국의 글로벌 에티켓(숙박점편, 음식점편, 쇼핑점편, 교통편 등) ▲부록(기초회화, 안내전화, 사이즈 호환표 등) 3개 장으로 구성됐다. 중국 출신 인동링(은동령), 미국 출신 타일러
-실습비 전액 여성가족부 부담…참여 여행사에 채용우선권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와 K-Travel아카데미가 진행 중인 ‘여행상담오퍼레이터양성과정’에서 수강생들에게 여행업 실무 경험을 제공할 여행사를 모집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의 여행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9일 시작된 이번 직업훈련교육에는 24명의 여성이 총 200여 시간 동안 여행사 취업을 위한 맞춤 교육을 받고 있다. 여행사 실무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직무교육, 소양교육, 상품교육, 항공CRS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6월8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여행사 실습을 통해 여행업
-관산회 5월 단양 정기산행…모두투어, 대한항공 등 산행 지원관광인 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사 김창균 대표)가 지난 9일 단양 제비봉으로 5월 산행을 다녀왔다. 단양 제비봉은 충주호와 기암절벽,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경관으로 유명한 바위산이다. 이번 산행에는 관산회 회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산행지원도 풍성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이 산행 참석자 전원에게 무릎담요와 여권커버를 제공했으며, 모두투어는 차량을 지원했다.한편 관산회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정기 산행을 하고 있으며, 6월에는 6월13일 북한산 진
-7월1일 오픈…“통합 마케팅으로 경쟁력”-“높은 관심 속 모호하다 지적도”지난 4월10일 공식 출범한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5월14일 여행사 대상 설명회를 열고 비전을 공표했다. 설명회에는 100여명이 넘는 관계자가 참석해 트래블쿱의 가능성을 엿봤다. 트래블쿱은 설명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오는 7월1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People Toge ther are Stronger’를 표방한 트래블쿱의 세부적인 운영 계획이 공개됐다. 조합사가 상품을 생산하고 트래블쿱이 판매와 마케팅을 맡는 것
-과태료 확정하면 법률대리인 선임 … 여행사 ‘억울하다’ 확산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여행사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최종 확정할 경우 해당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이의제기에 나서기로 가닥을 잡았다. 여행업계 권익보호 차원에서다. 여행신문 5월11일자 1면 보도KATA는 공정위가 홈쇼핑 여행상품 판매과정에서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에 관한 고시’를 위반한 혐의로 적발한 12개 주요 여행사에게 지난 4월24일 과태료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이후 법률 검토에 착수,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공식 대응하기로 방향을
- 별 등급제 도입 후 최초로 5성급 현판 걸어별 개수에 따른 호텔등급 표시제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호텔신라가 별 다섯 개가 새겨진 현판을 걸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일 호텔신라에서 5성급 호텔 표지 현판식을 갖고 우리나라 최초의 5성 호텔 탄생을 축하했다. 호텔신라는 별 등급제 도입 이후 최초로 5성급 관광호텔 등급결정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 관광호텔 등급은 1971년부터 무궁화 개수로 표시해왔는데, 별 개수로 표시하는 국제적 관행에 맞춰 올해부터 새롭게 ‘별등급제’가 도입됐다.올해 등급결정심사를 받아야 하는
-여행공제회, 회원사 전용 4개 운영 돌입-4,000개 여행사 사전신청 통해 무료 이용중소여행사를 위한 인천공항 여행사 데스크가 마련됐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는 회원사를 위한 신규서비스로 인천국제공항 내 회원사 전용데스크를 마련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공항 동편과 서편에 설치된 데스크 중 여행공제회 회원사 전용으로 각각 2개씩 총 4개의 데스크를 임대했다. 일단 내년 2월말까지 1년 동안의 운영결과를 반영해 추가 운영방안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인천공항은 여행사별 송객실적 규모를 반영해 여행사에 1개 당 500
-중요표시광고 위반 12개사 과태료 사전통지-업체별 500만~4,700만원, 총액 2억원 넘어-“처분 과도하다” 여행업계 집단 반발 움직임홈쇼핑을 통한 여행상품 판매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에 관한 고시’위반으로 적발된 12개 여행사에 과태료 부과 사전고지가 이뤄지면서 여행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억울함을 호소하며 개별적 대응에 착수한 업체가 있는 것은 물론 여행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에서는 부당·허위 광고에 대한 추가 조사 조짐도 일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도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