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호텔들이 홈페이지를 통한 다이렉트 부킹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내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예약‧결제‧정산 시스템을 통합하는 등의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호텔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파르나스, 조선호텔앤리조트, 아난티, 글래드 호텔 등이 시스템 개편에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워커힐은 다이렉트 부킹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그 결과 2024년 현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객실, 식음 등을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
캐나다관광청이 가을 여행지로서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고 마케팅 방향을 공유했다.캐나다관광청은 2월22일 알버타주관광청과 공동으로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캐나다&가을’이라는 주제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 오는 5월로 예정된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직항편 운항과 더불어 캐네디언 로키와 알버타 주의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캐나다 가을의 매력은 아름다운 단풍에 그치지 않는다.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성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는 게 캐나다관광청의 설명이다. 이에
괌정부관광청이 현재 진행 중인 ‘Color of GUAM(컬러 오브 괌)’ 캠페인에 맞춰 온라인 프로모션을 론칭했다.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월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먼저 ‘괌 여행 운세’ 이벤트는 타로 게임 형식으로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카테고리 ‘활동, 휴식, 식도락, 문화여행’ 중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 본인의 여행 운세를 볼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여행 운세 결과 이미지를 @visitguam_kr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올
하나투어가 대한항공 도야마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알펜루트 설벽 오픈에 맞춰 준비됐다. 특히 정기편이 없는 인천-도야마 노선을 4월12일부터 26일까지 주2회(화‧금요일), 총 5항차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경관이 아름답고, 겨울철엔 눈 덮인 설산을 즐길 수 있어 일본 알프스로 불린다. 다테야마를 관통해 도야마에서 나가노현을 잇는 다이내믹한 산악관광루트로 약 2,400m 높이의 산을 케이블카, 트롤리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해 각 구간별 웅장하게 펼
모두투어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노총)와 여행상품 서비스 제휴 및 제반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27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과 서울노총 김기철 의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서울노총 임직원 가족 대상 할인 및 우대 혜택 제공 ▲여행 관련 정보제공 대행 업무 수행 ▲상담·예약 등의 서비스 제공 및 이용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모두투어는 서울노총과의 협의를 통해 제휴 상품을 기획하고 삼당·예약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인영업부에서 서울 노총 전용 상담 센터를 운
체코관광청이 2월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부산, 광주에서 체코관광청 단독 B2B 세미나를 진행했다.체코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약 23만4,000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약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중 프라하, 남부보헤미아, 남부 모라비아 지역을 많이 찾았다. 이번 세미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수도 프라하 외에도 필스너 라거의 탄생지 ‘플젠’, 유네스코에 등재된 스파(온천) 마을 ‘카를로비 바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과거 은광 산업의 중심지 ‘쿠트나 호
봄이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봄의 상징이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벚꽃 명소 5곳을 소개했다.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마루야마 공원과 나고야 성이다. 교토에 위치한 마루야마 공원은 봄이면 연분홍빛 벚꽃이 공원 전체를 덮어 화려한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벚꽃 명소다. 1886년에 조성된 교토시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이 공원은 약 800그루에 달하는 벚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 운치가 넘친다. 마루아먀 공원에서 350m 거리에 있는 럭셔리 호텔 소와카에서는 전통적인 교토 문화를 느낄 수 있다.1
아시아나항공이 3월1일부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임수성 전략기획본부장, 오윤규 화물본부장은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수석부장 7명은 상무로 승진했다.주요 보직 이동으로는 안전보안실장 류재훈 전무, 서비스본부장 조영석 전무, 경영관리본부장 김진 상무, 여객본부장 임선진 상무, 정비본부장 이중기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또한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에어서울 등 4개 자회사 대표 포함 임원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에어부산 대표에는
피지항공이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피지(Fiji)를 새롭게 포지셔닝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허니문 전문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지항공 허니문 세미나’를 열고 피지항공의 프로덕트와 항공 스케줄, 주요 호텔, 피지만이 가진 매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피지항공은 허니문 목적지로서의 피지를 ▲한국인 여행객이 적은 휴양지 ▲피지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비교적 저렴한 항공 운임 ▲비행시간 약 9~10시간 ▲홍콩, 도쿄, 싱가포르 경유시 무료 스톱오버 가능 등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한국에서 난디까지는 홍콩, 도쿄, 싱가포
한진관광이 '전원경 교수와 함께 떠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예술여행' 상품을 론칭했다.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인천-비엔나 직항편을 이용해 8월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간의 일정을 담고 있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지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관람 그리고 미술관, 박물관, 음식 등 오스트리아 현지 특색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강사 및 교수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원경 교수의 해설을 곁들여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비엔나에서 오이겐 공의 여름 별궁이자 화가 구스타프 클
토파스여행정보(주) 새 사령탑으로 박종명 대표이사가 부임했다. 이번 인사는 한진그룹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 따라 2월19일부로 적용됐다.박종명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여객영업본부에서 마케팅‧영업‧재무‧기획‧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GDS 전문가로서 부임 이전부터 토파스, 아마데우스와 긴밀하게 협업해온 인물이다.한편 이번 인사에 따라 곽진일 전 대표이사는 상근 고문으로서 신임 대표를 지원하게 됐다.
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낭만적인 봄꽃 여행이 가능한 국내외 여행지 6선을 추천한다.매혹적인 동백꽃 | 부산 동백섬, 홍콩 동식물공원초봄, 부산 해운대 동백섬으로 가보면 섬 전체에 걸쳐 동백꽃을 만나볼 수 있다. 동백섬 순환산책로는 동백꽃 구경 외에도 경치가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동백섬은 육지와 연결된 작은 섬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해운대 바다와 어우러진 웅장한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동백섬 등대, 최치원